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텔스 구축함 ‘줌월트’ 제주해군기지 배치 제안”
|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om=twi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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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의외네요. 저걸 제안할줄이야.
근데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줌왈트 얘기보면 꽤 순탄하진 않을건데 말이죠.
제너럴마스터
이야. 줌왈트가 한국에 올 수도 있다니.
이건 꼭 배치해야해요!!
이 함선 SM-3 배치 운용 가능한 상태로 오는겁니까?
안됩니다. 돈 십수억 달러를 들여야 장착할건데요.
아; 그럼 현재로서는 대탄도미사일 능력을 기대하긴 어렵겠네요
그래도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에 SCM 한미안보연례협의회에서 미 전략 자산 배치에 SM-3 탑재한 알레이버크급을
한반도 해역에 상시 배치하자는 의제가 올라왔었는데
개인적인 소망이지만 이번에 줌왈트급과 2척~3척 정도의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이 오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저 배가 제주도에 배치된다는 것은 곧 사드도 제주도에 배치해야 한다는 뜻으로 생각합니다.
아 그 말은 괌의 미 해군기지처럼 기지 방어를 위한 지상 방공 포대를 배치를 원한다는 겁니까?
네. 상식적으로 수십억 달러짜리 배를 배치하는데 정박해 있는 상태에서는 대응능력이 없으니까요. DF-26이나 DF-21 한발로 수십억불이 날라갈수 있죠.
음; 그럼 또 논란이니 어쩌니 할 것 같네요; 일이 커질 것 같습니다
저는 찬성하는 편입니다 아측 전력 보강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THAAD 포대 배치를 포함한
이번 미 해군 전력 배치를 우리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본토 사드설치에 그 XX인데 하물며 '평화의 섬' 제주도에는ㅋㅋ
저도 그런식으로 하면 안되나 하고 생각합니다
한 3척 정도 BMD 업그레이드 된 알레이버크급이랑 같이 배치하면서
상시 1척 이상은 남해에서 작전 해역에 위치하게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참 이것도 뭐랄까 반발 때문에 뭐만 하면 눈치부터 봐야되네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다만 사드를 평택으로 올리면 300mm방사포가 좀 문제긴한데...
주변에 C-RAM 설치하면 되지않을까싶습니다. 주한미군은 PAC-3도 충분히있으니 군산이나 오산에 전개된거 빼와도 될것같고요.
그것도 괜찮지만 평택으로 THAAD 배치하는게 가능합니까? 굉장히 어려울 것 같은데요;
저는 찬성합니다 그러면 효율적인 방공 능력을 제공 하겠네요
물리적으로 어려울게 있나요? 적 방사포 노출이라는 전략적 취약성 보다는 사드 배치 결정에 드러난 전자파에 대한 지역 여론의 반감으로 인한 문제로 배치가 어려울 뿐이죠.
그런데, 이미 평택기지가 있는 와중에 사드 때문에 북핵이나 중국핵 맞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진 않겠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먼산)
최소한 우리 정부에 통보는 해줘야죠.....
비국민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아래 ROKIT의 지적에 동의하며 용어 사용에 주의하여 주십시요.
물론 배치 명분이라던가 그런게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찬성하는 편이고요
근데 일각에서 반대하는 쪽의 작태를 보니까 하는 말입니다
별에 별 소리를 다 동원하는 편 아닙니까 더 이야기하면 정치적인 발언일 것 같아서 안하겠습니다
아으. 짜증나네요. 우리가 우리나라 지키겠다는데 도데체 남 눈치는 왜 봐야하는건지.
정박된 배는 그냥 정박된 배죵... 지상배치 이지스 아니면 어렵습니다.
전투함이 대공방어 능력을 갖추려면 작전준비를 해서 출항한다음에 작전테세애 돌입해야죠. 그 배가 무슨 배이든..
일제가 자기들한테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한테 붙인 계급같은 개념이죠.
왠만하면 지양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좋은 지적이십니다. 저 표현에 대해서는 주의조치 하겠습니다.
댓글을 저한테 잘못 다신 것 같은데 저는 비국민이라는 말은 쓰지 않았습니다
괜찮습니다
다른 매체 영문기사도 없고 진짠지 궁금하네요...
국방부에서 설레발 치는줄 알았는데 진짜네...
