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전술차량 의문
보시는 바와 같이 소형전술차량중 기갑수색버전은 후방병력탑승칸이 존재하는데 이 때문에 기관총사수의 후방경계가 불가능합니다.
적이 전방 좌 우측으로만 공격한다는 법도 없는데 뭐하러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프랑스의 pvp는 기갑수색버전과 같이 후방병력탑승칸이 존재하는데 차체와 높이가 같아 거너가 후방경계를 할수있습니다. 우리도 이런방향으로 나가야하지 않을까요?
발주처가 바보들인가...
앞만보고 공격하게 해놓은 구조도 문제지만
방탄 성능을 홍보로 삼으면서 총탑 사수는 공격에 취약하게 노출시켜놓은 부분도 꽤 아쉽습니다
컨보이 짜서 가면 한대는 확실히 후방 커버해야 하는데, 저래가지고 후방 커버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포탑은 수동 구동에 220도 정도 돌아 간다고 하니 후방은 포탑으로 커버 불가능입니다.
국방과 기술 15년도 7월호에 내부구조 모식도가 살짝 나왔습니다.
뒷칸은 사람탑승할 좌석은 1개정도만 있고 기관총탄, 무전기 연막탄, 야투경등의 적재칸으로 보입니다.
유료잡지이니 사진을 올릴 수 가 없군요. ^^;;
후방짐칸이 올라가는 곳이 다른 짐칸들과 호환이 되게 설계하다보니 저런식으로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호환모듈로 보이는 통신용 차량입니다.
어차피 기갑수색차량이라는게 트렁크공간이 날아가게 되어있는데, 수납공간이 상당히 모자랄겁니다.
기관총탑을 후방탑승칸 지붕높이와 맞추고 회전형총탑으로 장착하고. 늘어난 높이만큼의 부분에는 총탑 양옆으로는 탄약보관전재함(기관총,연막탄등)를 만들고, 운전석과 조수선 상부에는 군장을 거치하는 바스켓을 만들어주면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이 상부 수납공간도 쓰임새가 굿일듯
또한 방호판이 상부외 좌우애도 있어야 돨탠데 돈 얼마나 들어간다고 너무 안일 하네요.
도심애서 써먹기 힘들어요..
우리는 JLTV 도 구입하지 않기기 때문에 최전선에 쓰지는 않겠지만
북한의 특징상 게릴라전이나 공중침투 도시전을 전개할 것으로 보는데
이럴때 우리 소형전술차량이 습격당할 것으로 봅니다.
많은 돈이 들어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설계라는 거죠.
여기서 위의 제안 사진처럼 뒷부분을 내리거나 장비상 어렵다면 앞부분도 올렸으면 되는 상황으로 봅니다.
또한 방호판을 사방으로 하는 것은 저격병을 양성하는 북한을 볼때
사병의 목숨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으로 봅니다..
지금 형상애서 지금 무장에서 빙호판 부족과 후방 사격이 안되는 것에 대한 지적입니다.
논점이 흐려지네요.
충붐히 큰 비용없이 반영할수 있는 것은 안한 것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31008&parent_no=1&bbs_id=BBSMSTR_000000001033
>○○지역에서 기계화부대 간 쌍방훈련을 벌이던 ○○사단 기갑수색대대의 수색소대도 전차를 파괴하기 위해 ○○지역에 은거하고 있는 적 대전차부대 게릴라를 격멸하라는 상부의 명령에 따라 소형 전술차량으로 신속히 현장에 도착, 수색정찰활동을 벌인다.
이런 기대를 하는 차량으로서는 형상이 놀랍다(?)는 생각은 듭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군이 긴장이 풀린거 같습니다.
북한의 최근 동향을 보면 기갑부대가 거의 녹아 내린걸로 보이는데 군에서 볼때 북한의 기갑부대와 부딪칠때 화력정찰을 하는 독일군식 전술차량의 용도는 알지만 장기적으론 드론을 이용할게 뻔하고 당장은 주적의 기갑이 붕괴해서 적의 보병부대나 특작부대가 더 급한 위협으로 보이는 거 같습니다.
주력 APC는 궤도는 k200이고 현재 차기 차륜형 장갑차 장갑차 도입 사업으로 이게 주력 APC로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개편되는 해안경계 및 향토사단을 위해 후방은 6x6 전방은 8x8 중장갑형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일본 기동장비 도입사업 따위와 비교불가 입니다.
