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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복 신속해체기능 리뷰와 의견

김치찌짐 김치찌짐 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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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스와 같은 초기 와이어식 신속해체기능은 재조립이 매우 번거로웠지만 최근에 나온  방탄복들은 쉽게 재조립이 가능합니다.


예시로 LBT 6094A RS (2012년 출시)를 살펴보도록 하죠.


6094RS는 기존 6094에다가 신속해체기능을 추가한 버전으로서 해군 UDT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40714090353.jpg

왼쪽 어깨끈에 보이는 신속해체용 와이어가 식별 포인트



6094RS를 해체 후 다시 조립해보겠습니다.


20150209_160117_HDR_mini.jpg

착용상태의 6094RS 입니다.


20150209_160158_HDR_mini.jpg

왼쪽 어깨의 신속해체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20150209_160209_HDR_mini.jpg

앞으로 쭈우욱 빠집니다


20150209_160227_HDR_mini.jpg

동시에 오른쪽 어깨끈이 해체되고


20150209_160236_HDR_mini.jpg

양쪽 커머밴드도 같이 해체됩니다


20150209_160305_HDR_mini.jpg

해체된 모습입니다


다시 조립해보겠습니다.


20150209_160337_HDR_mini.jpg

빠져나왔던 오른쪽 어깨끈을 밀어넣고


20150209_160637_HDR_mini.jpg

마찬가지로 잡아 당긴 왼쪽 신속해체 손잡이도 제 위치에 부착시킨 뒤


20150209_160615_HDR_mini.jpg

등판을 열어 어깨끈 부분 와이어를 색깔에 맞게 결속시킵니다


20150209_160712_HDR_mini.jpg

결속 완료


20150209_160540_HDR_mini.jpg

커머밴드 부분도 마찬가지로 결속합니다


20150209_160811_HDR_mini.jpg

결속 완료


20150209_160832_HDR_mini.jpg

조립한 모습입니다. 


신속해체는 1~2초면 되는거고, 재조립도 방법이 어렵지 않고 숙련되면 2~3분, 늦어도 5분 정도면 무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사들이 사용하기엔 복잡하고 유지보수가 어렵기 때문이란건 설득력이 매우 떨어지는 주장입니다.


다만 최근 유행하는 Crye JPC나 Crye AVS, Tactical Tailor Fight Light Plate Carrier 등 많은 제품들은 신속해체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리뷰한 6094RS도 채용한 곳이 드물지요.


최신 방탄복에 신속해체기능이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해상작전을 제외하고는 딱히 필요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군요.




한국군이 신속해체기능을 넣지 않은건 관심이 없고, 오래된 시스템을 참고하다 보니 (시라스와 IOTV) 복잡하게 느껴져서 채용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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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글쓴이 2015.02.09. 01:16
후지교도단
군이 신속해체기능을 ROC로 제시했는지 의문이라서 업체 잘못만은 아닌거 같군요. 신속해체기능은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큰 문제가 생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군/업체측의 변명을 보면 별 생각이 없었다는건 드러나는거 같네요.
후지교도단 2015.02.09. 01:29
김치찌짐
군이나 업체나 그냥 알아서 하라고 내버려둔다고 다 현명한건 아니란 소리죠.
eceshim 2015.02.09. 02:41

신속해채가 미해병대가 물에 사고로 빠졋는데 방탄복 무게 때문에 그대로 가라앉아서 채용한 것도 있고.
부상병발생시 군의관이 신속하게 방탄복을 벗겨서 부상자 치료를 하는 목적도 있죠.
벨크로도 딱히 뭐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좌,우 벨크로 뜯고 어깨 밸크로 뜯으면 해채 되니까요.
이방식을 이용한 방탄복이 의외로 많이 나와 있고 말이죠. 

신속해채 하나가지고 뭐라 그러기에는 설득력이 떨어져 보입니다.

