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핵잠 보유하면 안되나요?
그냥 드립인데요...
브라질도 핵잠 수입 하잖습니까.
세계 경제가 불황인 가운데, 기술 이전만 해주면 우리가 만든다...
대신 돈은 풍족하게 줄께...
그리고 저농축 핵연료는 판매국가에서 책임져주세요..
원래 핵 폐기물 처리는 핵 선진국에서 해주기도 했고...
요렇게 대형 핵잠을 보유하는겁니다.
비용은 많이 들겠지만, 사실상 전단을 호위할 잠수함 전력이 재래식인 상태에서
속도나 기밀 유지가 어려운게 사실인데 반해 영국이나 프랑스등의 핵잠을 수입하면
알아서 만들어 줄테니 얼마나 좋습니까.
그야말로 우리 항모전단....은 아니고 독도급을 중심으로한 전단이 한개라도
빠르게 움직일수있다는 점은 적은 숫자(아마도 1~2척?)이라도 전술적으로나
향후 상징적으로나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거 몇번 수입하다보면 우리나라 조선소가 몰래 잘 뜯어보기도 하고... 응? ^^)
역시 안될까요?
비용문제, 외교 문제, 비핵화문제..
하지만 저는 영국이나 프랑스등, 판매국이 중국, 러시아, 미국등을 잘 설득해 주리라 믿슙니다!
(사실 브라질은 프랑스만이 아니라 러시아와도 협상을...설마 러시아가 판다고 나섰다가 핵잠 가져서는 안된다고 할까요?)
이런 저농축 공격핵잠 수입에 대해 여러분은 어찌생각하세요?
(이지스 두어척 희생하면 될거 같은데... ^^)
참고로 프랑스 바라쿠다 공격원잠이 2017년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대략 6~7대 뽑는데 약 10년간 뽑더군요.
우리가 숟가락 하나 얹으면서 "한대라도 더 생산하실수록 양산 가격은 싸집니다, 빠게트 형님..." 이러면
안될까요?
1.저농축은 연료교환주기가 빠릅니다. 또 소량 보유시 오버홀시 한번하는 미국등과 다르게 한번 빠지면 임무공백이 큽니다.
2.연료통제권을 외국이 가지면 언제든 무력화될수 있습니다.
3.호위할 전단이라는 것의 존재가 의문입니다.
그 감시는 사용전과 후의 연료량 비교까지 포함되기에 감시를 피한 농축은 어렵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