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조금 관심을 가졌었는데, 여기야 물론 고수님들만 계시니 다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혹시 저처럼 모르시는분이 계실까봐 하는 (라기보단 나도 뭔가 하나 아는거 있다는 아는척을 하고 싶어서 ㅜ.ㅜ)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에... rc기는 당연히 조종기로 조종하는게 맞습니다.

당연하구요, 그리고 보통은 이걸로 취미생활을 즐기는게 맞죠.


하지만 자기 기체가 더 높이, 더 멀리, 더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길 바라는 동호인들의 마음에는 한계가 없는지라

슬슬 gps 수신이라는것에 눈이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미션 플래너라는걸 사용해서, 이른바 보이지 않는곳에서의 동작까지 하기를 바라는 소망이 생기고,

그것이 고정익, 회전익에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skywalker_sideview.jpg

바로 이런놈이죠...

참고로 이 녀석은 http://store.3drobotics.com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40분간의 자율 비행을

제공하며, 약 2kg의 페이로드 운용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회전익쪽에서 소개를 하자면, 이것은 완전히 다른 녀석이지만 어쨌든 하나 소개시키자면...

s1000_02.jpg

http://www.dji.com/ 에서 판매하는 S1000전문가 모델.

보다시피 전문 DSLR을 들어올릴수 있을만큼 파워가 넘치며, 실제로도 페이로드가 6~11KG에 육박하는 무서운 놈...

조작도 아이패드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다양한 동작을 할수 있으며, 만일 남파된 간첩이 테러를 일으키려고 작정했다면 

보이지 않는 지역에서 15분 거리에 있는곳에서 동작시켜 빌딩등에 들이받게 해도 TNT 10KG의 위력을 보내기엔 충분하다. 

즉, 이런것들에 대한 정밀한 규제와 감시가 없다면 불특정 다수, 혹은 경비가 덜한 국가 기간 산업에 대한 테러는 껌먹기보다 쉽다....가 되겠습니다.


어쨌든 이런놈들이 태어나기에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노력이 있어왔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ardupilot같은 오픈 소스 플랫폼 그룹이었습니다.

(http://ardupilot.com/)


그리고 많은 ArduPilot Mega (약칭 APM) 플랫폼 하드웨어와 SW등이 개발되고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MP4-958x400.png

다양한 형태에 적용 가능한 APM.


missionplanner2.jpg

제공하는 미션 플래너.


그렇습니다.

이제 APM플랫폼에서 제안하는 하드웨어를 갖추기만 하면 우리는 회전익만이 아니라 고정익조차

원하는 경로점을 찍어서 촬영해 돌아오는 비행기를 가질수 있었던 것입니다.

(참고로 하드웨어는 고정익이든 회전익이든 기체가 필요하겠고(심지어는 rc카도) 그리고 APM보드,

GPS모듈등이 필수이고, 그 외 기압, 지자계, 가속도 센서등과 자이로등은 어떤 제품을 만들거냐에 따라

옵션이 달리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런건 말 그대로 하비킹이라던지, 이런 유명한 사이트들에 가면 다 팔고 있습니다. 

(북한이 못구할수가 없죠)


그럼 비행체의 경우, 군용으로 만든 기체에 이걸 달기만 하면 됩니다.

photo21.jpg

바로 이렇게...


그리고 사전 셋팅을 위에 한것과 합쳐서, 아래의 것들을 더해주면 되죠.

MP_main-900x523.jpeg

이런거라든가...

missPlannTuningTECS.png 

이런거라든가... :)


어쨌든, 이렇게 SW들과 펌웨어들을 탑재한것들은 대부분 다 상용으로 팔고 있습니다.

http://www.hobbyking.com/ 같은데라던가...

http://3drobotics.com/ 라던가...

http://diydrones.com/라던가 말입니다.


게다가 꼭 APM것만 사용해야 한다는 보장도 없죠.

요즘은 더 저렴한 Cirus AIOP를 사용한 하드웨어에 MegaPirates를 탑재한 제품도 있구요

(둘다 미션 플래너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자체적인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이러니 사실 이런 제품들로 테러를 일으킨다던가 한다면 어떻게 막을것인가...

그것에 대한 고민도 필요할거라 생각합니다.


뭐 드론이 피자 배달하고 그러는 세상이 오는것은 좋은데, 

피자 배달 드론이었던놈이 갑자기 옆으로 돌진하더니 빌딩을 들이받아 자폭하더라...

이런 세상이 오지 말라는 법은 없거든요.


그러니 규제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반대로 아무 규칙도 없이 허용하면 의외로 무서운 세상이 될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이런 부분은 좀 신경을 써야 되지 않는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8443722936_460cdc16f9_o.png

작아도 무섭다구... 헤헷... 







    



  • |
  1. skywalker_sideview.jpg (File Size:36.9KB/Download:62)
  2. MP4-958x400.png (File Size:357.0KB/Download:57)
  3. missionplanner2.jpg (File Size:194.6KB/Download:61)
  4. s1000_02.jpg (File Size:127.7KB/Download:61)
  5. photo21.jpg (File Size:87.8KB/Download:77)
  6. MP_main-900x523.jpeg (File Size:104.0KB/Download:52)
  7. missPlannTuningTECS.png (File Size:77.1KB/Download:126)
  8. 8443722936_460cdc16f9_o.png (File Size:1.20MB/Download:4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캬오스토리 2014.04.02. 17:28
참고로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에는 태양흑점에 대한 정보가 늘 올라오고 있습니다.
http://rra.go.kr/board/news/list.jsp?sortOrder=nb_regdate

태양흑점 폭발은 많은 전자기기들에 영향을 준다고 하더군요.
가장 최근에는 4월2일 폭발로 3단계 폭발이 있었네요.
그리고 이에 대한 국립전파연구원의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3월 30일(일) 새벽 2시 48분에 3단계 태양흑점 폭발 현상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태양흑점 폭발 당시 밤 시간대로 태양 반대편에 위치해
단파통신 장애 등의 태양X선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런데 저런 킷트들은 언제나 저런 경보를 주의하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상용제품이다 보니 약간의 오차도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까요.

다만 북한군이라면 좀 더 수신률을 강화하는 방안을 내놔서 (얘들도 바보는 아니니
뭔가를 더했겠죠... 설마 상용 제품에 아무런 손도 안보고 조립하는 짓을... -_-)
아마도 저런것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나 봅니다.
(날짜가 일치하지 않는걸로 봐선...)

그래서 추락은 다른 영향이 있었던게 아닌가..
그리 생각되네요.
Profile image Mi_Dork 2014.04.03. 00:06
흥미로운 자료 잘 봤습니다. 요즘 상용 제어 소프트도 수준이 엄청나네요...
Profile image minki 2014.04.05. 18:39
요즘 기술의 발달이 무섭습니다..

밀리돔 | milidom 의 저작물은 이용약관에 의거해 이용 가능합니다. 이 라이선스의 범위 이외의 이용허락은 별도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글/댓글 작성 전 이용약관을 숙지는 의무사항입니다. 규정 미준수에 의한 책임은 온전히 작성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