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qz5tXR2B2NI

 

영상을 보시면 몇 가지 시사점이 있습니다.

 

1. 폭격/포격으로 인하여 차륜형 장갑차가 진입하기 힘들 정도로 엉망이 된 도로 상태

   현 영상에서는 궤도 차량만 작전을 하지만, 시가지 내부 도로 상태가 한 눈에 봐도 엉망이 되었습니다. 각종 철근과 콘크리트 조각이 차륜형 장갑차들의 작전에 방해가 될 정도(예를 들어, 펑크)로 쌓여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가지에서의 편리한 운용을 위해 만들어진 차륜형 장갑차가 막상 시가전에서는 작전이 힘들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아무리 런플랫/방탄 타이어라도 웬만하면 뾰족한 물건 근처에서 이동하지는 않습니다.

 

2. 시가전 특유의 좁은 골목길과 아주 작은 틈에서도 날아오는 직사화기들

   반군들은 좁은 지하터널과 건물들 사이에 지름 20cm도 되지 않는 구멍을 통해서 사격을 가합니다. 대부분 직사화기이고 따라서 상대방이 보여야 사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좁은 틈새를 선호합니다. 해당 영상의 정부군 T-72 전차와 BMP-2 장갑차는 여러 번 사격을 가하지만 크게 효과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반군이 밖으로 나와서 이동할 때만 효력사를 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3. 드론의 필요성

   https://youtu.be/g_I6mripDlA?t=9m35s

   이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반군조차 드론을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홍보영상을 찍는데 쓰는 용도가 더 많은 듯 하지만요. 아군과 적군의 기갑장비는 시가지에 쉽게 접근이 불가능하고 이동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드론으로 먼저 보고 곡사화기로 먼저 타격하는 것이 차후 시가전에서 중요하게 생각될 것입니다.

 

P.S 3:35초 가량에는 IED에 피격되고도 멀쩡히 돌아가는 BMP-2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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