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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A레이다 시제 우선협상 대상업체 선정 관련 방위사업청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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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SA레이다 시제 우선협상 대상업체 선정(제94회 방추위) 관련 기자단 질의에 대한 국방과학연구소의 답변을 알려드립니다. 

  

 

1. 평가위원 구성 및 평가결과

 

○ 평가위원 구성(10명) : 학계, 연구원, 정부기관(국방부, 공군) 등 기관별 전문가를 2배수 추천받아 임의선정 

- 레이다 개발 전문가 : 7명 / 레이다 운영 전문가 : 3명

 

 

○ 평가방법 

- 방사청 『무기체계 연구개발사업 제안서 평가 및 협상지침』과 국방과학연구소 『시제업무방침』에 따라 평가 수행

- 기술능력평가(80점)와 비용평가(20점)으로 구분수행

- 기술능력평가는 개발계획과 개발능력 등 2개 분야로 구분되며 세부내용은 아래와 같음. 

 

대분류

중 분 류

세 부 분 류

개발

계획

무기체계/구성품   

및 소프트웨어 개발계획 

- 개발 목표 및 추진전략

- 체계통합 및 구성품 개발 계획

- 체계 및 구성품 요구성능 충족도 등

- 상호운용성 확보계획 

   (주파수 운용포함) 

- SW개발‧관리 방안

일정․비용․품질․위험 관리계획

- 개발 추진계획 및 일정

- 비용관리계획

- 형상관리 및 품질보증방안

- 위험관리계획

국산화 계획

- 국산화 대상품목

- 국산화 추진계획

종합군수

지원요소 및

시험평가 계획

- 종합군수지원요소 계획

- 시험평가 계획

 

대분류

중 분 류

세 부 분 류

개발

능력

기술확보

현황 및 실적

- 소요기술 분석 및 식별

- 핵심기술 확보 현황 및 계획

- 기타 소요기술 확보 현황 및 계획

- 유사장비 연구개발 실적(국산화, 수출실적 포함) 등

인력/장비/시설

보유현황

- 사업수행 조직 및 인력

- 장비/시설/도구/SW/시험장비/M&S자원 보유현황

- 미보유 장비/시설 등에 대한 대책

경영상태

- 신용평가 등급

- 기술유출방지대책

- 협력업체 선정 및 관리

- 과거사업수행성실도

 

 

○ 평가결과 

- 평가는 기술능력 평가점수와 비용평가점수를 종합하여 결정

- 기술능력 평가결과는 양개 업체 모두 개발계획 및 개발능력에 대해 제안 요구사항을 충족하였음. 

 

 

2. 중소기업 참여가점 관련

 

중소기업 참여가점은 우선협상 대상업체 순위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 

* 중소기업 참여가점 부여와 상관없이 순위는 동일함. 

 

 

3. 제안서 평가 세부결과 언론 공개

 

○ 평가결과 공개 여부는 관련 법률 및 규정에 따라 대상업체를 제외한 일반에 공개할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제9조(비공개 대상 정보) 5호에 의거하여 입찰계약에 관한 사항으로 공개될 경우 업무의 공정한 수행이나 연구·개발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에 해당하여 비공개 대상임.

* 『국방부 훈령 제1650호(‘14.4.4) 국방 정보공개 훈령』에 동일한 내용이 있음.

 

- 단, 『방위사업청 무기체계 연구개발사업 제안서 평가 및 협상지침』 제17조(평가결과 공개 및 제안서 보상기준)에 의거하여 협상 대상업체 또는 협상 대상업체로 선정되지 않은 업체가 해당업체의 평가결과 공개를 요청할 경우 해당 업체의 세부평가 항목별 평균점수를 공개할 수 있다. 

