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의 성능 설정을 도와주세요
제가 가상의 비행기를 만드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전투기의 비행성능을 어떻게 정할지 난감하네요.
이 비행기의 설정이 신소재로 경량화, 엔진 업그레이드를 통한 비행성능 향상인데
제원은
J79엔진 개량형 dry thrust 12,000lbf, wet thrust 18,000lbf(스로틀 150%?)
공비중량은 2,000kg
전비중량은
3,486kg (100% 연료, 20mm M39A4 기관포)
3,892kg (100% 연료, 30mm M39A5 기관포)
이렇게 두가지의 버전이 있는데
만약 사진속과같은 형상의 비행기가 (F-86F-40NA) 비행을 한다면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 궁금한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해수면에서의 최고속력, 해발 10,000m에서의 최고속력
해수면에서의 초당 상승력, 해발 10,000m에서의 초당 상승력
해수면에서의 360선회시간, 해발 10,000m 에서의 360선회시간
엔진의 고도별 성능은 J79와 동일하다고 가정.......
제가 가상의 비행기를 만드려고 비행기 설정을 준비했지만 저는 아직 고등학생에 불과할 뿐더러 아직 항공관련 지식이 부족해서 비행성능을 어떻게 계산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계산만으로 비행기의 실제 성능을 맞출수는 없지만 이건 아무래도 가상의 비행기 이니까 계산상의 성능을 차용하려고 합니다.
좀 답하기 난해한 질문이지만 혹시 항공관련 전문이신분이 계신다면, 부디 계산을 부탁드립니다.
밀리돔에 올라오는 모든 문서, 그림, 영상은 본문/댓글 구분없이 출처명기가 원칙입니다.
오래전부터 저장하고 있던 것이라서 출처를 찾지 못할 경우에는 간략하게 출처 : 불명 또는 직접 촬영이나 제작한 경우 본인 출처 정도로 언급해도 무방합니다.
밀리돔이 지향하는 바중에 하나인 저작권 침해 예방에 참여해주십시요.
캘리존슨이라면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공중량과 전비중량이 너무 작은 것 같습니다. 원래 세에버의 자중이 5톤쯤 아무리 경량자재를 쓴다해도 3톤이나 줄인다는건 좀 비관적이군요.... 저래보여도 당대기술로는 최대한 가볍게 한겁니다. 동체를 완전히 비금속으로 만들기는 어렵고 용도나 강도 풍동시험등에서 나타나는 진동등 때문에 재질을 바꾸게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이런 설정놀음은 너무 따지고 들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물론 제 상상력의 한계이지만 너무 신경쓸것이 많으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Mig-15bis 보다 더 가볍게 만드려고 하니까 이렇게 되버렸네요.
설정은 미래에서 가져온 기술로 초경량화 시킨 동체와 엔진 이라는.....
여튼 mig15는 세이버에 비해 훨씬 작은 전투기고 워썬더는 가이진의 제작자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고증한거라..... 세이버가 강하게 나오려면 미국제작자들이 만들어야 할것 같네요
기체 형상은 엔진이 아무리 강해져도 성능상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초음속기와 같은 완전히 다른 형상의 기체로 재 탄생하는 게 아니라면 약간의 성능향상만 가능 합니다. 그게 아니면 공중 분해 되거나...
단 기동성을 위한 개조라면 주익과 몇군데의 약간의 형상변경 만으로도 가능하죠.
조금 더 얇고 넓은 주익과 수직 수평미익, 그리고 주익 앞쪽과 동체사이의 이음세가 스트레이크처럼 또는 부드럽게 연결만 해줘도 기동상은 훨씬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사용 하려는 J-79는 사이즈가 워낙 커서 세이버에 들어가지 않을 겁니다.
길이가 5.3m 라서 에프터 버너를 제거 하더라도 거의 4m 가까이 됩니다. 더불어 직경도 훨씬 크고요.
세이버가 사용하는 J-47 정도의 사이즈를 가졌거나 고출력 소형 엔진을 찾아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가령 호커헌터가 사용한 RR Avon 301R은 출력이 J-47의 두배 이상 이지만 크기는 거의 비슷 합니다. 직경도 작고 말이죠.
무게가 160 kg 정도 더 무겁지만 출력으로 충분히 상쇄가 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