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전쟁과 싸움을 위해 준비중

나토 최고 지휘관인 미국 유럽 사령부 사령관 커티스 M. 스카파로티 장군이 러시아가 평화를 교란하고 있고, 나토 국가들은 이 하이브리드 전략과 싸워야 한다고 밝혔다.

스카파로티 장군은 러시아는 이미 "특히 전쟁 수준 이하 단계" 영역에서 활동하는 경쟁자라고 말했지만, 이것은 공격적인 방법으로, 러시아는 사이버 활동, 소셜 미디어, 잘못된 정보 캠페인(가짜뉴스), 그리고 군 훈련으로 다른 나라를 위협하고 괴롭히는 공격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4년 러시아의 불법적인 크림반도 합병과 우크라이나 동부에서의 해동은 이웃 나라들을 계속 협박하겠다는 결의를 보여준다.

서구의 가치, 정부를 훼손

장군은 "내가 보기에 그들은 서방 국가들의 가치관을 훼손하고 서방 정부의 신뢰를 훼손시키다는 공통적인 주제로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작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군은 갈등이 없이, 러시아는 이데올리기적 스펙트럼의 양쪽에 선 유럽 기구들에게 돈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장군은 "정말로 그들의 견해에 대해서 나는 그것을 불안정화 캠페인이라고 부른다. 그것은 그들의 전략이다."라고 덧붙였다. "만약 이들 정부를 불안전하게 만들수 있다면, 충분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이익이 된다."

장군은 러시아의 교리는 끝이 없는 분쟁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군은 "그들은 '나는 병사들을 배치하거나 총격을 가하지 않지만, 정부를 훼손할 수 있다면 내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들 국경에 접한 동맹의 동쪽에 있는 국가들에 대해서는 사실이다."

장군은 소련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들 국가들을 점령했었고, 러시아는 이들 국가들이 여전히 자신들의 영향력 아래 있어야 하는 지역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이들 정부에게 영향을 줄수 있는 입장을 유지하기를 원하며, 이것은 그것을 하기 위한 전술이다."

장군은, 주변 환경이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장군은 "그들은 나토에 대한 그들의 입장을 바꾸는데 우리보다 앞서있다."고 밝히고, 러시아는 경제가 어려워질때도 그동안 유지해온 군사 현대화 프로그램을 유지해왔다고 했다.

 
장군은 "나토가 러시아가 친구가 아니고, 파트너도 아니라는 것 인식하는데는 시간이 걸렸고, 우리는 환경에서 일어나는 일과 행동 방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물론 2014년의 실은 실제로 일어났다. 러시아는 국제법과 규법에서 어긋났지만, 나는 그들이 다른 방식으로 계속해서 그렇게 갈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스카파로티 장군은 자신은 러시아가 "그들이 기회를 보고 그들이 이익이 비용을 초과한다고 생각하면" 크리미아와 우크라이나에서 한 행동을 반복할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그는 이 전략은 하이브리드 전쟁이라고 부르며, 나토가 이 개념을 이해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 장군은 "하이브리드 전쟁에 대한 것중 하나를 정의하고 있다. 그것은 무엇인가?"라고 덧붙였다. "그것은 많은 것이며, 대부분은 군사적 영역에 있지 않다."고 했다.

범정부적 접근

장군은 계획가들은 군이 대응 전략의 일부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와 다른 기관, 부처의 노력이 기여할 수 있는 것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나서 우리 자신만 일할 수 없기 때문에 당신이 그들과 어떻게 일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거은 범정부 차원의 접근법에 대한 이야기이며 실제로 다른 사람들을 데려와서 무엇을 할지 결정해야한다."

스카파로티 장군은 각국이 서로 다른 장점, 약점 그리고 취약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 나토 회원국들의 접근 방식이 달라야한다고 했다. 또한 러시아의 관심이나 활동이 무엇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장군은 "우리는 군사력으로서 이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특수 작전부대가 있고, 이것은 그들의 업무다. 그들은 이해한다. 그들이 하이브리드 활동을 식별할 수 있는 정도까지, 우리 국가들이 식별과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도울 수 있다."

장군은 예를들어, 나토는 잘못된 정보를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서 각국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런 문제들은 군사위 회의의 주제중 하나라는 점을 지적했다.

스카파로트 장군은, 결론은 러시아 지도자들은 나토와의 갈등이 그들이 원하는 바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29개국이다. 우리는 강하다. 나는 나토의 국가들이 주권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자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억지력의 핵심적 준비태세

나토의 준비태세는 동맹의 성공적인 억지력의 핵심이며, 스카파로티 장군은 이제 이런 측면에서 일할 도구를 갖추고 있다. 장군은 나토의 준비태세는 지휘관이 특정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하며, 그 능력은 환경에 따라 유용한 시간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군은 "물론  준비태세는 사고방식이며, 이것은 아마도 가장 중요한 변화일 것이다."라고 했다.

7월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담에서 스카파로티 장군은 동맹의 준비태세를 다룰 권한과 책임을 받았다.

"나는 사령관으로서  군대를 준비하기 위해 돌아왔으며, 특정 시간에 부대들의 준비태세를 요구할 권한과 그들이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부대를 점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해야할 일을 하기 위해 환경에 맞춰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과 함께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