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륜대공포에 C-Ram기능을 탑재 하자는 의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C-Ram 시스템 구성자체가 차륜대공포는 부적합 하다고 생각합니다.
#C-Ram 시스템 구성자체가 차륜대공포 한대로 구성 못하고, 많은 요소가 필요하고, 하나라도 없으면 작동하지 않습니다.
포탄의 요격체계를 보면,우선 대포병레이더로 사전에 포탄궤적을 고속데이터링크로 받고
포탄 도달위치에서 다다른 포탄에 대공포가 사통레이더랑 광학조준기로 조준해서 사격해야합니다..
(아프간에 팔랑스지상형(사통과 탐지,적외선 추적장치를 자기고있습니다.)만 설치된것이 아니라 필수적으로 대포병레이더가 배치 되있습니다.)
다시말해, 진격중인 부대에 대포병레이더가 따라다니면서 포탄궤적을 전달하기 매우 힘들고.... 차륜대공포 만으로는 포탄 궤적 찾을수 없기때문에
낙하는 포탄에 조준조차 할수없습니다.
또한 현재 차륜대공포에 방공표적 정보를 제공해줄 차기국지방공레이더로 포탄궤적 추적해서 착탄 위치 통보 할수없기도 하고요...
이러한 이유로, 기동부대에도 사용하는 차륜대공포에 c-ram 기능 줄바에는 차라리, 기지 전용 스카이쉴드처럼 고정식 포대로 배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부분도 우리나라처럼 민간인 거주구역 대규모 포격이 예상된경우 포 기반의 c-ram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포 기반 c-ram 자체 비용도 그렇지만, 포대하나가 지킬수있는 범위도 좁고, 많은 포탄이 낙하하는 경우 요격하기 쉽지 않고,
대공포탄의 유탄이 낙하하여 민간이 부상도 발생시킵니다.
1974년도 서울 상공에 미확인 비행물체가 출현하여 수방사에서 대공포사격을 한시간가량 했고..
이때 발생한 낙탄으로 지나가던 행인 1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 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가까운데서 시가지 지역의 포 기반 c-ram 부적합 대표적인 사례를 찾으면, 이스라엘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국토전역에 포격의 위험을 받고 있기때문에 사거리 짧은 포 기반의 c-ram 은 운용하지 않고, 미사일 기반의 아이언돔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수천만원짜리 로켓탄에 수억의 요격미사일이 낭비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레이저 기반의 아이언 빔이라는 방공무기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리군 역시 레이저빔 무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c-ram 기능을 부여하자면, 향후 레이저 기반의 c-ram 을 별도로 개발하는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탄 발생하지않고, 발당 요격 가격 저렴하고, 사거리역시 짧지는 않고, 전력만 공급되면 레이저 발생장치등이 문제 생기기 전까지 요격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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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륜대공포에 C-RAM 올려서 가격 올리는 것에 가장 큰 반대이유는 대공표적에 야간은 물론 주간에도 유효 타격날리기 어려운 견인발칸 대체로 배치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많은 발칸 대체 하려면, 많이 생산해야하기 때문에 비용상승은 최소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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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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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lig넥스원에서 이미 레이저 방어무기 개발하고 있네요.!! 대놓고 포탄요격한다고 써있네요.!!!!
제가 혼동한다는 것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c-ram이 하나의 컴팩트한 시스템처럼 혼동 하시기에 쉽게 풀어서 써 보았습니다.
그리고 차륜장갑차가 c-ram 사용할수있도록 개량하거나 변경하자는 분들도 많이 있고요..
결론은 레이저 기반으로 고정식 포대 만들자는 겁니다.
아닌 전면전에서의 c-ram의 가장중요한 역할은
방공 레이더 사이트를 대레이더 미사일로부터
보호해주는 것인데
요즘 나오는 레이더들은 대부분이 차량에
탑재해 이동이 가능하게끔 설계되어있습니다.
