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데넬, 한국과 FA-50에 Al-Tariq 정밀유도무기 통합 논의중이라고

남아공 Denel의 미사일 및 UAV 사업부분인 Denel Dynamics가 KAI의 FA-50 경공격기에 Al-Tariq 정밀유도폭탄 통합을 위해 한국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4월 23일, Denel Dynamics의 스텐드오프 무기 생산 메니저인 Thiens Botha는 IHS Jane's에게 접이식 날개를 가지고 부스터 모터를 가진 사거리 100km의 GPS/INS 유도무기를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날개가 없는 버전은 투하 고도에 달려있지만 약 40km의 사거리를 가진다.

Al-Tariq와 Umbani라고 알려진 사거리 연장 키트의 유도를 위해서 영상시커는 적외선과 반능동레이저시커가 옵션으로 가능하다. 이 키트는 Denel Dynamics와 UAE의 Tawazun Dynamics의 조인트벤처가 개발했다.

Botha 메니저는 한국과의 협상은 UAE에 "수백개"의 키트를 판매한 이후 국제 마케팅를 시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키트는 현재 UAE의 미라지 2000-9과 호커 102 훈련기에서 운용되고 있다.

제작은 2016년에 UAE로 이전되며, 이후 남아공 회사는 개발에 집중하게 된다. Botha 메니저는 개발에는 레이더 시커와 사거리를 200km 이상으로 늘리는 것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남아공 공군의 스탠드오프 폭탄 요구는 2018년 정도로 예상되며, 사브사와 Al-Tariq를 남아공 공군의 그리펜 전투기에 잠재적을 통합하기 위한 요구사항에 대해서 기본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Al-Tariq는 이미 남아공 공군의 BAE 시스템즈의 Hawk Mk 120 전술입문훈련기에 통합되어 있다.

Rheinmetall Defence-Dene은 4월 23일 남아공 Overberg 시험장에서 남아공 공군의 Hawk기가 30,000피트 고도에서 투하한
Al-Tariq가 40km를 날아가 지시된 표적에 1m이내의 오차로 타격하는 시연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