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고속 아파치 컨셉 시험중
출처 | https://www.janes.com/article/84079/boei...he-concept |
---|
보잉이 속도를 향상시키면서 항력을 줄일 수 있도록 AH-64E 아파치 공격헬기의 개조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
AH-64E Block 2 Compound로 불리는 이 개조는 대형 고정익, 후방 배기후, 하방 수직꼬리날개, 후방의 푸셔 프로펠러가 특징이다. 이 항공기는 안티-토크를 위한 테일로터를 유지한다. 이들 개조는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보잉 풍동터널에서 30% 축소모형으로 시험되었다. 이 시험은 1월까지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보잉은 이런 개조가 속도와 항속거리 50%, 수명은 두배, 연료효율성은 24% 늘리면서 가격은 20% 정도 늘릴 것으로 보고 있다.
* 샤이엔의 부활인가요?
그래도 저번에 미래공격헬기 컨셉이라고 올라왔던 동축반전 모델보다는 아파치스럽군요. ^^;;;
저도 샤이엔의 냄새를 느꼈습니다. 그럼 가격대가 거의 500-700억 까지 올라가는 걸로 예측되는 건가요?
저 대형고정익이 양력에 보탬이 되는 건가요?
보탬이 아주 많이 될 것입니다.
추정하자면 고속 비행시에 매인 로터의 받음각을 줄이며 상실되는 양력과 추력은 대형 고정익과 후방 추력에 의해 보완되는 형태입니다.
완벽한 샤이엔의 부할?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헬리콥터의 궁극의 미래상은 아놀드 형님의 '여섯번째날(The 6th day)'에 나오는 hover craft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의 모습도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
뒤에 꼬리날개가 바뀌었네요. Propeller가 아니라 propulsor라고 표기를 해놨군요.
실운용 기체를 저렇게 만들려면 개조비용도 만만치 않게 비쌀것 같네요.
확실히 후방동체 형상이 아파치랑 완전히 바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