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첨단국방산업전 후기 - 1부
현장에서 전하는 취재(?) 내용입니다.
지금은 군 활용성 간담회 듣고 있습니다.
이건 2부에서 사진과 함께 올릴 예정.
한화
- 단거리로켓 : 탄 포함 무게 10kg 내외가 될 것이지만, 아직 체계개발로 넘어간 게 아니라서 구체적으로 스펙 데이터가 나오지는 않았음.
풍산
- 드론화 지능자탄 : 낙하산 활공식과 동축로터식을 검토하고 있음. 전자는 정찰포탄에 적용된 기술을 활용하는데, 경량화하기 용이함. 후자의 경우에는 기동성을 높일 수 있음. 정부 사업인 체공형 스텔스 무인기 개발과 연계되는 사업은 아니고, 유/무인기 둘 다 사용할 수 있지만, 체적이 작은 만큼 무인기용 무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음.
- 40mm 탄두내장형 탄약(CTA) : K21 성능개량 및 미래 지상 유무인 전투체계에 적용 가능함. CTA 날탄의 관통력은 기존 K237 40mm APFSDS와 동급임. 다른 탄종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으나 기존 40mm 탄약체계와 동등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개발하고 탄약 체적을 줄임으로서 군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함. 확보한 CTA 기술은 CTA 기관총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임.
- 3인치/5인치 철갑고폭탄 : 본래 정부주관 사업으로 5인치 철갑고폭탄 개발을 시도했지만 실패하였음. 이후 풍산에서 자체적으로 개발에 성공함. 3인치 철갑고폭탄은 확보한 기술을 활용하여 충분히 개발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개발중인 것은 아니고 조금 손만 대보고 있음. 해외에서는 개발에 쉽게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쪽에서는 함선에서 쓰는 고강도 철갑판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얇은 강판을 뚫고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든 것이기에 개발 난이도가 낮았음. 국내의 요구성능이 그것과 차이가 심하다보니 개발 난이도가 높았음. 특히 관통하면서 발생하는 충격에 버틸 수 있는 충격지연신관을 개발하기가 매우 까다로웠음.
- 정찰포탄 : 현재 사실상 개발이 완료되었지만 풍산 자체 투자 연구개발 사업이라 상용화되진 않았음. 정부에서 공식 사업으로 도입하기를 기대함.
- 5인치 활공유도포탄 : 군에서 관심은 보이고 있긴 하지만 155mm 활공유도포탄처럼 국과연 주관 사업으로 넘어간 건 아님. 풍산에서도 제안만 하고 있음.
LIG넥스원
- 비궁 기반의 70mm 레이저 공대지 유도로켓은 한화의 70mm 반능동 레이저 탐색기와 관련 없는 자체 연구개발 사업임. 내년 즈음에 개발 완료 예정.
지금은 군 활용성 간담회 듣고 있습니다.
이건 2부에서 사진과 함께 올릴 예정.
한화
- 단거리로켓 : 탄 포함 무게 10kg 내외가 될 것이지만, 아직 체계개발로 넘어간 게 아니라서 구체적으로 스펙 데이터가 나오지는 않았음.
풍산
- 드론화 지능자탄 : 낙하산 활공식과 동축로터식을 검토하고 있음. 전자는 정찰포탄에 적용된 기술을 활용하는데, 경량화하기 용이함. 후자의 경우에는 기동성을 높일 수 있음. 정부 사업인 체공형 스텔스 무인기 개발과 연계되는 사업은 아니고, 유/무인기 둘 다 사용할 수 있지만, 체적이 작은 만큼 무인기용 무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음.
- 40mm 탄두내장형 탄약(CTA) : K21 성능개량 및 미래 지상 유무인 전투체계에 적용 가능함. CTA 날탄의 관통력은 기존 K237 40mm APFSDS와 동급임. 다른 탄종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으나 기존 40mm 탄약체계와 동등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개발하고 탄약 체적을 줄임으로서 군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함. 확보한 CTA 기술은 CTA 기관총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임.
- 3인치/5인치 철갑고폭탄 : 본래 정부주관 사업으로 5인치 철갑고폭탄 개발을 시도했지만 실패하였음. 이후 풍산에서 자체적으로 개발에 성공함. 3인치 철갑고폭탄은 확보한 기술을 활용하여 충분히 개발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 개발중인 것은 아니고 조금 손만 대보고 있음. 해외에서는 개발에 쉽게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쪽에서는 함선에서 쓰는 고강도 철갑판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얇은 강판을 뚫고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든 것이기에 개발 난이도가 낮았음. 국내의 요구성능이 그것과 차이가 심하다보니 개발 난이도가 높았음. 특히 관통하면서 발생하는 충격에 버틸 수 있는 충격지연신관을 개발하기가 매우 까다로웠음.
- 정찰포탄 : 현재 사실상 개발이 완료되었지만 풍산 자체 투자 연구개발 사업이라 상용화되진 않았음. 정부에서 공식 사업으로 도입하기를 기대함.
- 5인치 활공유도포탄 : 군에서 관심은 보이고 있긴 하지만 155mm 활공유도포탄처럼 국과연 주관 사업으로 넘어간 건 아님. 풍산에서도 제안만 하고 있음.
LIG넥스원
- 비궁 기반의 70mm 레이저 공대지 유도로켓은 한화의 70mm 반능동 레이저 탐색기와 관련 없는 자체 연구개발 사업임. 내년 즈음에 개발 완료 예정.
DDH 2016.12.09. 14:53
정찰포탄 개발 완료....
unmp07 2016.12.09. 15:46
월간 플래툰 이름을 걸고 가니 한화쪽에선 군ROC관련이라 노코멘트했는데, 쉘든님 덕분에 정보를 알게되네요.
unmp07
근데 뭐 기존에 알려진게 전부라서...취재로 얻어낸 건 별로 없었어요ㅡㅡ;;
쿠야 2016.12.09. 16:24
CTA 40mm 관통이 꽤나 괜찮나보네요.
자료 잘 보고 갑니다.
자료 잘 보고 갑니다.
ssn688 2016.12.09. 17:06
> 해외에서는 개발에 쉽게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쪽에서는 함선에서 쓰는 고강도 철갑판이 아니라 날탄과 같은 설계를 적용해 얇은 강판을 뚫고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든 것이기에 개발 난이도가 낮았음
풍산의 설명이 좀 알아듣기가 힘드네요. 날탄과 같은 설계라는 게 관통자를 말하는 건지...???? 오토 메라라의 HE-SAPOM탄은 관통자까진 없고 탄체가 고경도인 걸로 아는데 말입니다.
ssn688
어...제가 설명을 잘못했나보네요. 기억을 더듬어 쓰다보니;; 요구하는 관통성능이 낮았다고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yukim 2016.12.09. 18:31
K21 40미리 성능개량시 탈거되는 k40주포는..어디로갈까요?
혹시 차륜형장갑차???? (므흣)
혹시 차륜형장갑차???? (므흣)
eceshim 2016.12.09. 20:11
yukim
그냥 퇴역 하겟죠
비부 2016.12.09. 22:50
기발한 무기체계가 아주 많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