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소식이지만 여기에 올립니다(던포드 美 합참의장 "대북 군사공격 불가능하지 않아")
북한을 공격할수도있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는 군요 내년 초에 군대갈 계획이 있는 상황에서 여러모로 우려스럽니다. 출처는 여기입니다
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421&aid=0002854282&sid1=104&date=20170723&ntype=MEMORANKING
기사 자체는 정치적이 아니지만 그에 대한 반응은 정치적으로 흘러갈수밖에 없으니 그런것아닐까요
모든 옵션이 테이블에 올려져 있다는걸 이야기하는 원론적인 소리로 보입니다.
안보에서 정치적 구분이 절대 없는 부분은 안전 보장이라는 궁극적 목표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다 정치적이죠.
북한의 정권 교체라는 목표를 위해 하는 행동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CIA 국장의 정권교체 암시 발언 기사는 CIA의 임무를 볼때 비군사적 방법까지 포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기사는 분명히 군사적 방법을 논하고 있습니다.
이런 차이에서 CIA 국장의 발언에 대한 부분은 분명히 정치적인 행동으로 볼 수 밖에 없고, 이게 당연히 정치 문제로 흐르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CIA의 레짐 체인지는 정치적 방법도 동원할 수 있다는 것에서 정치적인 논쟁으로 번질 수 있어서 조심스러운 것 뿐입니다. CIA 국장이 군사적 수단을 동원한 비밀 군사작전을 운운했다면 그건 충분히 논의의 대상이 되었겠죠.
북한 정권 붕괴의 방법론을 논할때 군사전문 커뮤니티라는 취지에 부합하자면, 그 방법론에 대한 토론도 엄격히 제한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군사라고 해서 모든 것을 허용한 적 없습니다. 정치적으로 흐를 수 있는 부분은 가급적 막아왔습니다.
그리고. 그전 뉴스가 정치적인 것으로 분류했다고해서 이번 뉴스를 자유게시판에 올리는건 어떤 의미인지요?
게시판별 목적을 잘 지켜주십시요. 정치적인 것의 판단과 게시판별 분류는 별개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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