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각궁 개량 가능성
어....이걸 보고 어리둥절 하실수도 있으실 텐데요
얼마전 제가 목타르가 접착제로도 쓰인다는 사실을 알았는데요 이러한 목타르는 방수성이 뛰어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흑각군궁의 단점이 물소뿔로 인한 단가상승및 재료를 구하기어려움
민어부레를 이용한 아교로 인한 열과 습기에 취약성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민어부레로 만든 아교를 목타르로 대체한다면(자작나무는 한국에도 자생하니까) 각궁을 열과 습기에 강한 활로 개량할수 있을까요?? (제가 말하는 개량은 현대기술이 아닌 그 당시에도 할수 있었을 법한 수준을 말하는 겁니다.)
P.s.-목타르는 자작나무같이 수분은 적고 기름함유량이 높은 나무를 건류시킨다음 분별증류하면 얻을수 있습니다.
얼마전 제가 목타르가 접착제로도 쓰인다는 사실을 알았는데요 이러한 목타르는 방수성이 뛰어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흑각군궁의 단점이 물소뿔로 인한 단가상승및 재료를 구하기어려움
민어부레를 이용한 아교로 인한 열과 습기에 취약성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민어부레로 만든 아교를 목타르로 대체한다면(자작나무는 한국에도 자생하니까) 각궁을 열과 습기에 강한 활로 개량할수 있을까요?? (제가 말하는 개량은 현대기술이 아닌 그 당시에도 할수 있었을 법한 수준을 말하는 겁니다.)
P.s.-목타르는 자작나무같이 수분은 적고 기름함유량이 높은 나무를 건류시킨다음 분별증류하면 얻을수 있습니다.
난나얏 2017.05.23. 17:19
목타르가 들어간 접착제의 접착성과 유연성이 어느정도 인지 모르니 국궁 제작에 사용할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가 없을 듯 합니다.
전통 국궁은 아직도 어교를 쓰지만 개인이 만드는 활들은 몇가지 접착제를 섞어서 어교를 대신하기도 하더군요.
전통 국궁은 아직도 어교를 쓰지만 개인이 만드는 활들은 몇가지 접착제를 섞어서 어교를 대신하기도 하더군요.
난나얏
직접 만들어 보기전 까지는 모르는건가요........
난나얏 2017.05.23. 18:07
만렙잉여
그게 정답이죠.
Baccine 2017.05.23. 20:43
국궁은 학창시절에 잠깐 특별활동으로 해본게 다라 잘은 모르지만
전통문화 보존? 연구? 차원에서 시도해봄직은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