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흑표 파워팩은 <두산 인프라코어 + 랭크> 조합으로
방사청에서 연말까지 (두산 인프라코어 엔진 + 랭크 변속기) 조합으로 주행테스트를 실시하여 확인한 후 방추위를 거쳐 2019년부터 양산 재개를 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결국 변속기를 독일제로 바꾸는 것 같네요.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89511
말하자면 끝도 없겠지만
원하는데로 ROC 낮춰줘도 문제가 있었는데 두산은 빼야하는게 아닐런지 싶습니다.
링크 글에 내용을 보면
현재 K2 전차의 전력화 지연 원인은 변속기의 지속적인 결함이다. 현재 엔진은 단품 내구도 검사를 통과한 상황이므로 일부 물량이라도 1차 양산분에 적용하였던 RENK제 변속기를 적용하여 양산 및 전력화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으로 제시해볼만할 것이다.
라고 나와 있는 걸로 봐선 엔진이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모쪼록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계획으로부터 몇년이 지난건지..
- 지금 흑표 2차분 양산 지연의 직접적인 원인 제공자는 두산 엔진이 아니라 S&T 변속기이지요.
일단 밀린 2차분량은 납품부터 해놓고 봐야죠 ...
솔직히 예상해보면 3차에 납품시기까지 변속기가 제대로 개발될지 의심이감
전쟁나서 전차병들 전사율이 높은 통계가 나오면 그제서야 두산의 목을 자르려나...
요즘 문제는 S&T의 변속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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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도 그렇지만 파워팩 (엔진) 자체도 여러차례 요구 성능을 깎아준걸텐데...
우와....지켜보는 것은 테스트용 차체 가지고 하고...그냥 빨리 일단 수입해서 전력화 부터 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어차피 파워팩도 수명이 있을텐데... 나중에 국산으로 교체하더라도 일단 탱크가 움직이는게 우선인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