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Sapan 레일건 시험중

터키가 금속 탄환을 극초음속으로 발사하는 레일건으로 불리는 전자기 운동에너지 무기를 성공적으로 시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터키는 러시아, 미국, 중국, 그리고 인도와 같은 개발국에 합류했다.

이 무기는 "Tübitak Sapan," 또는 "Tübitak Slingshot,"으로 불리는데, Tübitak은 Turkey's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Research Council이다. Sapan과 비슷한 무기는 발사체를 최대 3,500m/s(12,600km/h)의 속도로 100km까지 발사할 수 있다. Sapan은 마하 7.5, 9,300km/h로 시험했다. 터키 정부는 탄환 속도를 마하 8.5(10,500km/h)까지 올리려하고 있으며, 목표를 방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Business Times가 보도했다. 극초음속탄은 요격이 매우 어렵고, 내부에 전자기기가 없기 때문에 재밍과 전자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한번의 실사격에서, 레일건은 1m 두께의 강화콘크리트 벙커를 뚫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