스웨덴 해군, 비스비급에 함대공 미사일 장착 요구

스웨덴 해군의 많은 고위 장교들이 정부의 향후 5년간 국방예산에 예산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비스비급 코르벳에 대공유도무기 능력을 위한 개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웨덴 해군 참모본부의  Jan Thörnqvist 부제독(해군 소장)은 IHS Jane's에게 비스급에 함정용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장착이 "여전히 작전에 필요"하며, 해군은 "미래의 다른 계획들에서 예산을 쥐어짜기 위해 시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제독은 스웨덴 안보 정책이 러시아의 군사적 활동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향해 다시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웨덴 해군의 비스비급 다섯척에 개함방어를 위한 수직발사기 장착은 원래 2000년대 중반에 계획되었었다. 그에 따라 스웨덴 국방조달청(FMV)는 데넬사의 Umkhonto-IR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옵션을 평가했다.

그러나, 2008년 9월 대공방어 미사일 획득 예산이 삭감되었다. 또한, 4월 23일 의회에 제출된 2016~2020년 국방예산은 전반적으로 군 예산이 증가했지만, 비스비급에 대한 대공방어능력 업그레이드는 포함되지 않았다.

4월 29일 Karlskrona 해군 기지에서 Thörnqvist 부제독인 IHS Jane's에게 비스비급의 대공방어능력 향상에 대한 요구사항은 이미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있으며 잘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함정은 57mm Mk 3 함포와 소프트킬로 좋은 자체방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낮은 신호의 이익을 보고 있다"면서 "그러나, 대공방어 미사일 없이 다른 누군가를 보호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비스비급은 내부 무장 데크에 VLS 장착을 설계하면서 공간과 무게를 이미 고려했다. Thörnqvist 부제독은 "이 함선은 이미 비행갑판에 해치를 가지고 있고 내부에 무기 데크를 위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하나의 중요한 문제는 우리가 장착 후 플랫폼의 낮은 신호 방사에 영향을 주거나 타협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 Umkhonto-IR이 시험만 되고 장착되진 않았군요.  데넬 이놈들! 수출 실적이라고 하더니! 시험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