후지교도단 2015.02.09. 03:22
eceshim
eceshim님 말씀대로 퀵릴리즈가 없다고해서 욕할껀 아닙니다 대신에 빼먹은 사유가 언어도단이라는거죠. 검토를 했다는데 거기서 그치지않고 계속해서 탐구를 했다면 iotv에 머무르지 않고 다른 방식들도 찾았을테죠. 미군이 바보라서 꾸준히 퀵릴리즈 기능을 첨가하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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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5.02.09. 03:34
후지교도단
뭐 지금 현재의 방탄복에서는 필요의 이유가 없어 그따위 방식이 되었는데 전단농화유체기술이 적용된 방탄복은 측면에 와이어를 넣어 퀵 릴리즈 기능을 부가했더군요. 차후 이 전단농화유체기술이 적용된 녀석이 나오면 진정한 의미로 퀵 릴리즈 기능을 가진 방탄복이 나오긴 할겁니다.
후지교도단 2015.02.09. 03:38
unmp07
움프님 현재와는 다른 형상이라는 말씀인가요? 특수전용사양 이런건가요?
profile image
unmp07 2015.02.09. 03:48
후지교도단
http://milidom.net/photo/77731

이 녀석이 전단농화유체기술로 나온 세번째 방탄복 시제로 측면에 와이어가 들어가있다고 보고서에 적혀있죠.

이게 2016년인가? 그 쯤에 배치될거인데 가격도 기존방탄복에 비해 절반도 안할 정도로 가격도 싸고 10%정도 경량화도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특수전용사양은 아닙니다.
후지교도단 2015.02.09. 03:50
unmp07
설마 저 디자인대로 나오는건 아니겠죠? 소재 시연용 제품아닌가요?
profile image
unmp07 2015.02.09. 03:57
후지교도단

1.PNG


2.PNG


3.PNG


뭐 전단농화유체기술을 적용하면 10%가벼워지고 가격도 33~50%수준으로 떨어지죠.


또 이 기술이 실용화도 당장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방탄복의 디자인의 경우


4.PNG


초기엔 IOTV형태의 퀵 릴리즈를 해보았는데 여기서 벌어짐현상이 있었다고합니다.


http://milidom.net/photo/79172


위의 링크가 그 시제품의 파편으로 보이고요.


5.PNG


그 후 최종적으로 이런 디자인으로 바꿔 퀵 릴리즈 문제도 해결했다고하니 아마 여기서 크게 모양은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후지교도단 2015.02.09. 04:00
unmp07
우리나라 개발품들을 보면 하나같이 소재는 첨단인데 반해 적용하는건 걸음마 수준에 머물고 있어서 개발진들 해외업체 견학이라도 시켜줘야하지않나 싶은 마음이 들정도네요.
profile image
unmp07 2015.02.09. 04:02
후지교도단
...?

저는 저 디자인이 딱히 문제가 있어보이진 않아서요. 무슨 문제있는 부분이 있나요?
후지교도단 2015.02.09. 04:07
unmp07
자세하게 보이진 않지만 오히려 신형 방탄복보다도 퇴보한 이미지 같네요
profile image
unmp07 2015.02.09. 04:10
후지교도단
서류상으론 신체를 분석해 만들었다고 적혀있어서 퇴보되었다고 볼 근거는 없어서요;;;;
후지교도단 2015.02.09. 04:14
unmp07
마디부위가 너무 갑갑해보입니다 통기성은 물론이고 활동성이 나빠보이는데 저기에 적용된 퀵릴리즈에 대해 자세히 알수있을까요?
profile image
unmp07 2015.02.09. 04:19
후지교도단
'옆라인만 들어가도록 끈길이를 짧게했다'라고만 서류상에 적혀있어서요.

저도 저 방탄복의 퀵 릴리즈에 대해 적혀있는 부분은 저게 답니다.

다른 방탄사양이나 실험과정 어떻게 제작했는지는 상세히 적혀있어도 퀵릴리즈 자체가 방탄복에 큰 요소를 차지하는 부분이 아니라 보고서에도 저 정도만 적혀있고 그 후 개발이 완료되었다라는 식으로 적혀있어서요.

