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백두 정찰기 관련 질문
팰컨을 베이스로 한 신형 백두 정찰기가 배치 됨에 따라 기존의 호커기는 퇴역하게 될까요?
신호장비(SIGINT)를 기존의 것을 옮겨 단다는 얘기가 있던데 (쏘스 확인 불가), 이 경우라면 퇴역할 것 같으나 웹서핑 검색 결과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들어서 이렇게 질문 글 올립니다.
덧붙여, 얼마 전에 곧 도입되는 글로벌 호크 블록 30기에 대해서 신호장비 수출이 허가 되었다고 알려졌는데, 이 수출이 허가된 신호장비를 글로벌 호크에 탑재하기로 결정이 되었는지, 혹은 이에 따른 예산이 차기 국방 예산에 요구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관련 정보를 찾기 어렵네요.
1. 팰컨 베이스 기체에 호커의 장비를 이식하는 개량입니다. 호커는 그동안 잦은 사고로 퇴역해야만 하구요.
2. 글로벌호크에 SIGINT 수출허가 나왔다는 기사는 있지만, 국방예산에 배정되었다는 말은 없습니다.
SIGINT 장비 새로 개발해서 넣는게 아니라 호커에 있던걸 떼어서 이식하는거였나요?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70708455841521
SIGINT는 개량형이 맞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글로벌호크에 탑재되는거 맞습니다. 예산편성은 아직인걸로
기존 운용장비를 이식하는것이 아닌 신규개발기체로 알고있습니다.
신형 정찰기 도입과 기존 금강백두 퇴역이 바로 맞물리지는 않을 듯한데 일단 2대의 정찰기를 운용해보고
추가로 2대를 추가도입하는 방향이라서 기존 금강백두가 임무불가수준의 기체가 아닌이상 바로 퇴역을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신형 정찰기 4대가 완편되고 글로벌호크가 본격적으로 운용되면 그 후 결정이 날 것 같습니다.
글로벌호크 관련해서는 수출승인은 났는데 아직 반영은 안된 상태입니다 연말까지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이는데
관련 기사가 있었는데 보이질 않네요 3억 달러 정도의 추가예산을 요구한다고하는데 계속해서 수출승인을 요구했던
것으로 보아 반영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개인적으로도 꼭 도입을 했으면 합니다
비행기 자체의 성능 문제도 있지만 탑재 장비들의 문제도 있어서 그대로 이식 되는게 맞는지 궁금 합니다.
기존 기체들과의 교체는 순차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던데...아마 실전 배치되고 운영해서 안정화 되면
거기에 따라서 교체 하겠죠. 그런데...그런식의 교체라면 기존 장비를 이식 한다는게 좀 갸우뚱...
일단 탑재 장비들의 상당 부분이 국내 기술로 새로 개발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가지고
미국의 도움(?)으로 체계 통합을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던데....
얼마전에 신형 정찰기 직접 눈으로 봤습니다 제머리위로 슝하고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