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가 냉전후 최대 훈련을 통해 동맹의 준비태세와 대응능력 시험할 것

이탈리아의 나토 동맹 연합군 사령부 사령관 James Foggo 제독은 새계최대 안보 동맹체가 2002년 이후 최대의 훈련으로 그 능력을 입증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요일(5일) 미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Foggo 사령관은 Exercise Trident Juncture이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노르웨이와 그 주변 바다와 하늘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훈련에는 29개 나토 동맹, 그리고 파트너인 스웨덴과 핀란드에서 45,000명의 병력이 참가한다. Foggo 사령관은 "동맹은 150여대의 항공기, 60여척의 선박 그리고 10,000대의 차륜 및 궤도형 차량을 참가시킬 것"이라고 했다.

사령관은 훈련의 목적은 동맹의 준비태세와 대응력을 시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령관은 "이것은 훈련이라고 강조하겠다."고 했다. 이것은 훈련을 위한 것이지만, 우리가 배운 교훈은 매우 현실적이고 동맹국으로사 우리가 더 탄력있고 강해지려는 우리의 희망에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현실적이다."

사령관은 연습을 하고 나토의 역량을 증명하는 것만으로도 억제 효과가 있다고 했다.

나토는 훈련에 러시아를 포함한 옵저버를 초청했다. 사령관은 "이런 훈련은 나토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하고 "함께하면, 우리는 공통의 가치를 가지고 평화를 지키는데 보다 효과적이 된다. Trident Juncture는 이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서 70년 된, 유럽 역사상 가장 강력한 동맹인 나토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다."라고 했다.
 

상호 운용성 시험

Trident Juncture은 모든 영역에서 동맹과 시험 능력의 모든 측면을 활용할 것이다. 공중, 지상, 해상 , 특수전 그리고 상륙부대가 참가할 것이다. 이 훈련은 참가국 병력들의 상호 운용성을 시험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Foggo 사령관의 캐나다군 부사령관인  Christian Juneau 육군 중장이 지상군을 이끌게 된다. 그는 "나는 해상의 USS Mount Whitney 또는 다른 배들에게 튀어나올 것이다."라고 했다. "그리거 겨울철이기에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다. 여기는 북대서양이다. 그리고 나는 모든 참가국들에게 도전이 될 것으로 보지만, 일부는 다른 나라들보다 익숙할 것이다. 노르웨이인들은 이런 종류의 날씨와 이런 바다에 확실히 익숙하다. 오고 있는 미 해병대는 군도에서 싸우고, 모래속에서 장화없이 싸우고, 노르웨이에 상륙해서 추운 날씨에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했다.

나토의 5,000명의 대응부대가 훈련이 핵심이 될 것이지만, 군수도 시험될 것이다. 그는 "나는 이것을 전쟁의 여섯번째 도메인"이라고 부른다. "45,000명이 이동하고, 10,000대의 차량, 60여대의 함정, 그리고 120대의 항공기를 훈련장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빨리 할 수 있는 능력을 시험한다."

미국은 전지구적 규모로 군수를 다루며, 나토는 동일한 역량을 개발하고자 한다. Foggo 사령관은 "억제를 위해 당신은 참가해야한다."고 말했다. "당신은 거기에 있어야 하고 당신은 거기에 빨리 가야한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