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경우, 모든 지역에서 사드가 거절당해 사드 배치가 어려우면 우리는 어떤 대안을 생각할수 있을까요.
일단 L SAM은 개발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성능도 대 탄도탄용의 요격고도는 물론 대응 알고리즘도 그닥 신뢰안가니 실전 배치하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거라 봅니다.
그럼 일단 PAC3를 넘는 뭔가를 들여오고,
그리고 북한.SLBM을 저지할 핵잠에 대한 투자를
해야 하리라 보는데...
애로우 2를 10년 이상 쓸걸로 들여올수는 없는건가요?
(이스라엘이 판매를 안하나요, 아님 언제 실전 배치될지 모르는 L SAM 때문에 우리가 거절한건가요?)
아니면 사드를.대신할 다른건 또 뭐가 있을까요?
그럼 일단 PAC3를 넘는 뭔가를 들여오고,
그리고 북한.SLBM을 저지할 핵잠에 대한 투자를
해야 하리라 보는데...
애로우 2를 10년 이상 쓸걸로 들여올수는 없는건가요?
(이스라엘이 판매를 안하나요, 아님 언제 실전 배치될지 모르는 L SAM 때문에 우리가 거절한건가요?)
아니면 사드를.대신할 다른건 또 뭐가 있을까요?
필라델피아 2016.07.09. 23:04
이미 단일후보지로 압축되었는데 당근을 주던 어쩌던 강행시키겠죠. 사드에 화염병던질거아니면
Gascan 2016.07.09. 23:05
어차피 사드가 싫어서 싫다는것보단 반대급부때문에 하는거니까 적당히 돈주고 입막음해야죠
SnowFlower 2016.07.09. 23:29
1. 애로우 미사일 시스템도 결국 미국의 부품이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애로우 3미사일은 아예 미국과 공동개발이고요.
미국이 OK하면 못살건 없다고 보는데, 문제는 도입하면 L-SAM의 개발명분이 약해지지 않을까요?
2. 정말 최악의 경우로 사드도 안되고, 애로우도 안되고, SM-3계열도 효용성이나 기타등등이 안되서 배치못한다면,
PAC-3 에린트보다 사거리나 요격고도가 많이 증가했다고 하는 PAC-3 MSE 도입을 할 수도 있겠죠. 어찌보면 이것도 하나의 대안이 되긴 합니다.
적어도 교전기회가 1회정도는 더 늘어나고, 이미 배치되어 개량중인 PAC-3의 개량형에 미사일만 인스톨 하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PAC-3 MSE의 교전거리가 항공기일 경우 90킬로 이상, 탄도탄의 경우 35-45KM정도, 탄도탄 요격고도가 30KM정도로 PAC-3 에린트보다 5-10KM정도 요격고도가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더불어 L-SAM의 개발 시간도 벌 수도 있고, 그럭저럭 중국과 미국을 달랠 방법만 있으면 아주 나쁘진 않을거 같습니다. 대신 추가적으로 포대수를 늘려야 겠죠.
저 개인적으로는 주민들의 반대를 밀어붙이는(단, 외부인이나 외부세력 선동이나 참가가 아닌 거주민 스스로의 판단으로한 견해여야함) 행위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중국의 패권주의적 행동에 절대로, 오기로라도 무릎꿇고 싶지 않지만....(저는 제가 사는 관악구에 세우자고 하면 찬성할겁니다. 물론 군사적으론 의미가 없다는게 문제지만... ㅜ.ㅜ 심지어 스마트 원전 설명들어보니 안전한거 같아서, 서울내 다른 구에서 전기 쓰는것에 대해 우리구에 적절한 세금 낸다면 전 스마트 원전 세우는것도 찬성표 던질거구요)
그러나 지역민 스스로가 판단하여 후보지 모두가 거절하면 다음으로 서로 조건을 두고 조율하고, 그라고 이래도 안되면 최후로 정부와 주민이 법원에 가서 법적 판단을 받고, 이 모든 절차를 밟고 그 결과를 따라야한다고 봅니다.(그 이전에 해결되길 바랍니다만... 어쨌든 최후 법적 판단 없는 상황에서 공권력 투입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전 이런 절차를 밟는다면 찬성이든 반대든 다 동의하구요... 이는 외부 압력도 작용한거지만 또한 우리 내부의 민주적 결정이니, 민주주의 국가 시민 답게 따를겁니다.
