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전차 업건 (Up-gun)
앞으로 20여년은 더 사용할 전차인데 전량은 아니라도 일정 수량의 K1/E1을 120mm로 업건할 계획이나 가능성이 있나요?
아니면 2040년까지 105mm를 계속 사용하다 퇴역하게 되나요? 그렇다면 세계적으로 105mm 운용하는 최종 국가중 하나가 되겠군요..ㅎㅎ
예전에 업건하기엔 지금 포탑으로는 힘들어서 포탑째 새로 달아야 한다고 들었는데, 사정이 나아진건가요?
윗분 말씀대로 K1 자체가 120mm 포 운용을 전제로 설계된 전차가 아니어서 K1A1으로 개량할때도 포탑을 재설계했고 포탄 적재량도 기존 47발에서 32발로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90밀리 전차포도 아직 쓰는데요 뭐.
화력 강화 방법이라면 굳이 120mm로 업건하지 않더라도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하는 방법도 있죠
K21 형태로 포탑 측면 공구상자 구역에 장착하면 가능하다 봅니다
K1포탑이 k1a1과 다른 구조라 업건은 매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K1초기형은 무리한 업건이 아니라 이제는 예비군 전력 현실화 차원에서..상당수량 치장좀들어가서 예비전력이되야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MBT급 K1을 예비전력화 하기위해선 그 대안으로 현재 보병지원전차로 쓰이는 M48전차 전력을 K1으로 밀어내기 대체가 아니라, K21-105나 차륜형장갑차기반 화력지원차(FSV)로 직접대체 해야한다고 보고요.
계획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굳히 그럴 필요가 하는 분위기이고...
사실 K2나 더 찍어 내지 하는 마음들인 것 같더군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결국 120mm 수량 늘릴려면 흑표 추가 생산밖에 없는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