뭐 디자인의 경우 사람마다 보는게 다르긴한데 신체거동을 분석해 제작하였다고하니 서류상으로 적힌게 맞다면 딱히 문제가 있을 부분은 없긴하죠.
후지교도단 2015.02.09. 04:19
unmp07
아직 야전시험을 받은 상태는 아닌건가요?
profile image
unmp07 2015.02.09. 04:22
후지교도단
네. 일단 전단농화기술 적용보고서라서요. 저걸 바탕으로 진짜 군용 방탄복을 만들고 그걸로 야전테스트하겠지요.
후지교도단 2015.02.09. 04:23
unmp07
안봐도 뻔할껍니다 저걸입고 행군을 뛰었다간 사우나가 될게 뻔한데...
profile image
unmp07 2015.02.09. 04:25
후지교도단
그거야 안에 매쉬처리해서 열이나 땀을 빼는 방법도 있긴하죠. 그런 내부열적문제는 안쪽을 봐야지 답이 나오는 문제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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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5.02.09. 04:27
unmp07
그리고 정작 행군하면 사우나문제보다 덜렁거리는 문제가 더 큽니다. 몸에 달라붙지않으면 그것도 엄청나게 짜증나는 문제죠. 제 개인적 경험이긴한데 그럴바엔 차라리 몸에 딱 달라붙는게 낫죠. 구형방탄복이나 파병형 방탄복을 입었지만 이건 안에 매쉬나 전혀 그런게 없었고 의외로 버틸만합니다. 그러나 무게중심이나 밀착되지않으면 상당히 불편하고요.
후지교도단 2015.02.09. 04:33
unmp07
몸에 밀착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통기구의 존재여부라고 봐야죠 암만 봐도 이건 IBA 시대의 사고관에서 만들어진 물건같은데
후지교도단 2015.02.09. 04:31
unmp07

제가 말하는건 관절부위 말하는건데 솔직히 매쉬소재라 해도 실전에서는 그닥 효과를 못봤다고 들은것같아서요 가장확실한 방법은 노출부위를 넓히는거고요 그래서 요즘 pc같은 것들의 경우 옆이 상당히 트여있죠 일반 방탄복도 마찬가지고요

eceshim 2015.02.09. 05:00
후지교도단
PC들은 개념이 소프트 아머와 사피까지 합친 방탄복 무게 때문에 장기작전에 큰 장해물이 되기 때문에 일부러 소프트 아머 보호 범위를 상당히 줄이거나 아예 없애버리고 사피만 달아서 쓰자 라는 개념입니다.
우리나라에 적용하기에는 위험부담이 너무 큽니다.
저건 미국이 요즘 직면하는 비정규전에 최적화 된 방탄복이라서요

우리는 새계 최고 밀도 포병화력 집중지역에 국가와 국가간 총력전을 하는 정규전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보호 범위를 줄이고 사피만 채택한 PC는 산악부대나 특수전 부대에 배치할 물건 입니다
후지교도단 2015.02.09. 05:04
eceshim

그 논리라면 이미 예전에본 블로그에서 피력한 적이 있네요
http://shyne911.tistory.com/1210
파편방호를 위해서 꼭 IBA를 따라갈 이유는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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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5.02.09. 05:23
후지교도단
제 의견은 저기에 대해 완전 반대라서요. 현대전의 부상의 비율은 70~80%가 파편에 의한 부상입니다. 특히 비치명성 사지부분 피탄 부상이 95%를 넘어가고 있고 이를 치료가 늦거나 치료를해도 후유증으로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들고 있죠, 방탄복의 방탄면적을 조금 늘리면 파편에 의한 부상은 급격히 하락하고 한국에 있어선 북괴군의 포병때문이라도 지속적으로 방탄복 면적을 늘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죠. 저 전단농화 유체 방탄복도 어깨보호대와 다른 보호대가 있는 이유가 그거때문일겁니다.

