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S-3 바이킹을 도입하는 게 거의 기정사실화 된것 같습니다만....

제가 여기 가입하기 전에 다른 사이트 게시판에서 몇번 주절거렸는데, 해군이 굳이 대잠초계기로는 문제가 많고 낡은

바이킹 중고 대량 도입을 원하는 이유는, 아마도 해군의 항모꿈과 연관이 있지 않을련지.

바이킹은 90년대부터는 대잠초계기보다 폭탄이랑 매버릭 달고 대함공격기 보조 역할을 맡곤 했는데,

이번에 해군에서 바이킹을 도입해서 "해군 항공대 소속 전폭기" 보유의 꿈을 대리만족하기 위한 것 아니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서해 5도에서 북한의 공기부양정/신형고속정을 이용한 도발의 공중저지를 육군/공군에서 당장 맡아줄 마땅한 기체가 없으니

해군에서 스스로 막겠습니다!'하는 그럴싸한 명분도 있고요.

만에 하나 하늘이 이 나라를 버리기로 작정하시사 정말 항모가 도입되면 항모 함재기로도 쓸 수 있다 운운 할거 같습니다.

아마 해군에서 바이킹 도입하면 날개에 어뢰보다 MK82 (매버릭 살돈까진 해군에 없겠지...)달고 나는 모습을 더 자주 보여줄거다는데 100원 겁니다.

 

P.S. 그러고보니 그 '김영삼 항모' 모형에도 함재기로 바이킹이 놓여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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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3.10.24. 22:43
대놓고 말은 안했지 제 주변 분들도 그런 생각 가진 분들이 많더군요. ㅎㅎ
윤민혁 2013.10.24. 23:11

폭탄이라뇨. 하푼 및 슬램-ER! (...)

네비아찌 2013.10.24. 23:20
해군의 꿈이야 그럴테지만 이지스 3척 건조에 경항모까지 손댄다면 공대함 하푼이나 슬램 살 돈은 안남아있겠죠 ㅋㅋㅋ
윤민혁 2013.10.24. 23:27

공대함 하푼은 이미 P-3 때문에 해군에 보유 물량이 있으니 데먼스트레이션으로는 자주 달고 나오지 않을런지. (웃음)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3.10.24. 23:37
KGGB를 달고나오면?
GoodChoi 2013.10.24. 23:44
S-3를 함재기로 쓰려면 STOBAR나 CATOBAR는 되어야 할텐데 설마 해군이 원하는 항모의 규모는?! 후덜덜하네요.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3.10.24. 23:46
항모탑재까지는 아닐겁니다. 단지 해군에서 움직이는 공격기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겠죠. 가뜩이나 낡은 기골 가지고 항모에 싣는다면.....착함하다가 부서지는 사태 발생할지도요......게다가 항모 착함 훈련은 어디서 -_-
GoodChoi 2013.10.24. 23:56
그냥 공군기를 더 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해역 특히 서해는 전투함 생존성이 높지않다고 들었는데 잠수함이면 혹시 몰라도 수상함에 돈을 많이 들이는 것은 좋게 보이지가 않네요. ;ㅅ;)
영재 2013.10.25. 01:25
일단 해군 항공대 몸집불리기이죠
LustyMech 2013.10.25. 06:50
고정익기로 몸집 불려놓고 F-35/P-8 혹은 F/A-XX(가칭) 내놓으라고 하겠네요. ㅋㅋㅋ
Profile image minki 2013.10.25. 16:49
생각하는 항모가 더 큰가 보죠...^^
서민호 2013.10.25. 23:18
함재기로 바이킹을 쓸려는 야심은 중형급 이상의 항모로 가겠다는 건가요 ~~~~ 꿈을 아주 크게 꾸고 있네요 ㅋ
Profile image Aeropia 2013.11.02. 07:22
해군의 항모 획득 계획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장기 프로젝트 입니다. 혹시 1993 Defense Seoul 전시회 당시 모 업체에서 들고 나왔던 해군항모 모형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2009년에도 언급했지만... 2020년 쯤 되면 가시화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해군이 S-3 바이킹에 목숨을 거는 이유는 따로 있지요. 여기서 말 못한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네비아찌 2013.11.05. 02:14
2020년에 한국 경제가 어떤 망조가 들지 다 보이는데... 그때 가면 항모는 커녕 기존 대형함도 영국처럼 다 팔아야 할걸요.
Profile image 信念의鳥人 2013.11.10. 18:30
P-3C에 MK-82(스네이크아이)를 다는것도 대잠쪽에서 써먹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라지요.

해군의 패기는 202X년까지 장기계획을 잡고나서 상상 이상의 것을 사겠다고 하는판이라(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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