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리뷰 항목에 올리는게 맞을듯 하지만, 여기에 올립니다.(호주발 이지스함 관련 서울신문 기사)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세계에서 군함이 가장 비싼 나라
L 그런데 막상 스페인은 자국 생산용 바잔급 이지스함, 카를로스 1세급 항모를 운용,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죠.
스웨덴 역시 콜린스급의 원판인 고틀란드 운용에 문제가 없고요...
호주의 경험없는 제조업 상황이 잘못은 잘못이겠지만요..
해군 함선의 경우 육상무기보다 더 고가라
호주해군의 이지스함 삽질이, 두X의 흑표 파워팩 문제보다 더 큰걸까요?
저 기사? 에서 언급한 미터와 인치급 적용이 과연 사실일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추친축? 전기추진포드를 쓰는데 무슨 추진축이 나오는지도 의문이구요. 추진관련 문제는 추진포드에서 오일이 나온다는 부분입니다.
https://milidom.net/news/661428
"알려진 것은 오일이 함정을 운전하고 조종하는 외부 추진포드에 속하지 않는 부분으로 스며든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호주의 건함 사업의 난맥상을 짚는것과 이유에 대한 분석은 제대로 했는지 의문입니다.
전체적으로 결론에 짜맞춘 내용이라고 봅니다. 호주 건함 프로젝트 관련 내용들은 뉴스 게시판들에서 검색해보시면 여러건 나옵니다.
그리고 호주 건함 프로젝트의 지연의 가장 큰 문제는 숙련된 꾸준한 사업의 부재로 인한 업체들의 시설투자 의욕 전무, 인력유지 어려움 때문으로 봅니다. 그래서 5월에 호주가 10년짜리 장기 해군건함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업계에 대한 일감 유지 약속을 했죠.
3월인가 4월에 미 항모 세척 모인다고, 대북 선제공격 준비하고 있다는 찌라시성 기사를 올린 것도 저 기사 쓰신 분 아니었던가요?
다른이야긴데 복스홀은 영국기업입니다.. 지금 홀덴도 공장도 닫는다고 하다가 무산되고 말 많죠.
- 저게 뻘짓처럼 보이지만, 저런 뻘짓 때문에 호주가 걸프만의 고만고만한 오일국가 꼴 나지 않는 것이라고 분석하는 의견도 많습니다. 실제로 지금 걸프만의 여러 오일국가들도 호주의 뻘짓을 그대로 쫓아가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