즉, 파편에 의한 부상은 감내해야할 부분이 아니라 가장 우선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부분이죠.
profile image
unmp07 2015.02.09. 05:24
unmp07
또한 항시 엄폐물이나 호를 파면서 싸울수 없습니다. 방어상황이 아니면 호를 이용하기 어렵고 엄폐물도 원하는 엄폐물에만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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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글쓴이 2015.02.09. 05:31
unmp07
활동성 vs 방호력 논쟁은 끝이 없는 논쟁이라 확실한 결론을 내기 어렵죠. 그렇긴 하지만 최신 방탄복들은 방호력을 확보하면서도 활동성을 보장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면적을 넓히는 이유가 파편보호 목적이라고 해도 IIIA 방호력을 초과하는 파편에는 별 수 없습니다. 거기에 한국군의 체력 수준이 낮다는 점과 방탄복의 착용감 및 무게 배분에 대한 이해와 고려가 별로 없다는걸 고려하면 옛날 스타일로 만드는게 마냥 괜찮은거 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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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5.02.09. 05:38
김치찌짐
으음....맞는 말이네요.
eceshim 2015.02.09. 07:27
김치찌짐
사실 별 쓸대 없는 논쟁이죠. 오히려 기갑을 제외한 보졍사단의 차량화에 대해 생각해야 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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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글쓴이 2015.02.09. 20:00
eceshim
차량화와는 별개로 전투 상황에서 활동성 vs 방호력 논쟁이 계속되는 겁니다. 미국에서 해당 주제로 계속 논의가 되고 있는데, 미군이 차량이 없어서 방탄복을 가볍게 하고 활동성, 편의성을 늘리는데 중점을 두는게 아니죠.
후지교도단 2015.02.09. 05:40
unmp07
그래서 마지막에도 덧붙여 놨네요 필요한 중요 부위에 추가로 부착하면 끝이라고요 전단농화유체기술이 있으니깐요
후지교도단 2015.02.09. 05:09
eceshim
그리고 정규전과 비정규전을 넘나드는 미육군은 제식 장비로 SPCS를 채택했고요 특수전 전용이 아닙니다 과연 누가 옳을지는 판단의 자유지만 요즘 추세는 PC같은 경량화입니다.
eceshim 2015.02.09. 07:12
후지교도단
요즘 미군이 직면하는 전쟁터는 정규전이라고 보기 매우 어렵죠.
그나마 최근 10년간 전면전 이라고 부를 수 있는건 이라크 자유 작전 정도죠.
이라크 전에서 구 공화국수비대 게릴라들과 치열한 시가전, 아프간에서 탈레반 사냥이니까요.

우리가 직면하는 전쟁터는 연평도 포격전 이라고 보면 됩니다.
비교 대상이 다르죠.
후지교도단 2015.02.09. 07:20
eceshim
미군은 뭐 좋아서 비정규전 위주로 참전한답니까? 정규전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으니 거기에 대해선 우리가 뭐라할 상황도 아니죠 당장 주한미군은 우리랑같이 북한이랑 싸울 위치인데.
eceshim 2015.02.09. 07:26
후지교도단
이라크 아프간은 좋아서 참전한거 맞아요. UN 동의 없이 멋대로 항공모함 2개 전단. 해병댜 총동원해서 후세인을 조졋잔아요.
아프간은 초기 특수부대가 항공폭격 지원등을 해서 어느정도 정리되자 지상군을 투입했구요.
주한미군은 전체 미군 원정군에 일부입니다.
대부분의 전술 전쟁 장비는 중동에 집중 되있죠.
후지교도단 2015.02.09. 07:38
eceshim
네 하지만 거기서 얻은 데이터가 정규전에서 무용지물이라곤 확신 못합니다 이라크전이나 아프간이나 초반까지는 그래도 정규전이였거든요.
eceshim 2015.02.09. 07:57
후지교도단
초반까지는 정규전이였죠.
걸프전 이루 군사력 회복 조차 못하고 전의 상실해서 퇴각하기 바쁜 종이호랑이 부대와 싸우며 1~2주만에 바그다드를 함락하고 2개월 만에 공화국수비대에개 항복을 받아낸 정규전이긴 하죠.
문제는 부시가 항공모함으로 친히 조종해서 착륙한위 이라크 전쟁은 끝낫다고 한 그순간이죠.
IED, 저격수가 난무하는 시가전, 민간인인지 게릴라인지 구분도 안가는 게릴라전.
이게 이라크 전의 진정한 데이터죠.
덕분에 신속대응군인 스트라이커 여단은 쓰래기통으로 직행 했죠

