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한국군은 어디까지 보고 지금 전력을 강화하는것일까요? 궁금해서요.......
과연 한국군은 지금 확전 범위를 어디까지 보고.... 전력을 유지강화하는가 싶어서 이렇게 질문을 던집니다.
실제 우리나라 전차 전력을 보면 3.5세대 흑표 추가분까지 하면 2개 기계화사단분량으로... 대충 7기동군단을 교체 할꺼 같구요....... 1개 기계화사단이 4개 전차 대대 1개기갑수색대대를 가지고 있으니..... 150여대로 잡고.... 200여대 정도....발주계획이라고 이야기 하니.. 조금더 발주해서 2개 사단을 완편하던 2개사단을 k1a2와 혼재하던 할꺼 같구요.. 어찌되었던...K1A2전차 480여대 K1E1 전차 1020여댄가 ... 이렇게 하면 3.5세대급 전차 700대 이상 3세대 데이터링크 강화형 .준3.5세대전차 1000여대를 보유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타 T80전차35대와 M48급 전차 등이 1000여대 있지요
그리고 포병 전력을 보면 155MM자주포이상 으로 K-9 1000대이상에 K-55 1000여대 이상 도합 2000여대 이상 있는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거기에 105MM차량형 자주포를 연대지원보병포로 사용한다고하고
기타 기계화사단에 있는 자주박격포 등이 있지요 . 기타 다련장로켓포등을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읍니다.
장갑차로는 K-21 800여대에 더 발주할지는 미정인거고 기존 K200 장갑차가 3000여대에 차량형 장갑차를 발주할 계획이지요...
버둘어 기존 보병사단을 차량화 사단으로 편성한다고하는데 기계화 차량화를 강화할 모양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북한만 상대한다고 하면 과해도 너무 과한 전력같아 보입니다. 북한의 전차포는 우리 K-1전차도 파괴 하지 못한다고 알고있고요.....물론 대전차 미사일등이 있지만 우리도 있는것이고 창정비들어가면서 기존 K-1 전차 방어력수준이 K-1A1 수준이며 실제 복합장갑은 K2나 K1이나 그안에 팩은 같다고 들었거든요
여튼 3세대 이상급인 우리나라 총전차수는 1700대이상으로 주포구경 115MM인 T-62의 개량형수준인 선군호 천마호 2000여대에 비해서 무척 과하다고 느껴지거든요?
(여기서 T-54전차급 이하는 우리나라 M48전차급과 대등한것으로 보고 제외시켰읍니다.)
그래서 이런생각을 해봤읍니다.
현재 북한과 중국의 조중상호방위조약에의해 북한과의 전쟁이 일어날경우 중국도 분명 참전한다고보고 북한군+중국군3개군구 (북경 동북 제남)을 동시에 상대할수있는 육군을 만들려고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생각들이신지 물어봅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현재 미국의 상황상 한국과 북한이 전쟁을 하게되고 자동참전과 완충지대 확보의 정치적인 이유로 중국이 참전하면 미국은 전쟁의 확전에 부담을 느껴서 지상군 파견을 하지 않를 수 있다는 생각에 이렇게 육군만으로도 중국을 상대하려고 이정도의 기동력과 화력을 가진 육군으로 무조건적 화력 우위 기동력 우위의 편제를 구성하는것은 아닌지 실제 지원쪽 정보쪽의 투자는 많이 안하고 일단 지상군의 화력과 기동력에 많이 투자하는것이 미군의 지상군 파병에 대한 의구심에 따른 육상전투는 한국군이 담당하고 정보와 지원 그리고 해공군은 미군이 담당하려고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직접적인 미군이 지상군으로 진격해서 압록강변으로 중국과 마주보는 감정과 한국군만 중국군과 북한군을 상대해서 압록강변까지 진격하는것과의 정치적인 심리적인 차이가 크다고 봐지거든요? 실제 한국전쟁중에 미군은 38선을 진격하느냐 국군단독으로 진격하느냐에 많은 격론을 벌렸고. 지상군이 북으로 진격하는순간 대기하다가 바로 중국군이 참전한 역사를 봣을때 독자적인 한국군만의 진격을 하기 위해서 이렇게 전력을 강화하는것으로 보이는데
여러분의 생각들은 어떠신지요....
지금 봐서는 한 3~4번 읽어야 뭔 말씀을 하는지 알 수 있어서.