그리고 이럼 최악의 경우라면 다른 대체 방법을 생각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고, 그 대체 물이 PAC3 MSE랑 애로우2.. 혹은 애로우3(어느것이 맞을지는 모르지만)과 슈퍼그린파인.레이더 셋트도 나쁘지.않을거 같습니다.
(방금.찾아보니 슈퍼그린.파인 레이더 외관이 꽤 변했더군요)
중국의 패권주의적 행동에 절대로, 오기로라도 무릎꿇고 싶지 않지만....(저는 제가 사는 관악구에 세우자고 하면 찬성할겁니다. 물론 군사적으론 의미가 없다는게 문제지만... ㅜ.ㅜ 심지어 스마트 원전 설명들어보니 안전한거 같아서, 서울내 다른 구에서 전기 쓰는것에 대해 우리구에 적절한 세금 낸다면 전 스마트 원전 세우는것도 찬성표 던질거구요)
그러나 지역민 스스로가 판단하여 후보지 모두가 거절하면 다음으로 서로 조건을 두고 조율하고, 그라고 이래도 안되면 최후로 정부와 주민이 법원에 가서 법적 판단을 받고, 이 모든 절차를 밟고 그 결과를 따라야한다고 봅니다.(그 이전에 해결되길 바랍니다만... 어쨌든 최후 법적 판단 없는 상황에서 공권력 투입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전 이런 절차를 밟는다면 찬성이든 반대든 다 동의하구요... 이는 외부 압력도 작용한거지만 또한 우리 내부의 민주적 결정이니, 민주주의 국가 시민 답게 따를겁니다.
그리고 이럼 최악의 경우라면 다른 대체 방법을 생각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고, 그 대체 물이 PAC3 MSE랑 애로우2.. 혹은 애로우3(어느것이 맞을지는 모르지만)과 슈퍼그린파인.레이더 셋트도 나쁘지.않을거 같습니다.
(방금.찾아보니 슈퍼그린.파인 레이더 외관이 꽤 변했더군요)
김민석(maxi) 2016.07.10. 00:03
pac-3 MSE 랑 KM-SAM PIP요
김민석(maxi)
mse는 대응 고도가 너무 낮아서 사드 대체는
힘든거 같고...
km sam pip는 신뢰도가...
다른 싼 무기야 테스트나 야전 테스트에서 문제가
드러나겠지만 저런 비싼 무기는 양산 인증 이후엔
야전 테스트를 과연 몇번이나 할까... 걱정이... ㅜ.ㅜ
힘든거 같고...
km sam pip는 신뢰도가...
다른 싼 무기야 테스트나 야전 테스트에서 문제가
드러나겠지만 저런 비싼 무기는 양산 인증 이후엔
야전 테스트를 과연 몇번이나 할까... 걱정이... ㅜ.ㅜ
김민석(maxi) 2016.07.10. 13:31
캬오스토리
GBI나 SM-3는 사드를 대체할 수 없죠. MES랑 KM SAM PIP는 사드의 요격고도와 어느 정도 겹치고요.
단점은 사드보다 방어 범위가 좁다는 문제고.
단점은 사드보다 방어 범위가 좁다는 문제고.
필라델피아 2016.07.13. 11:55
김민석(maxi)
사실 방어범위가 좁다고는 하지만 서울시만 놓고봤을때 반경 20Km가 작은 범위는 아니죠(!)
폴라리스 2016.07.10. 00:08
사드 반대하는 사람들이 다른 수단을 반대 안한다는 보장도 없죠.
PAC-3 MSE가 사거리가 늘어났다고는 하나 중거리 탄도탄 요격은 될지 더 시험을 지켜봐야하구요.
PAC-3 MSE가 사거리가 늘어났다고는 하나 중거리 탄도탄 요격은 될지 더 시험을 지켜봐야하구요.
마요네즈덥밥 2016.07.10. 12:01
폴라리스
사실 예전 모지역에 배치되었던 주한미군 패트리어트가 모지역으로 철수하게된 반대운동을 했던분들도 md드립과 지역 한반도 드립을 쳤었고... ... 제주해군기지 반대하는 분들도 이지스함 정박이 가능하다며... sm2 에대해서 md드립과 지역 한반도 드립을 치기도했죠,.
