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팅 도크 사고로 인한 러시아 항공모함피해액이 110만 달러에 달해
| 출처 | http://tass.com/emergencies/1032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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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일의 항공모함 Admiral Kuznetsov가 플로팅 도크에서 당한 사고로 인한 피해가 52개 지점에 7천만 루블(110만 달러)에 달한다. 목요일(22일) 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 사장이 TASS 통신에게 밝혔다.
사장은 질문에 답하면서 "위원회는 52개 지점이 손상된 것으로 추정했다. 전반적으로 함정의 복구 비용은 7천만 루블이 될 것이다. 이것은 어드미랄 쿠즈네쵸프 현대화 예산에서 고려되지 않은 손상 항목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사장은 "수리기간 연장에 걸림돌이 되거나 복구가 어려운 심각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사장은 "수리는 2020년 말에 완료하고, 시험 운항은 2021년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 전투함은 2021년 중반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하 생략)
폴라리스
아스튜트 2018.11.24. 16:15
소련 붕괴 이후 경제가 호전되면서 겨우 살아나나 싶더니만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경제 제재와 셰일가스 붐에 따른 유가 하락으로 다시 경제가 폭망하는지라.. 신형 항모가 건조에 들어갈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해보이네요. 쿠즈네초프함이 역사상 가장 오래 운용되는 항공모함으로 남지 않을까 싶네요.
미래 국방력에서 미국은 고사하고 중국에게도 뒤쳐지고 서유럽 국가들과 경쟁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하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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