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차세대 분대 무기 초안 발표.
출처 | http://soldiersystems.net/2018/10/04/161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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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이 차세대분대무기(NGSW)의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NGSW-R(Rifle,소총) : M4/M4A1 대체
NGSW-AR(Automatic Rifle, 자동소총) : M249대체
지원업체 목록 : AAI Textron System, FN America, GM-OTS, PCP Tactical, LLC, SIG SAUER
쓰이는 탄은 미군에서 지정한 6.8mm 탄인데 6.8 SPC가 아닌 새로운 탄이라고 합니다. 정황상 CTA나 무탄피탄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군이 과연 이번에는 5.56mm AR-15계열 소총들을 완전히 바꿀것인지 기대가 되네요.
미군에서 차세대 보병 무기로 이것저것 간보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뭐 하나를 꾸준히 추진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뭐 하나가 꾸준히 되어야 우리 군도 거기에 따라 가이드라인을 설정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출처 문서의 사진만 봐서는 예전 CTA 탄 쏘는 LSAT(?)과 돌격소총의 그 물건이네요.
듣기로는 넣을 사진이 없다보기 LSAT 시제품 사진을 넣은 거라고 하더군요.
여태까지 몇번이나 뒤엎을려다가 실패한 AR-15 소총체계가 과연 이번엔 무너질까요?
(미군 위에 분들 보기엔 왜 멀쩡한 보병들 소총을 싹 다 갈아치우는데, 딴데도 부족한 돈을 들여야 할 이유를 잘 설명해야 할텐데 말이죠)
생각해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F-35 vs A-10 가지고 의회에서 많은 얘기가 오고 갔던걸 생각하면 말이죠.
보나마나 사업은 산으로 가고, 저 놈과 현용 사이의 임시 땜빵으로 도입한 무언가가 차기 제식 자리를 꿰찬다에 500원 겁니다.
SPIW... ACR... OICW... 죽 봐서 대충 그림이 머리 속으로 그려집니다. ㅋㅋㅋ
우리는 하나에 너무 일편단심이고 미군은 마음이 갈대와도 같죠ㅋㅋㅋㅋㅋㅋ미군에서도 이권단체들간의 알력이 있는걸까요?
그리고 그 임시 땜빵도 AR의 티는 못 벗어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SIG MCX가 임시 땜빵이 되지 않을까요? (AR-15계열이면서도 뭔가 많이 진화한 듯한 그 모습.....) ^^;;
...? 굳이 대대적인 교체를 할 필요가 있나요??
M249 수명이 이제 간당간당하고, 소총은 지속적인 도입을 하면서 상대적으로 낫기는 하나 탄약체계를 바꾼다면 같이 바꿔야지요.
창고에 넣을바에는 우리한테 싸게 팔았으면 ㅠㅠㅠ 그러면 잘 쓸텐데...
혼잣말식 말줄임표 쓰지 마시라고 했는데요. 앞서 한건은 그냥 언급안하고 임의로 수정해드렸지만 계속되는게 버릇이신듯 하네요.
주의하십시요.
죄송합니다 주의하겠습니다..
플래툰지에 나왔던 6.5mm 크리드모어 탄이 이제 미군 특수부대 뿐만이 아닌 전면에 나서는 것인가요?
사용탄은 6.8MM 제너럴 퍼포즈(GP)탄이라는 것만 밝혀졌습니다. 아마 이름에서 보건대 그렇게나 염원하던 5.56과 7.62의 중간탄일지도 모르겠네요. 6.5CM은 어쨌든간에 7.62mm탄의 퍼포먼스를 최소한의 변경으로 현재 플랫폼에서 끌어올려보자는 개념의 탄환이니 이 사업과는 그닥 관련없어 보입니다.
큰 이변이 일어 나지 않는 한 AR계열은 생존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역시 생각해보면 6.8mm GP탄을 사용하는 AR계열 총기가 땜빵으로 등판하고, 요놈이 50년쯤 가지 않을랑가...싶습니다.
6.8mm GP의 정확한 사양이 나오지 않아 확신할 수는 없지만 NGSW사업의 전신을 생각하면 CTA화기일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만약 CTA라고 한다면 기존 AR계열과는 구조가 달라져야 하기 때문에 기존 AR이 사용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기사에 EMP와 사이버 공격에도 버틸 수 있어야 하는데 도대체 어떤 물건을 원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일반 소총/기관총에 컴퓨터 제어 사통이라도 달아주려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