김민석(maxi) 2016.07.10. 13:33
폴라리스
PAC-3 든 PAC-3 MSE든 중거리 탄도탄은 물론 더 큰 탄도탄 요격도 가능한 체계입니다.
사드가 필요한 것은 요격기회가 늘어난다는 점, 그리고 더 넓은 범위 방어가 가능한 점이라서 성공률이 높아지는 것이죠.
가장 좋은 대안이 안되면 그 대안과 기능은 같되 효과가 부족한게 차선책이 되겠죠.
그런데 본문에서 사드 반대하는 분들이 PAC-3 MSE 반대 안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은 전적으로 옳은 말씀입니다. 이미 패트리어트때 그랬고요.
다만 사드가 아닌 그 차선책들의 경우 기지를 건설하고 한미간 합의가 필요한 사드보다 반대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사드가 필요한 것은 요격기회가 늘어난다는 점, 그리고 더 넓은 범위 방어가 가능한 점이라서 성공률이 높아지는 것이죠.
가장 좋은 대안이 안되면 그 대안과 기능은 같되 효과가 부족한게 차선책이 되겠죠.
그런데 본문에서 사드 반대하는 분들이 PAC-3 MSE 반대 안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은 전적으로 옳은 말씀입니다. 이미 패트리어트때 그랬고요.
다만 사드가 아닌 그 차선책들의 경우 기지를 건설하고 한미간 합의가 필요한 사드보다 반대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김민석(maxi)
아니, 패트리어트 숫자 좀 더 늘리는거랑 뭐 차이있다고 mse 반대를.... ㅜ.ㅜ
unmp07 2016.07.10. 00:09
PAC-3 MSE와 KM-SAM은 요격고도나 사거리를 생각하면 보완재이지 대체재로 보긴 어렵지 않을까요?
SnowFlower 2016.07.10. 10:29
unmp07
보완재이긴 한데, 이미 기 배치된 무기니 아예 반대할 명분조차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긴하지 않을까요.
이미 가지고 있는 시스템 개량한다는데, 반대할 명분이 애매하긴 하죠. 추가 구매도 그렇고.
이론상 MSE가 1000-2000킬로미터급 탄도탄에 대한 요격능력 있다고 하나 이건 자신은 없는 편이고...
일단 그래도 에린트보다야 MSE가 요격고도가 조금이라도 더 높으니 MSE를 산다면, 적 탄도탄 1발에 2발씩이 아니라 3-4발 이상 발사하여 승수효과를 무조건 극대화 해야겠죠.
적 탄도탄에 MSE, 에린트를 거의 동시에 퍼부어 요격한다면 그럭저럭 쓸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덤으로 MSE가 장거리 항공기 공격능력이 일부 있으니 이점도 활용하고요, 패트리어트-3 MSE,에린트 포대도 대국적으로 한 8개 정도 더사고!!
이미 가지고 있는 시스템 개량한다는데, 반대할 명분이 애매하긴 하죠. 추가 구매도 그렇고.
이론상 MSE가 1000-2000킬로미터급 탄도탄에 대한 요격능력 있다고 하나 이건 자신은 없는 편이고...
일단 그래도 에린트보다야 MSE가 요격고도가 조금이라도 더 높으니 MSE를 산다면, 적 탄도탄 1발에 2발씩이 아니라 3-4발 이상 발사하여 승수효과를 무조건 극대화 해야겠죠.
적 탄도탄에 MSE, 에린트를 거의 동시에 퍼부어 요격한다면 그럭저럭 쓸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덤으로 MSE가 장거리 항공기 공격능력이 일부 있으니 이점도 활용하고요, 패트리어트-3 MSE,에린트 포대도 대국적으로 한 8개 정도 더사고!!
마요네즈덥밥 2016.07.10. 12:02
unmp07
PAC-3 MSE 부품이 일제가 들어가서 아마 반대를 할분들도잇긴할겁니다.
헷지호그 2016.07.10. 00:19
이지스 어쇼어 인데 SPY-3레이더로 환장하면 좋을텐데요.... 미사일은 SM3랑 SM6 두종류를 운용하는걸로....
