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과 방글라데시, 터키-인도네시아 합작 KAPLAN 중형전차 100대 가량 도입할 듯

필리핀과 방글라데시가 터키 FNSS와 인도네시아 PT pindad가 공동 개발한 KAPLAN 중형전차 약 100대 가량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PT pindad의 중형전차 프로젝트 담당자인 Windu Paramata는 두 국가가 각각 40대와 60대씩 도입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금요일 터키 아나둘루 통신에게 "10월에, 우리는 그들에게 장비 구매를 위한 조건으로 중형 전차를 시연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국방부도 KAPLAN 전차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고 도입할 수량을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유군 연구 개발 부서가 금년초 전차를 인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터키-인도네시아 합작으로 개발한 전차가 세계 방위산업계의 최신 기술을 갖췄다고 발곃ㅆ다. 그는 폴란드가 비슷한 전차를 개발하려하고 있지만, 폴란드는 아직 컨셉 단계에 머물고 있다고 했다.

그는 중형 전차는 오직 두계절만 있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로, 그리고 필리핀과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와  사용하기 적합하며 최고기온이 50도, 최저기온이 -30도에서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4계절을 가진 국가들도 운용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