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의 개발비가 8조 가지고 부족하다는데...
현재 개발비를 8조 정도로 21년부터 시제기를 생산할 예정이라는데 뉴스나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면 개발비가 모자란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과연 21년에 시제기 생산하는데 비용이 얼마정도로 들까요?
스케쥴대로 착착 진행된다는 가정 하에 말이죠.
그리고, 일본같은경우 전투기 개발 생산초입단계에 10조 이상을 투자하고 개발기간도 앞으로 4~5년내 시제기 제작 후 4년 정도 시험비행 후 2026년부터 생산예정이라는데, 가능할지도 궁금합니다.
어차피 KFX에 투입될 주요? 기술개발들은 8조에 포함되지않고 따로 사업돌아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왜 정확하지도 않은 예상치를 굳이 계산해내느냐 하면 개발 입장에서는 그러한 타겟목표가 기준을 잡아주지 않으면 사실상 개발관리를 시작도 못하니까요...
양심적인 업체(?) 병X 만드는 드립이었죠. ㅋㅋ
처음하는 일에는 어느정도 여유기간을 둘것 같아요
계약할때는 최고로 잘 할 거라고 하다가 건축들어가면 가지가지
핑계로 돈 더 달라고 하죠.
갑과 을이 바뀌는~~
이건 계약서 도장 찍자마자 돈 더 달라고 여론몰이 하는 완전히 도둑 심보네요.
과거 KDI 용역 결과가 10조가 나오고 대당 양산비 700억이 나왔을 때 반응이 생각나네요. 결국 ADD는 사기쳤고 KDI가 말한 것 보다 더 한 무언가가 되려고 하는 것 같죠.
애초에 1차 ~ 2차 FX 사업에서 라팔보고 개발이 덜 끝났다고 비웃던 사람들이 지금 KFX 보고 뭐라 할지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합니다.
- 외부 개발비 추정으로는 터키 TFX가 100억불, 일본 F-3는 300~400억불를 이야기하고 있지요. 우리나라 KFX는 의외로 추정이 잘 없는 듯 싶은데, 이건 정부가 개발비를 공개했기 때문인 듯 싶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KFX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일본 F-3가 아니라 터키 TFX이라고 보면 100억불, 여기에 우리나라는 터키에 비해서 T-50 개발 경험이라는 +@가 있으니 80억불 정도가 이상한 수치라고 하기도 애매하지요.
- 추정치가 아니라 실제 투입된 개발비로 따지면 1990년대 개발한 F-22의 경우 개발비가 그 때 돈으로 170억불이고, 요즘 돈으로 220억불 정도라고 합니다. KFX 개발비가 70~80억불하니, F-22의 1/3에 해당하는 개발비인데, KFX 성능(F-16+@)나 개발방향(기존기술을 최대한 이용한다...)을 고려하면 많다고 하기도 그렇지만, 말도 않될 정도로 적은 개발비라고 하기도 어렵지 않는가 싶기도 합니다.
라는 명제.
둘째 무엇을 개발하고 있는가
라는 명제
셋째 항전장비 및 엔진 기타 탐지장비...제외인 예산인가?
라는 명제
넷째 과연 소프트웨어의 발전과 이에 대한 합당한 가격은 ?
뭐 이렇게 따로 생각해봐야 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전투기개발이라는 것은 스케줄대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서
개발도중 한번이라도 원하는 성능이 안나오면... 무한정 기간이 늘여지는 사업이라서..
특히 소프트웨어의 관련된 제작은 정해진 기간없이 ................................
첫째로 설계 이에 관한 시뮬레이션에 관련한 소프트웨어를 지원 및. 개발이 끝난상태인가?
둘째로 풍동시헙장 및 풍동시헙에 적합한 장소를 물색해놓았는가?
셋째로 엔진수급에 관한 확실한 시뮬레이션을 이미 확정해놓았는가?
우선은 이세가지만 확정되어있다면.
개발기간이 상당량 단축되리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항공산업이라는게 이렇게 검증에 검증 또 검증을 하는 작업이기에...
실제적 이러한 검증 몇가지만 줄인다면야..........뭐 개발완료.. 할수도 잇는 산업이기도 합니다.
현재 일본은 실증기를 통한 설계사상을 차근히 밟고 잇는 상황에서
현재 아직도 설계사상에서 이제 엔진 쌍발기에서 관련한 시뮬레이션 데이터조차 구축이나 해 놓았을련지 궁금합니다.
그냥 솔직하게 비용 써요...
ㅜ.ㅜ
성과가 있다면 국가예산 내에서 필요한 만큼 증액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거꾸로 성과가 흐지부지 하면 예산이 깍이고, 기간은 기간대로 지연되는 악순환이 시작되는 거니 그것이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