헷지호그
그러고보니 지산형 이지스에 sm6박는것도 좋아보이네요. ^^
SnowFlower 2016.07.10. 10:30
캬오스토리
SM-3는 당연히 중국이 반대할거같고......SM-6는 요격고도가 얼마 안되지 않나요? 얼핏 알기론 33Km 정도로 알고있는데....이건 고수님이 등판하셔야 할듯 하네요.
헷지호그 2016.07.10. 12:52
SnowFlower
이지스도 증강시키고 BMD개수도 하는데 SM3를 반대할 이유가 있을까요?
김치찌짐 2016.07.10. 12:23
사드가 국내정치적인 이유로 안된다면, 다른 해외체계도 같은 이유로 어렵다고 봐야죠.
SnowFlower 2016.07.10. 14:54
근데 생각해보면 좀 이상한게,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이 과연 사드 레이더나 볼 기회가 있을까요?
우리군에 배치한 슈퍼그린파인 레이더, 실물을 본 일반인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사실 밀매가 아닌이상 보러갈 이유도 없고요.(다른 의미로 보러가는 건 제외.)
콜로라도에어맨 2016.07.10. 15:07
음...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더는 모르겠네요...... 주사위는 이미 던져진것 같은데 말입니다..
MIRAS 2016.07.11. 13:44
국내에서 뭐라고 반대하던 그것을 극복하게 배치 될 것이고, 엘샘 계획을 무너뜨리면서 결국 우리 군도 싸드를 도입, 배치할 것이라고 봅니다.
필라델피아 2016.07.13. 20:02
MIRAS
L-SAM 안무너집니다. 최대요격고도 100Km이하, 추정치 20~50Km로 요격영역자체가 다릅니다.
MIRAS 2016.07.14. 02:50
필라델피아
팩 3와 사드를 혼합 운용하면 자연스레 커버 되는 영역입니다. 무엇보다 M-sam은 수요가 충분히 많아서 국산화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지만, L-sam 도입 수량 자체도 많지 않고, 개발 완료 된다고 해도 기술적 난이도 때문에 싸드 혹은 에로우 만큼의 완성도를 보이기도 힘들 것입니다. 이는 십수년 전에 나온 ESSM과 현재 개발 중인 철매 해상형의 성능 비교시, 전문가들은 철매 해상형이 성능적으로 떨어진다는 평가를 내리는 것에 근거합니다.
덧붙여, 해군에서 SM-3/6까지 도입한다면, 미사일 방어에 과도한 중복 투자를 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결론적으로 비용대 효과면에서 L-sam을 추진 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해군에서 SM-3/6까지 도입한다면, 미사일 방어에 과도한 중복 투자를 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결론적으로 비용대 효과면에서 L-sam을 추진 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MIRAS
사드로 다 때울 능력도 안되고...
m sam과 l sam으로 전국토 좌악 깔아서 군이나 주요기관의 방호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국민의
안전 도모를 해야죠.
m sam 및 l sam의 대량 냥산 배치가 자의 꿈입니다! ^^
m sam과 l sam으로 전국토 좌악 깔아서 군이나 주요기관의 방호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국민의
안전 도모를 해야죠.
m sam 및 l sam의 대량 냥산 배치가 자의 꿈입니다! ^^
MIRAS 2016.07.14. 02:55
캬오스토리
국산이 쌀 것이라는 생각은 대량 양산/운용이 된다는 가정하에 가능한 것이고,
비용 대 효과를 따질 때, 비용(싸다)만을 따질 것이 아니라 효과(성능)도 충분히 따져줘야합니다.
L-SAM은 양산 숫자도 많지 않을 것이고, 그 개발에 요구되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습니다. 덧붙여, 예산 부족을 이유로 그 요격 실험 조차 몇 번하지 않을 것입니다.
상대의 전략 무기로부터 우리의 전략 자산을 보호해야하는 체계에는 아주 높은 수준의 신뢰성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L-SAM은 생각 보다 싸지도, 성능적으로 우수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싸드와 팩3를 필요한 수량 만큼 사오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비용 대 효과를 따질 때, 비용(싸다)만을 따질 것이 아니라 효과(성능)도 충분히 따져줘야합니다.
