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해군은 VTOL 전투기를 탑재한 LHD를 가질 수 있을 것인가?

러시아 통상산업부 장관 Denis Manturov, 그리고 Yuri Borisov 부총리가 러시아 항공모함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Izvestia지는 보도에서 동시에 두 고위관료가 러시아 해군을 위한 항공모함의 미래에 대해서 긍정적인 의견을 내었다고 보도했다.

Manturov 장관이 처음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러시아 해군을 위한 전용 헬기 항모 건조 계획은 없다. 나는 건함 프로그램이 함정 데크나 선체안에 (헬기 부대, 상륙정, 그리고 상륙장갑차와 같은) 상륙 시설들이 자리할 범용 상륙함(Universal landing craft)의 건설을 고려하고 있다고 지적한다."고 했다. (설명 : 범용 상륙함 USL은 헬기상륙함(LHD)의 러시아 형식명이다)

그후, 그 문제에 대해서 Borivso 부총리가 말했다. 그는 국방부가 새로운 수직이착륙기의 컨셉을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부총리에 의하면, 작업은 2017년부터 진행되었고 7~10년이 걸릴 예정이다.

드러난 정보를 검토하고 그림을 한 곳으로 모아봤다. Manturov’ 장관의 발언이 이해하기 가장 쉽다. 통상산업부장관은 러시아는 "헬기를 위한 " 헬기 항모를 건조할 계획이 없다고 말하면서 매우 분명한 입장을 드러냈다.실제로, 이것은 1950년대부터 운영된 미국과 영국의 전시(*2차대전동안 만들어진) 항공모함을 재구성한 "순수한" 헬기 항모가 본질적으로 짧은 기간만 운영된 것을 고려하면 이는 오래전부터 명백해진다.

1970년대초부터 보다 능력이 있고 범용의 함정의 건조가 시작되었다. 공격 헬기 항모는 두가지 주요 그룹으로 나뉜다. 즉, 헬기 항주상륙수단이 보트고 헬기 그룹이 보조수단이 되는 헬기 운반 상륙함; 그리고 수직이착륙기를 포함하여 강력한 항공기 그룹을 보유한 범융 상륙함이다.

구소련은 두척의 Project 1123 헬기 항모를 건조한 1960년대 이후 미사일 순양함의 무장과 수직이륙과 대잠전 항공기를 포함한 항공기 그룹을 갖춘  프로젝트 1143 대형항공모함 건조에 착수했다.

소련 해군이 시간을 허비하면서 재래식 이착륙 항공기와 범용 상륙함 능력을 갖춘 항공모함을 받았다. 그러나, 그것에 절대 도달하지 못했다: 어드미럴 쿠즈네초프는 재래식 항공기를 탑재하는 유일한 함정이이 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러시아 항공모함에 대한 협상은 우선적으로 그런 항공모함의 건조를 재개하는 것을 암시하게 되었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에 다시 범용 상륙함의 건조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했다. 결국, 그것은 프랑스에서 두척의 범용 상륙함을 주문하면서 외국의 경험을 의지하는 것으로 결정났다. 블라디보스토크와 세바스토폴이 러시아 해군을 위해 건조되었지만 2014년에 터진 문제로 고객에게 인도되지 못했다.

미스트랄 상륙의 러시아내 대안의 개발은 위기가 발생한 후 제시되었다. 제시된 것은 네덜란드의 프로젝트 로테르담의 "Jan de Vitt"에 기반한 상륙함 또는 더 크고 빠른 미스트랄과 비슷한 "항공기 탑재 ULS)의 두가지 버전이었다. 두번째 버전은 중형으로 분류된다. 이것은 완전한 항공기 부대를 갖춘 전통적인 항공모함보다 저렴하고, 한편으로는 원양에서의 작전에 투입하기에 훌륭한 기능을 지녔다.

이런 능력의 완전한 실현을 위해서는 함정에 수직이착륙(VTOL) 항공기가 필요하다. 여기서 발생하는 가장 흥미로운 문제는 어떤 항공기를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은, 소련의 미완성 프로젝트인 VTOL Yak-141 초음속 전투기다. 그러나, 그후 30년이 지난 지금 기계적 재생산은 거의 불가능하다. 동시에, 수직이착륙을 보장하기 위한 추력편향의 개발과 작고 효율적인 레이더와 다른 장비의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빌려오는 것도 문제다.

위에 언급한 시간대도 특정 시스템내에서는 현실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만약 진행중이고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면 VTOL 시스템의 개발은 2022~2023에 첫 실험적 프로토타입이 비행을 하고 2020년대 후반에 기계적 양산이 시작될 것이다. 만약 ULS가 2021~2022에 건조를 시작한다면, 기술적인 준비가 완료될 때 쯤 항공기도 준비될 것이라고 Izvestia지가 보도했다.

사진 : Krylov 연구개발센터가 Army 2016 전시회에 출품된 Priboy LHD 축소모형

사진 : Krylov 연구개발센터가 Army 2018 전시회에 내놓은 다목적 경항모 축소모형

https://www.navyrecognition.com/index.php/news/defence-news/2018/august-2018-navy-naval-defense-news/6451-russia-s-krylov-research-center-unveils-light-aircraft-carrier-desig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