애시당초 줌왈트급을 만든 목적중 하나가 서해처럼 적의 화력밀집도가 높고 일반 함정으로는 생존성이 답이 안나오는 해역에 배치하려는것이었죠. 그러니 당연히 정박지도 그 근처가 되어야할테고 그러면 대략 배치할곳이 어딘지는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함 기동을 전제로 한 작전은 아니죠.... 이지스 구축함도 초계 등의 상황이 아니라면 수상작전그룹(SAG)로 움직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현재 제주기지의 상황을 볼때 배치라는 단어보단 기항이 될 가능성이 더 크구요.
덤으로 배치에 따른 미 해군 지원 시설도 지어야할거고...
아무리 성능이 뛰어나도 잠수함이 아닌 이상 수상함이 단함 기동하는, 그것도 적의 각종 대함 수단이 버글버글댈 연안에서 단독 기동은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자신의 방어역량보다 overwhelming될 상황은 중국 해안이라면 종종 발생할겁니다.
줌왈트를 설명할때 나오는 생존이라는 단어는 전투에서 무한정 살아남는다는 개념은 아니니까요.
배치되려면 2020년 넘어야 한다에 한표....즉, 돌고돌아 소식통이란 것의 무쓸모와 소문을 퍼트리고 싶었던 곳 그리고 국내 언론들의 현재 상황 파악 능력 부족을 찝어봅니다.
그리고 관련 지원시설도 건설해야하고 이런저런 거쳐야 할 과정이 많죠.
제주해군기지 넓은데도 아닌데 가능할지?
정치적외교적문제도 있고
배치하는데 찬성합니다만, 쉽게 덥썩 내줄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배치했을때 미국이 얻는 이득과 중국이 잃어버리는 실지에 비교해서
우리나라가 갖는 이득이 얼마 없죠.
줌왈트급 배치를 레버리지로 삼아서 미국에게서 최대한 많은 양보를 얻어내야 할 것이고,
그 대가는 중국이 우리나라에 가할 압박이나 부담보다는 커야 할것 같습니다.
해당 기사에서 '정부 관계자'는 지난달 하와이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한 국회 국방위 소속 국회의원입니다. 정의당의 김종대 의원이 지난 2일 자신이 운영하는 팟캐스트 방송에서 줌월트에 대한 발언부분을 소개했습니다. 정확한 문구가 궁금하신 분은 한번 찾아보세요.
딱 제가 예상한 대로군요 :)
- 자주 기항하겠다 를 배치하겠다고 오해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지금까지 미육군이나 미공군과 달리 미해군은 한국에 어떤 기지나 거점을 만들지 않았지요. 그 이유는 미해군 같은 완벽한 대양해군 입장에서는 일본 기지만으로도 충분히 한반도를 커버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고요. 그런데, 새삼 지금 진해나 부산이 아닌 제주도에 배치할 이유가 있을런지. 진짜 그런 이유였다면 그게 더 무서운 일이지요.
줌왈트가 스텔스 성능이 매우 뛰어나서 레이더에는 줌왈트가 있는 위치에 오히려 아무것도 안잡혀서 빈공간으로 뜨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본 적이 있는데 그런 문제를 해결 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직접 두 눈으로 줌왈트급 보고싶네요
그냥 줌왈트가 알아서 피해가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육안에 보일정도로 가까워졌으면 어선들이 알아서 피해가도 되고.
여담으로 민수용 X밴드 레이더에 일본 공고급 이지스함이 주변 어선과 비슷한 RCS로 잡혔습니다.
아무것도 안잡혀서 "빈"공간으로 잡힐 수는 없죠. 레이더 반사면적이 너무 작아서 노이즈(=클러터)로 식별하여 이를 걸러내는거는 스텔스 무기에 나타나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이게 문제가 된다는 것은 모든 스텔스 무기가 무용지물이라는 소리죠.
그런데 솔직히 AGS 건은 탐나지 않습니까 ㄲㄲㄲㄲ.. 최대 180KM 사거리면 우리 입장에선 거의 뭐 사신 수준인데 ㅎㅎ
핵심인 탄약이 아예 나가리를 먹고 장기적으로 레일건으로 가기전 땜빵이라 계륵인 물건이라 생각합니다.
레일건이야 90MW 발전하면 30MW쓰는 물건이니 웬만한 함선이 쓸 물건이 아닙죠. 줌왈트도 70MW 남짓일건디요... 오히려 전 155MM HVP에 주목합니다 ㅇㅇ..패시브 형식이라면 (록마 미니어처 모델처럼) 아예 CIWS도 의미 없게 만들 물건이라 생각 되거든요
적어도 요코하마나 사세보, 최선은 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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