물론 더 답안나오는 아프간전은 산 봉우리 마다 GP 설치하고 대규모 거점 시설을 건설해서 탈레반 활동 범위를 줄이는 지리한 게릴라전 연속이구요.
eceshim 2015.02.09. 08:01
후지교도단
아프간전 시작은 티어1급 특수부대위 반 탈레반군 항공폭격 지원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꼴랑 이정도 지원으로 아프간에서 탈레반 영토 반을 몰아 냈죠.
그다음에 지상군이 들어가서 탈레반 정권을 무너트리긴 했는데 이것도 1~2개월 안에 끝났어요

문제는 악성종양처럼 게릴라화된 탈레반과 무능한 아프간 정부 트롤짓이구요

그때부터 미군은 비정규전에서 생각보다 기계화 부대효용성이 떨어지고 개개인의 보병전투력이 중요하다고 깨닳아서 말그대로 보병 장구류에 돈지랄을 하기 시작한거구요.
후지교도단 2015.02.10. 06:32
eceshim
오히려 정 반대죠 기갑장비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서 BCT에 역량을 쏟아 붓고있는거고요.
마셜 2015.02.16. 03:45
후지교도단
기갑장비의 중요성이 대두된 전장은 이라크입니다. 아프간에서는 전차가 별 효용이 없었어요.
그리고 양 전장 모두에서 보병의 전투력은 중요했고요.
후지교도단 2015.02.09. 07:25
eceshim

특히나 제식으로 채용됐다는건 파병부대 뿐만이 아닌 전세계 미군에 공통으로 적용된다는 의의가 있습니다 물론 최전선에 먼저 보급이 시작되겠지만요.

후지교도단 2015.02.09. 04:19
unmp07
정확한건 더 많은 구도에서 봐야 알수있겠지만 마감부터가 영 맘에들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eceshim 2015.02.09. 04:55
후지교도단
통기성 좋은 컴뱃셔츠 보급할거 아니면 그 어떤 방탄복도 한여름에는 사우나입니다.
계다가 장구류가 몸에 딱 달라 붙어야지 편합니다
유격이라도 있으면 자주 움직일때 그부분이 쓸려서 상처가 납니다.
그리고 덜렁 덜렁 거려서 몸에 더 피로가 가구요.
후지교도단 2015.02.09. 05:00
eceshim
몸에 달라붙는것하고 전신을 꽁꽁싸매는것과는 다른 이치겠죠 아뭇튼 더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기 전까진 판단을 유보하겠습니다만 저런 근원지도 불명확한 디자인은 당최 신뢰가 안가거든요.
eceshim 2015.02.09. 07:09
후지교도단
사진도 상당히 오래되 보이네요.
우드랜드, 특전패턴등등 한 7~8년 전 건가보네요.
eceshim 2015.12.31. 22:57
unmp07
제가 알기로는 저 물질로 만드는 방탄복 제작방식이 전단농화물질과 기존 소프트아머(케플라나 아라마리드 같은거요)에 침탐 시켜서 방탄복을 만드는데요.
생각보다 놀랍네요 소프트 아머로 SiC SAPI 정도 능력을 가지네요.
제가 봤던 논문은 훨씬 얇은 소프트 아머로 22 LR 탄을 무난하게 막았는데 벌써 저정도네요.
eceshim 2015.02.09. 02:59
아프간 파견 독일군 방탄복도 딱히 퀵릴리즈는 없죠.
이쪽도 비슷하게 옆구리 뜯고 어깨 뜯는 방식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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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5.02.09. 03:59
역시 장구류쪽은 김치찌짐님에게 여쭤봐야하는건데....

항상 친절한 설명과 날카로운 지적,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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