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감사국, f-18 도입과 군대 우선순위에 대해서 경보

캐나다 워치독(감시단체)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가 호주에서 중고 F-18을 사온 것은 캐나다 공군이 조종사와 기술자가 부족하고, 현재 보유중인 항공기들이 수년간 향상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캐나다 전투기 전력의 전투능력을 강화시키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화요일(20일) Auditor General(감사) Michael Ferguson이 공개한 보고서에서는 캐나다는 현재 CF-18 잔투기들을 운용하고 있지만 현대전을 위해 이들 항공기들을 현대화하려는 계획이 부족하다고 적고 있다.

보고서는 북미방공사령부(NORAD)의 머리글자를 사용하여 "2032년까지 전투능력 업그레이드 계획이 없이 CF-18을 비행한다면 전투기 부대를 위한 역할이 중요하지 않게 될 것이며 NORAD와 나토 작전에 기여할 수 있는 캐나다의 능력에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적었다. "전투력 업그레이드가 없다면, CF-18은 국내와 해외 작전에서 적들에게 효과가 떨어질 것이다."

(이하 생략)

* 감사기구의 역할은 이런 것도 짚어내는데 있는것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