그리고 8x8 기갑차량의 경우 신속한 수색 정찰이 목적이기 때문에 저게 기갑수색에 들어가기 보다는 보병사단 쪽에 운영될것 같군요.
언론사에 확인 수량은 600대고 대채로 XXXX대라고 적어 놓더군요.
그냥 일본 방위물자 획득 절차와 결과가 이상한거기 그걸 우리나라랑 동일시하먄 안돼죠. 아무리 방사청에 일을 못해도 저런걸 걱정하는건 거기 공무원이 섭섭해하죠 ㅇㅅㅇ
그냥 제네가 이상한거에요.
국방과 기술 소형전술차량LTV 개발성과와 적용기술에서 언급되는 내용입니다. 저걸 보니 단가 상승을 최대한 억제하느라고 저런 형태로 개발하지 않았나 싶네요.
결국 차랑2대 필요한 부대에 차량1대 만 넣어주려고 이랬다..는 변명-속사정..으로 들리는데요. 하..
차값/수량 줄이려 했다...고 보기에는,
https://milidom.net/index.php?mid=photo&page=3&document_srl=333636
안내판을 보면 기갑수색대대당 6대를 배치할 것처럼 보입니다. 그럼 2대 단위로 경수색반이 돌아다닐 것 같기도 한데요. 그냥 탑재공간이 우선+후방 사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거 아닌가 싶은 의심마저 듭니다. 뭐, 예전에 레토나 2대이던 시절에도 기관총이 선회마운트는 아니라서...
총탑이 후방지향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개발단계부터 꾸준히 지적되어온 문제인데
사실 기가 찹니다
세계 어느 나라가 LTV 를 이렇게 디자인 할까요
부끄럽네요
뭐 둘 다 썩 본받을만한 사례는 아니네요.... 특히 일본 경장갑기동차는 차체 자체로는 어떨지 몰라도 무장이라는 측면에서는 여러 모로 문제가 있는 물건입니다. 원래 상정한 무장이 고작해야 미니미 아니면 소총이었으니...
그리고 일본 경장갑기동차가 제식 아니라는건 어디까지나 서류상 그런것 뿐이지, 실 운용면에서도 그런건 아니죠. 자위대 사상 최단기간내 최대수량이 도입된 물건인데...
일본의 경장갑기동차의 경우는 애초에 전투차량이라기보다는 보병분대원을 차량화하는 방탄차였고, 그래서 무장도 보병분대원의 것을 쓴다는 생각에 선회마운트가 소총 아니면 5.56 경기관총에만 대응했던 겁니다. 그러다 PKO다 뭐다 해외 나가면서, 보병분대원을 실어나르기보다 순찰과 호송 등에 장갑차처럼 쓰이면서 더 강력한 공용화기를 요구하게 되었고, 이러다 문제가 생긴 거죠.
그래도 뒤로 못 쏘는 50구경보다는 뒤로 쏠 수 있는 5.56탄 쪽이 그나마 나은 형편 아닐까 싶네요. 그러고 보면 진짜 일본의 아햏햏한 면은, 전차들이 10식 빼고는 선회식 마운트가 아니라서 뒤로 쏘는 건 거의 불가능할 거란 점입니다.
제식장비의 경우는, 경장갑기동차와 고기동차가 제식장비가 아닌 사용승인을 받은 장비 취급입니다만, 이게 수량이나 기능적으로 비중이 작다는 의미는 아니겠죠. 민수용 부품을 많이 써서 연식별로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양이 고정되는)제식화를 시키지 않았을 뿐입니다.
소형전술차가 기본적으로 험비나 고기동차와 같은 1~2t급 트럭이기 때문에 3열(화물칸) 바닥 높이가 높은데, 이런 데다가 (운전병 제외)5명 탑승하고 탐지장비와 탄약 등을 싣고 다니라 하니, 3열에 1사람은 탑승해야겠고 사람을 우겨넣을 수 없으니 높이가 높아짐... 이런 조건이라면 험비라도 이렇게 될 겁니다. LMV/Tiger/PVP 같이 처음부터 인원수송을 중시해서 장갑차 대용품에 가깝게 설계된 차체가 아니라면. ..
포탑의 높이차로 사각이 좀줄어들고 후방 경계 및 사격은 확실하게 높아지는 결과가
그렇게 된다면 신의 한수가 될수도...
RCWS장착한 사진을 보니 후방사격도 가능해보이더군요. 원설계가 RCWS를 기반으로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