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합참의장, 유럽군 통합 촉구

프랑스 합참의장이 유럽 국가들이 분쟁에서 각자가 주도하는 역할을 하면서 대륙에 걸쳐 보다 많은 조정된 힘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했다.

François Lecointre 장군은 고위 장교들, 국회의원들 그리고 업계 수장들이 이틀간 모인 Summer Defense University에서 "대륙의 국가 방위에 대한 미래는 유럽 틀 밖에서 고려될 수 없다."고 했다.

장군은 "다자주의에 대한 의심, 동맹의 취약성 그리고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관심 집중, 유럽 대륙이 반드시 마주할 힘(might), 테러리즘, 하이브리드, 사이버 그리고 이민과 같은 모든 종류의 위협과 같은 모든 종류의 위험에 대처해야한다."고했다.

"힘(might)"라는 용어는 서방 동맹국들에 대한 불특정 국가가 가하는 위협으로 언급되었다.

장군은 "지도국"의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 국가와 함께 전력과 능력에 대한 공통적인 비전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목표는 "유럽의 전략적 ㅈ자율"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Florence Parly 프랑스 국방장관이 수도 서부의 Versailles(베르사이유) 외곽의 육군 기지에 도착하여 육군이 개최한 역동적인 전시물을 지켜보았다. 군은 재규어 전투정찰차, 분대 병력을 운반하는 VBCI IFV, 부상병을 운반하는 로봇 차량, 그리고 전차 수송차량으로 운반된 르클레르 전차를 배치했다.

프랑스는 싱크탱크이자 컨설턴트 업체인 CEIS가 주최한 고위급 연례 모임에 외국 장교들과 정치 지도자들을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