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XF9-1 엔진은 세계적 수준 발표
출처 | http://www.jwing.net/news/7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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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장비청은 11월 13일에 열린 '방위기술 심포지엄 2018'에서 XF9-1 엔진이 올해 7월 납품된 이후 운전 시험에서 목표 최대추력 15톤(애프터버너 사용시)을 달성하여 "일본의 항공엔진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다"(항공장비연구소 연구관)고 발표.
XF9-1 엔진은 2010년 발표된 미래의 전투기 구성 요소 중 하이퍼 슬림 엔진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에 착수되어 압축기, 연소기, 고압터빈 등의 코어 엔진 프로토타입을 거쳐 엔진 시스템 전체 개발에 착수해 올해 6월에 완성
새로운 연소 방식(광각 스와럴 컴버스터;Wide Swirl Combustor)과 이중벽 복합 구조에 의한 효율적인 냉각 방식을 채용
대전력화, 슬림화, 경량화에도 성공하고 향후 고출력화에도 대응
APFSDSSABOT 2018.11.15. 01:44
전투기용 터보팬 엔진 기술력 자체는 세계 유일한 단순 조립 라이센스가 아닌 GE F-110엔진 이전받은 기술을
일본의 소재기술과 접목시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온 방계 후손 쯤 되는 엔진이고 노즐 역시 유럽보다 더 많은
기술실증을 해왔기 때문에 큰 의구심은 안드는데 초호황기와 거품 경제 시절 기술 습득과 개발을 우선시하던 경향과
업체들에 지나치게 유리한 생산 방식과 비용 책정같은 구습을 단절시키고 현실화시킬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드네요.
일본 방산업체들이 한번 한국 국회에서 들들 볶이고 쪼여봐야 바뀔수 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