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원들, 공군의 전자전 미사일이 지연될 것이라고 밝혀
출처 | http://defensetech.org/2015/04/29/lawmak...more-24917 |
---|
미 하원 군사위원회(HASC)의 의장이 기술적 문제로 인해 공군의 신형 전자전 무기 개발이 실패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 공화당 소속 Richard Nugent 의원은 미 공군의 무기 개발 준비가 "질질 끌고 있으며" 대신에 2015년 군이 받은 자금중 1천만 달러를 재배정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Nugent 의원은 2016 국방수권법안을 개정하여 공군이 대전자전 고출력 마이크로파 미사일 프로젝트(CHAMP)를 위해 1천만 달러를 투입하여 해결할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 미사일은 적의 전자전 시스템은 무력화 시키지만 직접적으로 인명에 대한 피해 또는 구조물 파괴를 하지 않아 비살상무기로 불린다.
미 공군은 2009년부터 4천만 달러를 들여 이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했다. 공군 관계자들은 2012년에 B-52의 주익에서 발사되어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보잉이 이끌고 있다.
그러나 HASC 의장인 텍사스주의 Mac Thornberry 의원이 Nugent의원의 발언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개정안은 투표에 이르지 못했다.
Nugent의원은 공군이 18개월내에 전투 준비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한 2014년 6월에 순항미사일에 장착한 CHAMP 시스템에 대해서 처음으로 지지를 나타냈다.
그는 공군이 재사용가능한 차량에 집어넣을 수 있을때까지 시스템 개발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CHAMP는 고출력마이크로웨이브(HPM) 무기의 일종입니다.
* 재사용가능이라함은 무인기 등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