글을 올리신분께서 해당 게시글을 통해 어떠한 얘기를 하시고 싶어하는지 이해는 합니다만, 가독성이 너무 안좋으시네요.
그리고 저도 문법충 소리 들을정도로 국어 잘한다거나 따진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너무 기본적인 문법도 틀리셨구요(.....)
아마 정성들여 쓰신글인인데 본문에 맞지 않게 딴지만 걸어서 죄송합니다
우선...확전 범위라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건지 모르겠군요. 군대의 존재 의미는 전면전을 준비하는거죠.....국지전은 말 그대로 국지전입니다.
군사력 투사의 목적은 아군의 최소 희생으로 적에게 최대의 피해를 주는 것입니다. 적이 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우리는 더 강해야 이기는 법이죠.
일단 서론은 여기까지구요.
우선, 전력의 숫자는 적...즉 북한의 숫자와 매칭 시켜야죠. 그리고.....최신 무기가 도입된다면, 노후된 무기들은 퇴역하게 됩니다.
K2 전차의 도입으로 노후된 M48을 퇴역시키려 했지만 숫자가 200대로 줄면서 M48은 아직도 더 써야 합니다.
우리 군은 최신전력이 많은 것 같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노후 장비가 상당히 많습니다. M48도 문제지만, K1도 도입된지 30년 가까이 되어 갑니다.
자주포 K9도 있지만 K55도 있습니다. 그리고 둘이 합쳐 2000문.....많은거 아닙니다.
전쟁나면 일직선상에서 쭈욱 쏘지 않습니다. 전방에 몰려 있다고 하더라도 북한과 포격전 주고받으면서 축차소모될 가능성이 크기에 K9으로 도배하고 싶지만
돈이 안되니 K55 개량한 K55A1이 등장하는거죠.
어쩌면 현재 잡힌 보강 계획이 한국 육군의 최대치가 될지도 모릅니다. 운영할 수 있는 병력이 계속 줄어드니 앞으로는 부대 유지도 힘들겁니다.
그리고 전차를 전차로만 잡는 시대는 갔습니다. 북한군은 대전차 화기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대전차 작전은 파괴가 아닌 기동력 방해만 시켜도 성공인 경우도 있습니다.
비대칭 전력을 왜 전력에서 제외하시나요? 비대칭 전력이라는 건 북한이 보유한 전략급 수단인데요? 비대칭이란 상대적인 개념으로 북한의 엄청난 미사일 전력도 우리에겐 비대칭 전력입니다.
후방에 아무리 빵빵한 예비전력을 보유한들 제때 증원이 안이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그걸 방해하는 북한의 수단은 무엇일까요?
우리 공군력이 아주 뛰어나죠..그런데, 탄도탄의 지속적 공격으로 활주로 마비가 오래 지속된다면 우리가 믿고 있는 공중 장악을 통한 공세 작전이 가능할까요?
북한 포병은 갱도 진지에서 잘 엄폐된 상태에서 치고 빠지기로 공격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오류를 범하시는 이유중 하나가 위에 쓴 전차를 전차로만 잡지 않는다고 한 것의 연장선상입니다만 같은 종류만 놓고 보시니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자주포가 2천문이지만, 그에 반비례하게 155mm 견인포대는 퇴역합니다. 일부가 차량형 자주포로 개조된다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보조 수단일뿐이구요. 105mm 차륜포도 보병사단 화력지원용이지 전방 대화력전용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렇게 단순히 숫자로 치고 보면 155mm 자주포중 사거리 40mm 나오는 K-9은 절반뿐이죠...그럼 사거리 24km 나오는 K-55A1은 K-9과 동일한 위치를 때리려면 더 근접해야하는데.....장갑이 뛰어나던가요? 자주포는 치고 빠지는 병기일 뿐입니다.
북한의 밀집된 방사포 전력은 누가 상대합니까>? 구룡? 천무 도입되면 퇴역하는데요......M270? 몇대나 된다구요....
북한 220mm 방사포는 우리가 뭐가 상대합니까? 자꾸 아이템 하나 하나의 숫자로 이거 많다 저거 많다 하시는데, 정확히 많다고 하는 기준은 뭔가요?