L-SAM은 양산 숫자도 많지 않을 것이고, 그 개발에 요구되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습니다. 덧붙여, 예산 부족을 이유로 그 요격 실험 조차 몇 번하지 않을 것입니다.
상대의 전략 무기로부터 우리의 전략 자산을 보호해야하는 체계에는 아주 높은 수준의 신뢰성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L-SAM은 생각 보다 싸지도, 성능적으로 우수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싸드와 팩3를 필요한 수량 만큼 사오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xwing 2016.07.11. 22:20
사실 사드는 도입도 아니고 주한미군 배치인지라...그냥 도입하고는 이야기가 또 틀리죠....
Kodzack 2016.07.11. 23:30
사견이지만 사드포대 설치지역 정부발표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좀 순진한거죠.. 사드란게 원래 핵무기처럼 전략자산이라 비밀리에 들여놓는건 의미가 없고 일단 도입한다고 공식 발표 했으니 된거고
an/tpy-2 배치 대수나 지역은 실제 발표지역과 다를거라 봅니다. 사실 사드 미사일 보다는 레이더가 활용범용도가 훨씬 크니 제가 보기엔 서해안 공군기지 인근이 운용하기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바닷가로 쏘면 부지 확보나 주민통제도 쉽고..
실제 공식 발표지역은 그저 부지 확보 쉽고(어차피 실제 레이더운용을 하건 디코이 dummy만 갖다 놓건 철조망은 치고 부지확보는 하겠죠) 정치적 부담 적은지역이면 되고..
이동중에 위장이 쉽지는 않은 물건이지만 야간에 공중수송한다면 도입시점이나 위치정도는 타국 정보기관눈 피해서 얼마든지 설치할수 있다고 봅니다.
tpy-2 가 실제로 국내 반입 된다면 설치 위치와 운용 지역 예비진지 위치등은 1급기밀이겠죠... 아마 운용기지에 있는 한국군들은 tpy-2 가 실물인지 더미인지 모를겁니다.
an/tpy-2 배치 대수나 지역은 실제 발표지역과 다를거라 봅니다. 사실 사드 미사일 보다는 레이더가 활용범용도가 훨씬 크니 제가 보기엔 서해안 공군기지 인근이 운용하기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바닷가로 쏘면 부지 확보나 주민통제도 쉽고..
실제 공식 발표지역은 그저 부지 확보 쉽고(어차피 실제 레이더운용을 하건 디코이 dummy만 갖다 놓건 철조망은 치고 부지확보는 하겠죠) 정치적 부담 적은지역이면 되고..
이동중에 위장이 쉽지는 않은 물건이지만 야간에 공중수송한다면 도입시점이나 위치정도는 타국 정보기관눈 피해서 얼마든지 설치할수 있다고 봅니다.
tpy-2 가 실제로 국내 반입 된다면 설치 위치와 운용 지역 예비진지 위치등은 1급기밀이겠죠... 아마 운용기지에 있는 한국군들은 tpy-2 가 실물인지 더미인지 모를겁니다.
폴라리스 2016.07.11. 23:44
Kodzack
글쎄요.....한국군만 있던 곳에 미군들이 출입하면 금방 걸리죠. 그리고 사드는 레이더도 중요하지만 레이더랑 포대를 몇십 km 씩 떨어트려 놓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에 정부 발표랑 틀린 곳에 배치한게 밝혀지면 정부로선 큰 난관에 처하게 됩니다.
만약에 정부 발표랑 틀린 곳에 배치한게 밝혀지면 정부로선 큰 난관에 처하게 됩니다.
Kodzack
액티브하게 마구 전파가 나올텐데...
특정 주파수 대역 쓰는거까지 아는데 그거 발신지와 출력 강도 탐색이 어렵다는게...?
(혹시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이 문제가 있나요? ㅜ.ㅜ 아님 사드 레이더가 액티브가 아닌 패시브하면서도 x대역을 비밀리에 스텔시하게 내뿜는 기능이...)
특정 주파수 대역 쓰는거까지 아는데 그거 발신지와 출력 강도 탐색이 어렵다는게...?
