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51를 비궁 발사대로 사용하는건 어떨까요
http://m.blog.daum.net/niw2003/16198238
공기부양정 킬러라는 비궁 유도로켓 발사차량입니다.
너무 쉽게 무력화되게 생겼습니다. 정말 21세기에 나왔나 싶을정도로...
https://en.wikipedia.org/wiki/Plasan_Sand_Cat
한국 해병대에서도 운용하고 있는 이스라엘제 샌드캣 MRAP입니다. 이런 소형 장갑차량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더 도입했으면 했지만... 미사일 발사대용만으로 도입한거라서 그럴 가능성은 없겠죠.
http://bobaedream.co.kr/view?code=army&No=91296&rtn=%2Fmycommunity%3Fcid%3Db3BocW9vcGhxcG9waHFrb3BocXBvcGhyMm9waHFmb3BocTlvcGhzbG9waHNs
K151사진들을 보다가 느낀건데 비궁 발사대를 스파이크 미사일 발사대 놓은 형식으로 후방에 장착하면 어떨까요? 발사대차량과 유도장비 차량이 같이 돌아다니면 괜찮을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소프트스킨 트럭보다 기동성과 생존률이 더 뛰어날거 같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나저나 장갑형 K151은 쓰임새가 꽤 많을꺼 같습니다. 파병용으로도 쓰일태고 기지방어용으로도 나쁘지 않을꺼 같고... 잘하면 경찰특공대에서도? 다연장 신궁 발사기 장착한 한국형 어벤저도 괜찮겠네요.
중량문제로 힘들껍니다. 소형전술차량은 잘해야 5/4톤급 체급이고 비궁 발사대는 5톤트럭 차대에 올라가는 물건이니까요
비궁 수량을 좀 줄여서 올릴수 있지 않을까요?
출처:서울신문
이거 말하시는 건가요?
이미 군에서 고려 했던것 같아요.
여기에는 발사대가 두개 달려있는데 스파이크 발사대처럼 발사대 하나를 좌우로 배치해놓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분명초기에 그런게 검토되었는데..왜 안했을까요..
http://img.bemil.chosun.com/nbrd/data/10040/upfile/201010/20101004162940.jpg
관측 탐지장치를 1차량에 넣다보니 커진것 같습니다. 초기컨셉은 탐지 유도차량과 발사대차량이 별도인 컨셉인듯 합니다.
위의 4/5톤 컨셉 사진도 잘 보시면 가운데 관측 장치가 붙어 있습니다.
애초에 이 컨셉은 한화에서 만들던 70mm MLRS를 수정한 수준이라서(이건 무유도라서 사실상 짐칸에 발사대만 얹은 거죠), 실제로 만들다보니 무게와 부피 때문에 차량을 키웠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딱봐도 저 비궁이란 체계에서 차량의 기동성은 전혀 중요하지 않아 보입니다. 차량은 일정장소에 세워두고 운용은 다른데서 하는듯 보이는데 저 엄청큰 발전용 장비를 보면 거의 고정임무가 될듯 싶군요
아마도 아직은 서북도서에서만 운용하지만, 결국 내륙지역 해안방어에서 사용된다면 기동성도 중요할겁니다.
서북도서는 기동성이 좀 덜필요하고 오히려 상륙전포격을버텨야되어 궤도형 장갑차량이 맞지않을까 싶었는데 내륙 해안선방어시도 이걸쓴다치면 저 형태가 맞아보이더군요.
http://www.idexuae.ae/exhibitors/fnss-savunma-sistemleri-as
저 로거의 미사일 시커가 육상에서 사용이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과 공동개발을 진행하던 미국도 의견차이로 빠져나갔고 결국 우리가 겨우 혼자 만들긴 했는데 사진속의 저 장갑차는 딱봐도 개활지에 있는데 반해 한국같은 내륙의 70% 산악지형인 곳에서 저 텔레스코핑 관측장비를 써먹으려면 고지 위에나 있어야 할텐데 5톤 트럭으로 하든 장갑차로 하든 헬기로 슬링은 불가능해 보이네요. 비궁 체계가 이미 개발목표였던 로우 코스트에서 벗어났고 기존 해안포를 새로 공구리쳐 만드는 것까지 따지면 비궁이 약간 더 낫지않나 싶은 정도 뿐으로 차량도 구형 5톤에 실어놓은걸 보면 우리군도 기존의 낡은 해안포 보단 나은 정도로의 쓰임새로 평가하고 그 이상의 기대없이 쓰는 체계가 아닐까 합니다
- 생존성이 걱정될 상황이라면 북한군이 상륙하려는 해안에 있는 방어전력을 무력화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의미있는 타격을 줄 수 있는 상륙지원화력을 투사할 수 있다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이라면 차대 바꾸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방어전략 자체를 완전히 바꿔야 할 상황으로 보입니다...
저는 적 포격이 걱정됩니다
멍텅구리탄 선제투사의 물량앞에서 100%방어라는게 존재할까요. 다른쪽에서의 보완이라 함은 뭐가 있을까요.
비궁은 전적으로 상륙거부용 방어용 장비고 여러차례의 상륙지원화력의 공격을 버티고 반격을 준비해야 할 차량이라고 보이는데요.
기존의 해안포도 콘크리트진지 안서 방호를 제공받으며 운용되었던 것인데, 결국 이 해안포의 임무를 물려받은 체계가 어떠한 호 안에서 운용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태라.. 그나마 포격에 대한 대응책이 파편에 대한 차량의 장갑강화가 더 쉽고도 직접적인 방법이지 않을까요
- 주요 위협수준이 포격이라면 차대보다는 비궁 발사대를 포격에서 보호할 수 있는 방어시설에 투자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존성 문제가 아니라 '신형' 5t 트럭을 아직도 신조생산해서 쓰고있단게 더 부끄럽습니다.
대부분 개발도상국에 팔린거라...
그러니까요. 못사는 나라는 싼맛에라도 쓰는데 한국같은 군사강대국이 베트남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구형 디자인을 21세기에 신조 생산하고 있다는게 좀 이상하죠.
K151에 올리는 것은 아무래도 체급 문제때문에 힘들것 같네요. 구성품이 5톤짜리 짐칸에 꽉 찰 정도인데 짐칸 크기가 반도 안되는 5/4톤짜리 뒤에 실어서는 공간 견적이 도무지 안나올 것 같습니다. 정 생존성을 올리고 싶다면 차기 5톤 표준차량이나 중형전술차량에 올리는게 맞을 겁니다. 문제는 아직 전력화도 안되었다는 것이지만,
그리고 비교하신 SANDCAT MRAP과 K151은 체급이 1.5배에서 최대 2배 정도 차이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샌드캣이랑 체급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는지는 몰랐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