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우크라이나와 국방 프로젝트 검토

터키와 터키의 흑해연안 이웃 국가인 우크라이나가 다양한 군사 프로그램에 걸친 협력을 포함한 전략적 산업 동맹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영회사로 산하에 130개의 회사들과 기술연구소를 거느리고 있는 Ukroboronprom을 필두로 한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4월 초 미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터키 앙카라를 방문했다.

여러차례의 회의를 가진 후, 양국은 미래 합동 프로젝로 대한 방법을 위하 첫 공식 문서인 MOU에 서명하는데 합의했다.

터키 획득기구 관계자는 터키와 우크라이나 양국은 미사일 방어, 무기 기술, 전차 생산, 우주, 엔진, 위성과 전투기와 같은 프로그램들에서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업체의 터키쪽 에이전트는 새로운 구상이 포괄적인 협력을 증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터키 정부는 자체적인 전투기를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자국산 전투기와 전차 엔진을 설계, 개발 그리고 제작하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터키는 전술과 순항을 포함한 다수의 미사일 프로그램도 가지고 있다.

터키정부의 국방 보좌관은 "터키의 프로그램들을 다듬는데 우크라이나는 적합한 파트너다"라고 밝혔다.

런던에 위치한 터키 전문가는 공동 프로그램을 위한 터키-우크라이이나 동맹의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은 방위 협력을 방해할 수 있는 중요한 정치적 분열이 없다"고 밝히고, "또한 우크라이니가 떠오르는 터키 산업계에 자신들의 국방 기술과 능력을 공유하지 말아야 할 이유도 없다. 이것은 몇가지 야심찬 프로그램의 진전을 위해 노력하는 앙카라를 위한 가장 매력적인 측면이다"라고 밝혔다.

획득 관계자는 공동 프로그램에는 항공기와 전차 엔진, 전차 장갑 그리고 항공주의 개발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르는 미래 터키제 전투기를 선정하기위한 기본 모델로 우크라이나 항공기 동체를 살펴볼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정치 분석가들은 터키정부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정부사이의 관계에서 어려운 균형 행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엔나에 위치한 한 러시아 분석가는 "터키-우크라이나 파트너쉽은 모스크바의 반향을 부를 것이며, 즐거운 길은 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가스를 흑해를 가로질러 유럽으로 운반하기 위한 오랫동안 계획된 South Stream 프로젝를 대체할 터키를 가로지르는 러시아-터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반대하고 있다.  러시아는 터키의 가장 큰 에너지 공급자다.

러시아 분석가는 "터키는 적대하고 있는 이웃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에서 균형 정책을 유지하기가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터키는 작년에 크림반도를 병합한데 따른 러시아에 대한 국제 제재에 참여하기를 꺼리고 있다. 터키는 러시아와의 관계가 변화하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다.

하지만 터키는 우크라이나와 함께 사업을 할 것을 추구하고 있다. 금년초, 터키와 우크라이나는 고위급 전략 위원회 미팅을 가졌고, 양국간 무역과 투자를 증진시키는데 합의했다. 터키는 터키에 미화 1천만 달러의 인도적 지원과 전쟁으로 파괴된 국가 예산 적자를 충당하기 위해 4억5천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 중국이 우크라이나를 탈탈 털더니....이젠 터키마져 노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