 

 

4. 우선협상 대상업체 기술 수준

 

전문성을 보유한 평가위원들이 기술능력평가(80점)의 세부항목별 배점에 근거하여 평가를 수행하였으며, 1쪽의 기술능력평가표에 보듯이 특정 기술을 구분하여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능력 전반에 걸쳐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특정기술이 상대적으로 우위인지는 구분할 수 없음. 

우선협상 대상업체의 레이다 관련 실적

· 천마 탐지/추적 레이다

· 철매-II 다기능 레이다

· 철매-II 성능개량 다기능 레이다

· 평면배열 적응빔 형성기술

· 능동파괴체계 탐지추적 레이다 등 

 

 

5. 결론

 

AESA레이다 체계개발사업은 국과연 주관 연구개발사업으로서 국과연이 연구개발 전반을 책임지고 있으며 레이다 시험개발 시 확보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시제업체를 통해 KF-X탑재 AESA레이다를 개발할 예정임. 

○ 또한, 현재 레이다 시험개발에 참여중인 업체들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사업 참여를 유도하겠음. <끝> 

 

 

 

방위사업청 대변인

 

 

출처: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67&pn=1&num=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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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6.04.21. 17:16
- 기술능력 평가결과는 양개 업체 모두 개발계획 및 개발능력에 대해 제안 요구사항을 충족하였음.

ps. 바꿔 말하면, 기술능력이 아닌 비용평가에서 결론이 났다는 것.

- 1쪽의 기술능력평가표에 보듯이 특정 기술을 구분하여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능력 전반에 걸쳐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특정기술이 상대적으로 우위인지는 구분할 수 없음.

ps2. 즉, 다시말해 특정 기술을 구분하여 우위 유무를 평가하지 않았음. 어째서? 개발능력 전반을 평가하려면 당연히 구분해서 봐야 하는 게 아닌가?
안승현 2016.04.21. 17:45
Sheldon
어른들의 변명인거죠.

늘상 봐왔던거잖아요. 자기말을 자기가 뒤업는거라던가, 과거에 내세웠던 논리를 스스로 뒤집고 다른 논리를 세운다거나... KUH하며, 흑표하며 수없이 많은 사업에서 봐왔던거죠.

그리고 이런 변명이 있던곳엔 늘상 비리의 꼬리표가 따라 붙었었고요. 이것도 몇년후가 기대됩니다.
YOUNG 글쓴이 2016.04.21. 18:09
Sheldon
제 생각에는 저번 방산비리수사 때 현궁 미사일 관련해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것도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안승현 2016.04.21. 17:47

W.jpg

 

이거 다들 기억하시잖아요.   

profile image
마요네즈덥밥 2016.04.21. 17:48
기술평가의 기준을 통과했고... 최저가로 결정난거군요....결국 고질병인 최저가 낙찰제로 인한거네요...
YOUNG 글쓴이 2016.04.21. 17:56
마요네즈덥밥
예산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어쩔 수 없었던 듯 합니다.

저번 국회에서 예산만 증액해줬더라도...

하여간 그놈의 돈이 웬수...
안승현 2016.04.21. 18:29
YOUNG

겉으로 들어난건 그런데 언덕넘어 속사정엔 추가로 몇가지가 더 있다고 봅니다.  
KFX는 무조건 성공해야 하는 사업입니다.  더구나 시간 또한 촉박하죠.   
신규개발은 어떻게 될지 알수 없는 상황에서 개발당사자들 입장에선 시간도 줄이고 품질까지 검증된 물건이 있다면 당연히 그걸 선택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4대 기술 관련해서 언론이 들끌었을땐 독자개발한다고 뻥카를 내놨고, 실제 진행은 기 개발된 제품을 가진 해외 업체들과 진행중이였죠.  KFX라는게 애초에 완성된것을 꼽아 넣을 시간과 예산뿐이 없었으니깐요.  
블록1 에서는 해외업체 물건을 꼽고 테스트할 시간뿐이 없는데 LIG만 믿고 있을순 없었겠죠.  흑표엔진 국산화로 늘어난 개발기간의 악몽을 기억하고 있으니깐요.  

