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보병들의 전투 하중을 줄일 무인차량시스템 UVS 검토중

미 해병대 신속 능력 사무국(MCRCO)가 새로운 무인 차량 기술을 분대에 갖추어 현재 보병에게 걸리는 하중을 줄이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MCRCO는 연방 사업 기회 웹사이트에 게시된 최근 정보에서 분대급에서 보병의 개별 전투 하중을 수송하기 위한 무인차량시스템(UVS) 기능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해병대는 일반적으로 - 96파운드에서 149파운드 사이의 중량을 가진 어설트 팩과 약 87파운드 가량의 메인(지속) 군장을 합쳐 - 183 파운드(83kg)에서 263 파운드 사이의 두가지 군장을 운반한다.

해병대는 "집결지(Assembly Area)에서 목표지역(Objective Area)까지 (2-15명의) 보병와 함께 기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평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고 "또한, 분대내 재보급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MCRCO의 주요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헀다.

특별히, MCRCO는 "기존 시스템의 원격운용 능력, 로봇 아플리케 기능, 그리고 완전한 자율 운용"을 가진 지상 차량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해병대는 3.5mph(5.6km/h)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최대 1,000 파운드까지 운반할 수 있고, GPS가 거부되는 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한 오프로드 자율 운용 능력을 갖춘 UVS를 이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