이미 차륜형 대공포 자체가 데이터링크를 전제로 개발하는건데요 뭐.. 그리고 이스라엘의 사정이 꼭 우리나라랑 일치한다는 보장도 없지요...아 그리고 우리나라도 무인기 격추용으로 레이저포대 개발중인걸로 압니다 그거 있다고 해서 꼭 이걸 취소할 필요는 없겠죠.
c-ram으로 쓸려면 지금 탑재하려는 것보다 더 대용량의 고속 데이터링크 달아야합니다.
항공기 표적도 아니고, 작고 고속으로 떨어지는 포탄정보를 대포병레이더로 초단위?로 위치 고도 속도 등을 받아야하는데 기존 데이터링크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 이부분은 제가 착각 한 부분같네요.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차륜대공포에 c-ram처럼 포탄 요격하기 위해서 투자하기 보다는 본격적으로 포탄요격하는 레이저 체계 만들고,
차륜대공포는 본연의 자주대공포 역할 수행하게 놔두자는 겁니다.
처음부터 다목적이요??
견인발칸을 대체하려고 하는 사업이며,
비용아끼려고 탐지 레이더 삭제하고, 데이터링크 장비만 탑재하고 사통레이더도 없고 광학 만 있고
그리고 탄약이랑 포 개발도 생략하고 비호꺼 탑재한 자주대공포가 언제부터 만능이 되었는지 알수가없다고 생각합니다.
견인포 대체사업 언제나 예산문제이고.. 우선순위도 높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접근해야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정도 성능의 대공포 만드는 사업이 었다면, 예산문제랑 우선순위 문제로 진행조차 안했을 꺼라는 겁니다.
그래서 처음에 차세대 자주대공포라는 사업명이 그냥 견인발칸 대체 차륜대공포 사업으로 이름바뀐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탄약체계에서도 탄약 개발하고 부수적으로 자동신관입력장치 등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차대부터 새로 개발한건 비호도 마찬가지구요 무의미하게 됐네요
이미 비호라는 망작 체계를 벌써 자주대공포로 사용하고있고, 이미 수십만발?에 가까운 30mm 탄약이 있고, 해군에서도 육군으로 넘겨준 탄약이 산떠미입니다...
저 탄약 값어치만해서 수백억입니다.
제가 합리화 한게 아니고, 육군 자체서 그렇게 판단한 부분이 어떻게 제가 합리화를 했다는거죠.,
그럼 625때 쓰던 105미리는용 88미리 무반동총은요?? 이것도 북한이니까 30mm도 사용할수있다고 판단했으니까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발칸 수명 한계다다라서... 개량해야하는데.. 개량할려면 못해도 슈퍼 발칸정도는 해야하는데... 예산없고,, 운용병력 부족하고...
육군자체서도... 40mm 좋은 것 모르지 않지만.. 예산 압박으로 어쩔수없이 30mm 차륜대공포 진행시킨 사례라고 봅니다.
일단은 헬기오면 복합비호 신궁이나.. 아파치 스팅어..천마... 그리고 못하면 해궁 육군용으로 개량해서 사용하는 것이
대구경 자주대공포보다 훨씬 효율적일것같습니다.
기능성 탄두로 포탄 요격 하기 생각보다 힘듭니다.
자체 질량가지고 있어서 가속낙하하는걸 대공포탄으로 요격하려면, 기능성탄이 보다는 텅스텐 코어탄이나 관통탄으로
. 탄두 파괴시키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확실합니다.
일단 팔랑스는 관통탄사용합니다.
뭐 순항미사일이나 다련장정도는기능성 탄두 파편으로 파괴가능할수도 있지만요... 포 계열로 c-ram하기 동시요격률 너무 떨어져서...육군은 레이저 기반으로 포탄 요격 통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솔직히 발제자분께서도 비호가 사용하는탄 이라는 설정만 아니라면 당연히 버려도 싼 탄약체계인데 비호가 있으니깐 울며 겨자먹기로 주장하고 있는거죠
차라리 중국이 독자규격탄 사용하는걸 말씀하셔야죠
그외 이하는 전부 갈라파고스에 해당되죠 아직 해당 분야에 기준이라는 개념이 부족한 시절에 탄생한 시행착오라고 봐야하겠죠
그래서 독자규격탄을 쓴다는게 과연 바람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