스펙상 그렇다? 스펙은 이상적인 상태에서나 발휘되는겁니다. 스펙대로 게임할 수 있는 전장은 공중전과 해전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스펙대로 였다면....크루스크 전차전에서 독일의 패배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물론 과도한 숫자 늘리기는 지향해야 하지만, 스펙상 뛰어나니 지금은 많다...라는 건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구룡 GPS 개량 및 이것 저것 하는거 봐서 천무 도입한다고 바로 밀어 낼거 같지는 않고 하위 제대로 밀려나서 마르고 닳도록 쓰다가 도태 될거 같네요.
155미리 차륜화도 개념연구 중으로 알고 있고 이건 전방용이 아니라 예비군 증원부대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오 모든 포대 기계화)
일단 지금은 치장된 m114 똥포 밀어내고 KH-179 집어 넣고 105미리는 포병대에서 없애버리고 왕포로 대동단결로 진행중 입니다.
M270은 기본명 36대 A1 사양 54대 이고 A1 사양은 에이태킴즈 발사대라 유탄사 소속이죠 아쉽 아쉽 ㅇㅅㅇ
천무는 차대가 70대 양산인데 솔직히 이건 좀 많이 부족하죠.
그리고 솔직히 북한군 스커드 미사일이 활주로에 핀포인트로 타격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시도 한다 하더라고 사우디 군 처럼 스커드로 요격할 거 같습니다.
군측에서 애지녁에 북한군 탄도미사일기지와 NBC 저장도는 이미 다 파악하고 있어서 개전 12시간 안에 대부분 무력화 될거라 봅니다.
북한군 스커드 제법 CEP 올라간 것으로 보고 있더군요. 그리고 뭘로 요격을....PIP도 숫자가 ...
그리고 탄도탄은 TEL이 문제죠.....이건 킬체인이고 뭐시거고 앞으로도 못잡습니다.
TEL은 독사 단거리 탄도탄이 제일 문제 아니던가요? 북괴 탄도탄의 70%는 고정 진지에 배치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편심탄도 비행이나 회피기동도 못하고 그냥 포물선으로 떨어지는 스커드를 일반 천궁으로 요격을 못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구 소련군 훈련 동영상 제가 여기 올려놨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그거 다시 찾을려면 일인데 -_-
제 생각으로는 군이 지원전력 건설과 네트워크전 확립에 더 집중해줬으면 합니다. 요즘들어서 좀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갈길이 멀어서 말이죠.
K-1 전차 개량 및 K-9, K-21획득, K-55 개량 등은 중국을 염두해두기 보단 그동안 낮은 수준에 있었던 한국군의 능력을 보강하는 겁니다.
북한이야 질적으로 떨어지는 구형무기체계를 최대한 쟁여놓아서 수천문의 수천대의 자행포, 전차를 보유하고 있는 거고 우리군은 질적우위를 내세워 고가의 전차, 자주포를 배치했습니다. 당장 K-9자주포를 살돈이면 북한의 구형 자행포 수십문을 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양이 적느냐? 현재 k-9급의 신형자주포를 1000대이상 생산 배치하는 국가는 동서구 통틀어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양에서 밀려도 무기의 질로 만회하였고 그 양도 적지 않은데 그 양도 적다면 도대체 k-1,9등을 얼마나 많이 만들어서 배치해야 북한에 맞설 수 있는걸까요?
국방부가 의도적으로 흘리는 "우리군의 전력지수 북한 보다 열세다"의 논리 중 하나가 저 글의 내용이죠.
포병전력 전체를 놓고 볼때 과연 한국군 전체 포병 전력이 북한군을 압도했는지는 저는 좀 의문입니다.
게다가 가장 걱정인 부분은 바로 보급 문제구요.
그리고 제가 맨 위에 쓴 매칭이라는 건 1:1 을 의미한건 아닙니다.
해군과 공군의 보호와 정보력이 없는 육군이 과연 살아남을까요?
흔히 포방부라 해서 포병에 올인한다고 하는데 그 부분도 동의는 그다지 못합니다. 국방부에서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화력투사인 포신(흔히 말하는 자주포나 견인포)포병이나 장거리 투사(천무)계열이지 나머지 대포병레이더, 측지, 포병 통신장비 등의 비표신 및 지원 분과는 예산이 매년 후순위로 밀려나서 아직도 8,90년대 장비에서 허덕이는 형편입니다.
톈진항 터지는거 보면 순항미사일로 중국 중화학 공단을 무력화 시킬 수 있을거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