(혹시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이 문제가 있나요? ㅜ.ㅜ 아님 사드 레이더가 액티브가 아닌 패시브하면서도 x대역을 비밀리에 스텔시하게 내뿜는 기능이...)
whitecloud 2016.07.13. 13:33
Kodzack
더미로 숨긴다는건 한계가 있죠. 장기적인 기만책이 못됩니다.
Kodzack 2016.07.13. 23:05
whitecloud
대공정찰 기만용 더미는 이미 많은 방공포대나 레이더기지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군이 운용하는 기만용 장비들은 겉으로 봐선 아주 가까이에서 확인하지 않으면 식별이 쉽지 않습니다.
성주로 발표 했으니 성주에는 레이더 운용 하겠죠.. 제 발언의 요지는 an/tpy-2 가 한반도에 배치될때 한지역에 고정배치 그것도 모드변경, 각도변경 불가상태라는 반불구 운용약속을 곧이곧대로 듣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스스로 그렇게 운용하겠다고 중국 러시아 북한을 설득 한다는게 넌센스란 점이죠...
북한이 핵탄두를 실전 배치 해두고 한반도를 향해서 날리지 않는다는 발언과 같은 맥락입니다. 그저 북한이 핵탄두와 투발수단을 갖고 있단게 우리의 대북한 군사전략의 방향을 강요하듯이 한반도내에 an/tpy-2 레이더 포대의 주둔자체가 중국의 한반도 작전계획에 많은 영향을 강요하는건 말할 필요가 없죠...
당연 한반도 유사시 한반도 작전 양상에 따라 an/tpy-2는 공세적으로 운용 가능해야 하고 또 그럴거라 예상합니다.
만약 tpy-2가 한기만 운용 된다 칩시다. 전시라면 당연 요격기능을 포기하고 tpy-2 는 공세적운용으로 필요한 지역으로 이동 조사각을 변경해가며 감시자산으로 대공방어와 공중전 지원용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연합사령부도 전 평시 운용국면별 계획이 세워져 있으리라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한반도의 경우 tpy-2 최소 2기가 운용되지 않을까 합니다.
성주로 발표 했으니 성주에는 레이더 운용 하겠죠.. 제 발언의 요지는 an/tpy-2 가 한반도에 배치될때 한지역에 고정배치 그것도 모드변경, 각도변경 불가상태라는 반불구 운용약속을 곧이곧대로 듣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스스로 그렇게 운용하겠다고 중국 러시아 북한을 설득 한다는게 넌센스란 점이죠...
북한이 핵탄두를 실전 배치 해두고 한반도를 향해서 날리지 않는다는 발언과 같은 맥락입니다. 그저 북한이 핵탄두와 투발수단을 갖고 있단게 우리의 대북한 군사전략의 방향을 강요하듯이 한반도내에 an/tpy-2 레이더 포대의 주둔자체가 중국의 한반도 작전계획에 많은 영향을 강요하는건 말할 필요가 없죠...
당연 한반도 유사시 한반도 작전 양상에 따라 an/tpy-2는 공세적으로 운용 가능해야 하고 또 그럴거라 예상합니다.
만약 tpy-2가 한기만 운용 된다 칩시다. 전시라면 당연 요격기능을 포기하고 tpy-2 는 공세적운용으로 필요한 지역으로 이동 조사각을 변경해가며 감시자산으로 대공방어와 공중전 지원용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연합사령부도 전 평시 운용국면별 계획이 세워져 있으리라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한반도의 경우 tpy-2 최소 2기가 운용되지 않을까 합니다.
whitecloud 2016.07.13. 23:10
Kodzack
애시당초 tpy2가 들어온다고 현 공역감시 상황과 별반 달라질것 없는 상황인데도 저렇게까지 반응한다는게 오히려 더 놀라운 이야기죠.
Kodzack 2016.07.12. 00:44
어차피 미군 자산입니다. 우리가 일부러 파고 들려고 하지도 않겠지만 일단 한국정부로 부터 도입이 허가 되면 그 이후부터는 tpy-2 구체적 운용과 관련해서는한국군은 철저히 배제 되겠죠.. 백퍼 안끼워 줍니다.
