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02는 나올까요?
K201은 M203과 같은 단발형 언더바렐식 유탄발사기 입니다. 그런데 차기 유탄발사기이자 M320 한국형 버전인 K202가 나올 수 있을까요?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에가서는 보급되는 악세사리도 많아질것입니다. 그런데 사진에 나오는것과 같이 방열판이 있는 형태라면 2번째 사진과 같이 조준경을 제외하고 다양한 악세사리를 부착할 수 없기 때문에 탈부착이 가능한 M320 한국형 버전인 K202가 필요할것입니다. K-11은 엄청난 고가라서 전부 대체하는것은 무리일지도 모르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처음 쓴 글이라서 횡설수설하게 설명했지만 좋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출처: http://kimssine51.tistory.com/68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159&pn=6&num=43648#none
나오길바랄뿐이죠..
많아지면 골때릴것 같은데요.
5.56미리 소총탄, 40미리 유탄,대전차로켓
이 3가지로 단순화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전차는 필요시 보급할 증강용 화력으로 본다면 저 편제처럼 자유롭게 쓸 다목적화력이 필요하지않을까요.
단 차기단거리로켓이 다목적보단 대전차화력에 집중하는듯 하여 하는이야기이죠...(이미지개인작성)
다목적화기의 역할을 하기엔
위력도 부족하고 무엇보다 탄도가 구립니다.
그리고 k-11은 솔직히 쓸데없이
비싼 고스펙화기에요.
그냥 이상한 시도말고 차기 대전차화기
구경을 100미리 이하로 억제하고
40미리유탄-경기관총-대전차로켓
이 세가지만을 분대지원화기로
두는게 낫다고 봅니다.
대전차 내지 다목적 로켓 사수의 부제의 편제네요
다목적 로켓 사수를 증원하던지
복합 소총수를 한명 줄이던지
일반 소총수 2명중 1명을 줄여서
대전차 사수로하고
나머지 한영명은 지뢰병? 또는 폭파병으로 운명하면 어떨까 하는데요ㅕ
세부적으로 수색 매복 정찰 임무의 편제는 증강된 분대급 정도입니다
증강된 분대는 기존 분대에 중거리 7.62mm 기관총팀, 대전차팀이 작전에 따라 증원되고 저격팀이나 특정 임무팀이 합류하여 단일 작전을 수행할꺼라 보는데요
대전차팀은 어차피 대전차탄이 따로 있어야 가능한거고 저격팀 이나 중거리 기관총팀 또한 별도의 탄이 필요하긴 마찬가지죠
근데 K-11은 3점사라서 개인화기로는 약간 어려울듯 싶읍니다.
전혀요.
완전 자동으로 사격할 일이 별로 없을 뿐더러
전투의 프로인 미군도 M4나 M27같은 물건들이 들어오기는 했지만
여전히 제식소총으로 자리잡고 있는 M16은 3점사 그대로 냅뒀죠.
그리고 무엇보다 개인화기 개념보다는
일단은 '공식적'으로 K201을 대체할 지원화기니까요..
미 육군에서는 M4로 제식소총이 대체된지 오래입니다. M16계열이 쓰이지 않는건 아니지만 기존 보유 M16A2및 A4가 2선급 부대에 남아있는 정도에 불과하죠. 미 해병대도 M16A4를 차츰 M4로 대체하는 중입니다. M16계열이 완전히 퇴출된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제식소총'이라는 표현에는 꽤 어폐가 있는 듯 하네요.
근데 만약 M320 형태라면 수직손잡이 같은 부착물들을 부착하더라도 유탄발사기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1사수출신으로서 단축형만 나와도 잘한일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업이 진행된다더래도 우선순위에서는 밀릴테니..
아마 십수년 이상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예전에 K1A 기관단총 장착형으로 나온 단축형 K201이 나온적이 있읍니다. 그런데 사거리 감소로 인해 정식 채용은 되지 않았읍니다. 아마 K201 단축형은 채용되기가 어려울것으로 전 보고 있읍니다.
업체제안에서 끝난 것으로 압니다.
그와는 별개로 K1A같은 단축화기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
일선에서 요구하는 사항은 안들어주는건 또 웃긴일이죠.
뭔가해서..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45683
찾아봤더니만..이거군요
K11이 망할 때를 대비한 무언가가 필요하긴 하지만 과연 나올지는 의문이네요. XM25도 결국 망한 모양이던데 K11이 비슷한 전철을 밟지 말라는 보장은 없죠
M320이 국군에서 K201을 대체할만한 의미가 있나요?
국군은 유탄발사기의 스탠드얼론 형태를 전제하는것도 아니고 다양한 탄두를 쓰는것도 아닌데요
저는 앗싸리 K201을 레일로 모듈화하는게 더 나은 방안이라고 보는데여
M32A1이 있다고 미 해병대가 M320도입 안하는게 아니죠. 둘은 서로 대체가능한 무기가 아닙니다.
그렇게 질문하시는 분이 무기체계 정수책정 하는 분들 중 유일무이한 권한을 휘두를수 있으신 분인가요? 그런게 아니면 일부의 무지가 전체 시스템을 반드시 대변한다고 볼 수는 없을텐데요.
대표적인 예를 전체적인 구성원의 인식이 그렇다는 것으로 말씀하셔서 그렇습니다. 그러한 개개인의 발상착오에 의한 문제를 최대한 막기위해 군장비 사업에서 온갖 탐색개발을 하는게 아니였던가요?
생각해보니 정수책정이라서 탐색개발하곤 관계가 없군요. 그렇지만 그렇다 해서 해당 소요제기가 그렇게 무지하게 돌아가진 않을텐데요.
(지금 국군이 M32를 도입하는게 기존 K201을 대체하기 위해 하는 사업도 아니라서 마치 M32가 K201(혹은 M203)과 같은 유탄발사기의 자리를 꿰찬다고는 보기 힘들어 보입니다만.)
-수정-
확인해보니 특전사의 특수작전용 유탄발사기사업이 현 K201의 대체로 선행연구가 진행되었군요.
근데 다만 여기서 M32 뿐만 아니라 K11과 같은 20mm 유탄도 기재를 해두어서 선행연구 결과에 따라 결정이 될듯 싶은데 이게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네요. 용역 자체는 16년 1월에 시작해서 5개월 진행되었으니 작년 이맘때쯤 해서 종료되었고요.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M320과 같이 측면 개폐를 써야만 하는 특수탄종이 PIKE말고는 뭐가 있나요? 이 부분은 제가 정보가 없군요.
비살상 폭동진압용 탄에는 몇종류 있습니다.
M32와 M320 혹은 M203은 다른 체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