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사우디와의 대규모 거래에 대해서 이스라엘이 우려

월요일 많은 헬리콥터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맞기 위한 준비로 예루살렘 위를 날아다녔지만, 토요일 체결된 사우디와의 1,10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거래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경계하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3,500억 달러까지 커질 수 있는 이번 무기 거래는 이스라엘에 부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심각한 안보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이스라엘 전문가들은 밝혔다.

이스라엘 Yuval Steinitz 에너지부 장관은 일요일 주간 내각 회의에서 "이것은 정말로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다."라고 말하고 "사우디는 여전히 외교관계가 없는 적대국이며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수단으로든 이스라엘의 질적 우위를 침식할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천억 달러 규모의 무기에 대해서 반드시 확인할 것이다." 라고 했다.

Yisrael Katz  정보부 장관도 "지역 연합은 이란을 막고 밀어붙이기 위해 미국 지도력 아래 건설되어야 한다. 동시에 이스라엘의 질적인 군사력 우위는 유지되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역사적으로, 이 지역 국가들에 대한 중요한 일선 무기 거래에 대한 이스라엘의 반응은 사적인 관심에서 대중에 비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Bar Ilan 대학교의 BESA Center for Strategic Studies 의 수석연구원인 Eytan Gilboa은 레이건 대통령 시절인 1980년대 다섯대의 AWACS 판매를 언급하면서 "과거에는 그런 발표가 이루어질때마다 이스라엘은 강력하게 반대했다."고 말했다.

Gilboa 연구원은 이스라엘의 공식적인 침묵 대응은 트럼프가 도착하기전에 적대적으로 대처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에서 비롯되었고,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의 어떠한 은밀한 안보 동맹 관계도 파괴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의심했다.

Gilboa 연구원은 "이것은 10년까지 거래다. 지난 몇년간 일어난 일을 토대로 미래에 사우디를 누가 통제할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Defense News에게 "무기가 적대적인 세력의 손안에 들어간 것을 볼 수도 있으며 이것이 문제다."라고 말하고, 리야드에 있는 정부를 제거할 혁명적인 대변동이 이스라엘에게는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예비역 소장인 Yaakov Amidror는 이란의 핵 야망을 억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리야드와 다른 걸프 국가들의 협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기회로서 미국-사우디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보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Amidror 장군은 일요일 기자회견에서 "이 거래가 중동을 다른 상황으로 이끌 것이다."라고 말하고 "어떤 의미에서, 새로운 중동으로, 이란을 포함한 아랍 국가들과 협력하기를 바라며, 나는 이것이 사우디가 동맹들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이번 거래가 이스라엘의 양적 군사 우위(QME, Qualitative Military Edge)에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추측을 일축했다.

"이스라엘이 걱정할 새로운 것이 아니다. 우리는 미국 행정부가 이스라엘의 경쟁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은 과거에 사실이었고 이또한 미국 행정부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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