 

돈의 문제뿐 아니라 시간과 무조건 기본성능을 충족시켜야 하는 개발주체들이 받는 압박의 결과라고 봅니다. 

kfx Time.jpg

 

타임 테이블 보면 AESA레이더 실물이 꼽혀야할 시간이... 개발은 커녕 기존에 있는것 KFX용으로 커스텀해 넣어 통합하기도 빡빡해요. 

안승현 2016.04.21. 22:24
YOUNG
비밀일리가요.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우리 모두가 아는 공개된 정보인데요.
안승현 2016.04.21. 22:27
YOUNG

물론이죠. 몰라서 까는게 아니라 ADD가 말바꾸기 해서 까는겁니다.

4대기술 독자개발하겠다고 했을때 관련기사 찾아 보세요. 개발시간 부족하다는 우려 관련한 내용이 이런 내용이거든요.

그리고 ADD 협력중인 외국기업 구글링 해보세요. 이미 언론에 공개된 정보에요.

 

그리고 늘상 이런 말바꾸기 뒤에는 언제나 국방비리나 관계기관의 거짓말이 나중에 튀어나오고 들통나는지라... 그날을 위해 미리미리 여러사살을 확인해 두는거죠.  나중에 ADD가 이딴소리 했었따는 확인사살용으로. 

YOUNG 글쓴이 2016.04.21. 22:44
안승현
아하,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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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6.04.22. 03:40
unmp07
4.우선협상 대상업체 기술수준 을 읽자니 앞으로 모든 레이더 사업은 한탈거라는 소리로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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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vcc 2016.04.22. 05:08

LIG가 여지껏 개발하는 방향을 보시면...

다기능레이더 보다는 하나의 목적으로하는 탐지레이더 위주로 개발했는데요..(전체 시스템보다는 구성요소를 만들었다고 보입니다.)
(저고도탐지레이더,국지방공레이더,장거리탐지레이더,울산급 탐지레이더, 윤영하급 탐지레이더...)

제가 보기에는 LIG는 하드웨어개발 및 하나의 구성요소 만드는데는 뛰어나보이는데....그걸 통합하여, 무장에 연동시키고,
하나의 무기 체계로 확대 시키는 기술은 부족한것처럼 보입니다.(실제 역량은 모르겠지만,, 보기에는...)

(일단 통합 사례가. 이번에 해궁 통합작업한것 말고 따로 있나요? )

반면에, 탈레스는 AESA방식 레이더 빼고는, 천마체계부터 탐지 추적레이더 연동 및 무장유도, 천궁다기능레이더를 봐도 표적 탐색 및 추적, 무장 유도, 데이터링크 및 교전통제시스템,

해군 전투체계....., 이번에 KFX무장컴퓨터 수주했다죠?

이 처럼 단품 레이더보다는 통합하는 능력이나, 소프트웨어쪽 기술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크린샷 2016-04-22 오전 6.26.31.png

 



/////////////////////

일단 LIG에서 KFX AESA레이더를 지난 10년간 고생해서, 하드웨어상으로 많은 발전 시켜주었고, 기본적인 작동 및 메커니즘을 만들어주어,

해외 유수의 레이더와 하드상으로 성능차이 없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KFX 에 필요한건,, 소프트웨어이고, 순수한 탐지보다는 추적및 무장 연동, 타 기능 연동을 수행하게 하기 위한 다기능레이더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시제 레이더 우선 협력업체로 탈레스가 선정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비교하자면..... 삼성이 하드웨어 아무리 잘만들어도, 그거 통합하고 조율할 구글 안드로이드 없으면,, 깡통 느낌이라고 할까요?;;;;

,,, LIG에게는 안타깝지만,,, 하드쪽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니,, 협력업체쪽으로 들어가서,,,, 탈레스에 레이더 모듈 납품하면,,,,탈레스가 소프트웨어에 다기능 부여하고

LIG 협력 받아서, ISR기능 등 부여 하지않을까합니다.

