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부대 개편 계획 추진중

러시아군을 억제하기 위해, 미 육군이 무장을 강화한 여단전투팀(BCT)를 추진하면서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국가에서의 대반군 작전을 위해 싸우는 파트너 군대를 훈련하고 지원하도록 마련된 6개 부대의 증원을 계획하고 있다.

미 육군  Maria Njoku 대변인은 jane's에게 "2018 국가방위전략에 따른 전투 지휘관 요건을 가장 충족시키고 육군의 비전에 따라 군을 구성하려는 노력을 계속하는 이 전환은 육군의 경전투 및 중전투부대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라고 했다. "전환은  육군이 누구와 언제 어디서 싸울 수 있는 세게에서 가장 치명적인 지상군 부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2019년 봄, 텍사스주 포트 블리스의 제1기갑사단 제1 BCT가 스트라이커 BCT에서 기갑BCT(ABCT)로 바뀐다. 1년후, 콜로라도주 포트 카슨의 제4보병사단 제2BCT가 IBCT에서 SBCT로 바뀐다.

ABCT는 에이브람스 전차, 브래들리 IFV, 그리고 팔라딘 자주포가 중심으로, "이 구성은 적에게 압도적힘 힘을 정밀도와 속도로 집중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SBCT는 경장갑과 중장갑플랫폼의 격차를 메우도록 설계된 플랫폼인 스트라이커 장갑차가 중심으로서, 이 차량은 더 생존성과 살상력을 높이기 위해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BCT 변경은 국방부가 아프간과 이라크에서 벌어지는 대반군 작전에서 러시아와 중국과 같은 경쟁자들과의 대규모 분쟁에 대비하는 것으로 초점이 바뀌면서 나온 것이다. 육군이 이 변경을 준비하기 위해 도움이 되도록 추가적인 ABCT를 배치하는 동안, 육군은 대반군 작전 지원을 위해 여섯개 보안군 지원 여단(SFAB) - 다섯개는 현역부대에서 하나는 주방위군에서 - 을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