그리고 사드 운용시 미사일 포대가 꼭 tpy-2와 세트로 다녀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주일미군도 이미 미사일 없이 tpy-2만 운용중이구요.. 요격용이라고 들여왔으니 분명 미사일포대도 같이 운용 이야 하겠죠.. 다들 아시지만 an/tpy-2는 공세적 이용시 가치가 훨씬 커집니다. 미 정보부가 또는 미군이 규약대로 또는 한국정부에서 통제하는대로만 행동할꺼라 생각하신다면 .. 글쎄요... 그리고 엑스밴더 대역쓰는 레이더 사드만 있는게 아닙니다. 주파수 대역 탐지된다고 좌표 찍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공격하는것도 아니고 정보수집 하는데 엑스대역 탐지된다고 중국에서 아무리 떠들어 봤자 부인하면 그만입니다. 어차피 한반도에 tpy-2 가 들어온걸 인지한 이상 실제로 어떻게 운용하든 그들의 대응도 달라질건 없다고 봅니다
저는 사드 도입 찬성하지만 한국정부 발표대로 어정쩡한 내륙에 상시 요격모드고 정북으로 방향 고정해서 운용한다면 정말 병신짓거리라 봅니다.
운용을 미군이 하게 되고 tpy-2의 전략적 가치를 아는 지휘부가 전시 공세적 운용가치를 보고 찬성하는거죠..
그리고 사드 운용시 미사일 포대가 꼭 tpy-2와 세트로 다녀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주일미군도 이미 미사일 없이 tpy-2만 운용중이구요.. 요격용이라고 들여왔으니 분명 미사일포대도 같이 운용 이야 하겠죠.. 다들 아시지만 an/tpy-2는 공세적 이용시 가치가 훨씬 커집니다. 미 정보부가 또는 미군이 규약대로 또는 한국정부에서 통제하는대로만 행동할꺼라 생각하신다면 .. 글쎄요... 그리고 엑스밴더 대역쓰는 레이더 사드만 있는게 아닙니다. 주파수 대역 탐지된다고 좌표 찍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공격하는것도 아니고 정보수집 하는데 엑스대역 탐지된다고 중국에서 아무리 떠들어 봤자 부인하면 그만입니다. 어차피 한반도에 tpy-2 가 들어온걸 인지한 이상 실제로 어떻게 운용하든 그들의 대응도 달라질건 없다고 봅니다
저는 사드 도입 찬성하지만 한국정부 발표대로 어정쩡한 내륙에 상시 요격모드고 정북으로 방향 고정해서 운용한다면 정말 병신짓거리라 봅니다.
운용을 미군이 하게 되고 tpy-2의 전략적 가치를 아는 지휘부가 전시 공세적 운용가치를 보고 찬성하는거죠..
음... 그 레이더랑 포대가 이격되어도 된다는 말을 들은지 좀 되었는데요...
이 이야기는 결국 레이더-포대가 유선 연결은 아니고 무선 통신 연결이란 얘기겠죠?
AMD CELL이라든지....
이 이야기는 결국 레이더-포대가 유선 연결은 아니고 무선 통신 연결이란 얘기겠죠?
AMD CELL이라든지....
Kodzack 2016.07.12. 01:52
캬오스토리
요격기능을 발휘할려면 an/tpy-2 1대는 같은 포대내에서운용됩니다. 하지만 어드밴스드모드시는 굳이 미사일 발사대와 붙어있을 필요 없이 단독운용 얼마든지 가능 합니다. 데이터만 보내게 되니까요.. 하지만 tpy-2로부터 실시간 위상배열 좌표가 무선송신된다는 얘기는 들어본적 없는거 같습니다.
Kodzack
음... 그럼 레이더랑 포대가 따로 분리되어있으면 정밀도에 문제가 생기는거 아닐까요?
아... 이거 붙어있어도 고민, 아니어도 고민이네요.. ㅜ.ㅜ
아... 이거 붙어있어도 고민, 아니어도 고민이네요.. ㅜ.ㅜ
Kodzack 2016.07.12. 01:55
저런 고성능 레이더가 트럭으로 끌고다녀도 되고 헬기수송도 되고.. 따로 고정식 전기 필요없고 몇시간이면 이동 바로 설치가 가능 한겁니다. Tpy-2는 지역에 묶어두고 쓰도록 설계한 물건이 아닙니다. 전술적 운용이 상당히 광범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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