(미국 AESA를, 예로 들면, 노스룹그루먼(레이시언)에서 레이더 모듈 납품하고, 록히드{이지스전투체계 납품하는 곳이겠죠?}(BEA-SYSTEM)에서 통합하죠.)

//

그리고 운영하급 ,인천함 배치2까지는 LIG가 레이더 납품할수있었던것도, 다기능레이더가 아닌 탐지레이더로서 기본레이더 기능에만 충실하면 되었기 때문에

납품가능했지만,,

배치3부터는 다기능레이더가 필요하기때문에. 탈레스로 공이 넘어간것같네요.

폴라리스님 말처럼,,,앞으로 레이더 추세가 다기능레이더이니....

LIG에서 다기능레이더나 관련기술 만들기 전까지는 탈레스 독주 막기 힘들어보이네요...

/////

 

 

 

코곰 2016.04.22. 06:52
ccvcc
방위청의 해명에 따르면 하드웨어든 소프트웨어든 통합이든 그 "기술" 이란건 국과연이 가지고 있으니 LIG나 탈레스나 누가해도 상관 없는 것이죠..

그리고 협력업체로 탈레스에 납품 하는 구도가 되면 사실상 LIG가 가지고 있던 "작은 부분"도 사실상 다 털린다고 봐야 합니다..해당 사업 부분에서는 사형선고죠..
xwing 2016.04.22. 09:34
ccvcc
AESA 타체계와의 통합은 ADD와 KAI가 하는 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통합을 이야기 하신다면 천궁의 경우 레이더는 탈레스가 만들었지만 그 레이더랑 미사일 발사대랑 인접 다른 포대 및 상부 지휘소랑 연동시키고 실제 천궁 운용요원이 래이더랑 미사일 포대 조작흘수 있록 연동하는 교전통제소는 넥스원이 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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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vcc 2016.04.22. 15:28
xwing
제가 말하는 통합은 타체계와의 통합이 아니라...

aesa레이더에서 모드구현이나 여타기능의 통합을 말하는건데... 이번에 천궁레이더에서 탄도탄 요격모드처럼요;;
솔직히 말하면,, 위상레이더 의 교전알고리즘..소프트웨어 기술은 탈레스가 더 우수해보입니다. 그리고 기술 add의 반박에서 모순은 기술이 다가 아니거든요, 그거 개발할수있는 핵심인력이 중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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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6.04.22. 15:41
ccvcc

천궁레이더 AESA 아닌데요? 기존 PESA 레이더에서 소프트웨어 개량한겁니다.
그리고 각 레이더들마다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것도 문제입니다. 레이더 개발 종합능력을 고려했다......기계식, PESA 등등 다해서 뛰어나다.....
그런 식이면 LIG는 레이더 참가할 능력이 없다는 식으로 되어버리죠. 그리고 표현중에 기술이 다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기술엔 표현할 인력도 포함되지 않나요?

그리고 이번 계약은 ADD가 소프트웨어를 수행하고 업체는 시제품 개발을 진행한다고 분명히 못박고 있는데, 무슨 통합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방사청의 해명은 모순을 덮지 못하고 그냥 밀어내기 뿐입니다. 그래서 기자들도 이해를 못하는거구요.

 

기술적으로 차이가 없다는 식으로 얼버무린 부분도 있는데, 그냥 간단하게 기술측면에서 차이는 없다. 비용에서 결정되었다....라고 쿨하게 이야기했다면 이런 의문스런 사태는 안일어났을수도 있습니다.

중간에 ADD가 주도하고, 업체는 지시대로 하고 어쩌고 하면서 말을 어지럽게 하면서 자신들이 무슨말을 하는지도 헷갈리고....

 

결과를 떠나서, 최근 국방부, 방사청의 공보 파트들 진짜 반성해야 합니다. 공보도 작전입니다. 이딴 식으로 해선 절대 좋은 소리 못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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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vcc 2016.04.22. 16:30
폴라리스
pesa, aesa 구분하기전에 일단 둘다
전자식 위상배열레이더 아닌가요?

LIG에서 aesa 부분 완성해줬고 이제 필요한건 위상배열레이더 정밀하게 제어하고 모드 구현해줄 필요있는것아닌가요;;

저도 방사청 공보 관련해서 설명제대로 못한것... 질타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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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6.04.22. 16:42
ccvcc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렇게 퉁치면 방사청 해명에서 말했던 양쪽 모두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가 말이 안된다는 소리 밖엔 안된다구요.
트랜지스터랑 반도체랑 기술이 크게 다르던가요? PESA와 AESA가 기술적 배경이 유사하지만 세부 내용에서는 하늘과 땅이란건 잘 아실겁니다.
그렇게 따지만 세부항목 평가를 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모드 구현 등은 ADD가 자기들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한탈의 LSAM 레이더 개발 참여는 평가에 고려되었냐? 니깐 안되었답니다.

ccvcc 님이랑 저랑 보는 관점의 차이니 누가 틀리다 아니다 할 수준은 아니지만, 이번 발표의 가장 큰 문제는 방사청의 부실 브리핑이라는 건 같은 생각인듯 합니다.
저는 거기에 덤으로 부실 평가란 의문마저 지우기 힘드네요.
eceshim 2016.04.22. 17:21
ccvcc

PESA는 위상제어기로 위상만 휙휙 바꿔주는거구요
AESA는 안테나 소자 하나하나를 각자 따로 출력, 주파수, 위상 다 제어하는 레이더입니다.

 

제어, 신호처리 난이도가 후자가 훨씬더 까다롭습니다. 

넥스원은 이미 관련 논문과 시제품 개발 및 실 제품으로 연구 능력을 열심히 홍보 했지만 한화 탈레스 쪽에서 AESA용 T/R 소자나 알고리즘 개발에 관한 논문은 단 한편도 없습니다. 

즉 탈레스에서 AESA 레이더를 실증한건 단 한개도 없습니다.


이점을 기자들이 지적했더니 "탈레스는 AESA인 L-SAM 레이더에 참여해서 문제가 없다" 라고 했는데
평가 기준에서는 L-SAM이 빠졋다고 합니다.
또 끌고 나오는게 흑표용 L 밴드 펄스 도플러 레이더 인데 이게 무슨 참 --;
이게 말인지 막걸리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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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6.04.22. 15:50
ccvcc
그리고 말씀하신 내용들은 통합이 아니라 구현이라고 표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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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vcc 2016.04.22. 16:25
폴라리스
그렇네요;;;;;;; 용어 선택에...... 좀 실수가 있었네요..

아무튼 위상배열레이더 제어기술은 탈레스가 더 우월한 부분이고, 탄도미사일 탐지 추적할수있는 위상배열레이더 빔 제어기술이나 알고리즘 노하우 리소스 할당... 그리고 능동방어체계의 rpg탐지 추적 교전 알고리즘도 그렇고...

ㅈ금 aesa 레이더에서 필요한건 하드웨어 성능보다 모드 구현이나 구체적인 교전 알고리즘 제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6.04.22. 16:32
ccvcc
그럼 한가지 의문이 ......
그동안 수송기 탑재 시험등을 거치면서 LIG가 ADD와 함께 소프트웨어 시험은 안했을까요?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기능 구현을 말씀하시지만, 이걸 ADD는 자신들이 중심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구요. 그리고 이미 레이더용 T/R 배열시험, 빔포밍 등 그동안 LIG가 해왔던 개발들을 다시 한탈이 수행해야함으로서 늦춰질 개발 안정화는 어찌 될까요?
이게 아무런 딜레이 없이 될려면 방사청 주장대로 ADD가 하란대로만 하면 되는건데....거기서 한탈이 앞선다 어쩐다할 상황은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한탈이 다른 부분에서 경험이 많다고 항공기용 화력통제 레이더 부분에서도 앞선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잘못된 생각일 수 있다는 겁니다.
승용차 잘 만든다고 상용차 전문업체만큼 잘 만들 수 없듯이요....

그리고 여러차례 이야기하지만 AESA 레이더용 SW 개발과 통합은 ADD가 자기들 담당이라고 주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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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vcc 2016.04.22. 16:39
폴라리스
제가 소프트방면으로 박식하지믄 않지만,,

lig와 add 가 거친건 기본연구라고 볼수 있고 한탈에서는 기본을 응용한 응용연구라고 볼수있는 것 아닌가요?

누구나 알듯이 aesa레이더에 실력에 대해서 LIG 위 기술력이나 인력 우위 있는 것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탈이 선정된 건,

없는 돈이라 aesa응용(전자식 위상배열레이더)연구에 집중하기위해서 한 선택이 아닐까합니다..

그리고 이번 한탈 선택으로 add가 sw나 통합쪽에 실력 부족하다고 인정하는 결정이죠;;
이걸 언론에 알리기 싫으니..
뱅뱅 둘러서 말한게 아닐까합니다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6.04.22. 16:43
ccvcc
AESA 부분에선 LIG보다 한탈이 인력이 부족할걸요?
profile image
ccvcc 2016.04.22. 16:49
폴라리스
aesa 인력이 LIG 가 우수하다는 건 알고있습니다

위상배열레이더 제어 관련 인력이나 노하우는 한탈이 더 가지고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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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6.04.22. 16:55
ccvcc
그걸 일반인들이 알기엔 너무나 먼 것들이 아닐까 합니다.
안승현 2016.04.22. 16:50
ccvcc
제가 생각하기엔 그런 방향보단...

LIG는 독자개발모델을 추구했고, ADD는 완성품을 가진 업체걸 꼽길 원했다고 보는 측입니다.

ADD와 협력중인 엘타 완성품 꼽는게 시간과 가진 예산 안에서 확실하게 성공할수 있는 카드고, LIG는 성공을 담보할수 없는 카드로 보인상태에서

완성품을 꼽으려면 LIG가 떨어지고 다른 업체가 되야 하는데 그게 한탈 이라고 이해 하고 있습니다.

독자개발의 위험성을 떠 안는것 보단 무조건 성공해야 하는 사업인지라 차라리 기존 완성품을 꼽겠다는것으로 보는 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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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6.04.22. 16:54
안승현
한마디로 국산화로 포장된 대국민 사기극이죠.....
안승현 2016.04.22. 17:00
폴라리스
다른 글에서도 썻지만 KAI 라던가 ADD의 엘타/사브 연계라던가 보면서 저는 이쪽으로 추측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간 분이기가 독자모델이나 LIG로 거의 확정하는 분이기라 말을 안하고 있었던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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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6.04.22. 17:07
안승현
실은 저도 뭐 대강은 그렇게 봤지만,.....

이번 저의 까임의 주 대상은 방사청의 공보 태도인지라.......
넷워크 2016.04.22. 20:47
ccvcc

작년 ADD에서 넥스원과의 응용연구 결과를 시연한 것을 보면 순수 탐지 정도가 아닌 다중 추적 알고리즘에 다중 모드 운용까지 모두 개발 완료한 것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최근 넥스원이 AESA 레이더로 전력화 판정을 마친 자체투자 사업과 진행 중인 사업 소식들을 살펴보면 탐지 레이더라고 하지만 다기능(다중 추적, 무장연동 등)을 기본으로 깔고 있더군요...그럼 차이는 무장연동인데...넥스원의 유도무기에 적용되고 있는 다기능레이더들을 생각하면...오히려 LIG가 다기능레이더 능력에서 더 우위로 보이지 않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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