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대왕급 Y자 연돌 설계의 진실
https://youtu.be/3-TmnZE6wAg
6분 30초부터 나오는데,
연돌 뒤에 AN/SPS-49(v) 대공레이더가 있어서 그렇게 벌려놓지 않으면
연돌에서 나오는 배연의 열기가 대공레이더 성능에 영향을 미쳐서 불가피하게 그렇게 만들어야 했다고 합니다.
근데 그렇게 분리해놓고 보니까 별로 안멋있었다고ㅋㅋㅋㅋㅋ
이순신급부터는 적외선 스텔스를 위해 연돌에서 올라오는 배연의 온도를 감소시키는 장치를 설치해서
Y자로 만들지 않아도 괜찮았다고 합니다.
Sheldon
아니킨에피 2016.10.22. 23:02
스텔스 땜시 그런줄 알았는데 Σ(ﾟ∀ﾟﾉ)ﾉ
아니킨에피
이전에 그렇게 추측되기도 했었죠.
hotae12 2016.10.22. 23:04
아고 ㅋ ㅋㅋㅋㅋㅋㅋ
정맞은모난돌 2016.10.22. 23:35
저게 메코급 설계의 영향을 받았다고 했었죠.
오징어맨 2016.10.22. 23:59
잘봤습니다
KFXC103 2016.10.23. 00:38
스텔스때문 아니였...?!
yukim 2016.10.23. 11:59
Pip 할때 연돌냉각시스템 과 연돌형상부터 고쳐내야겠군요
..
..
정맞은모난돌 2016.10.23. 18:09
yukim
왜죠? 들이는 공에 비해 효과가 크지도 않고 지금도 딱히 운용에 문제는 없는데요.
yukim 2016.10.23. 19:38
정맞은모난돌
적외선 스텔스 기능이 배제된 외형설계라 하니깐요..
yukim
성능상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yukim 2016.10.23. 19:43
Sheldon
지금은 배연온도를 충분히 낮추는 시설이 없다는거 아닌가요..
yukim
그건 맞긴 한데 개선할꺼라면 연돌에 적외선 저감장치를 설치하면 되는데요 뭐. 형상을 고칠 필요는 없죠.
LJP98 2016.10.23. 14:45
그랬군요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척키스 2016.10.23. 20:48
영상 삽입 & 링크 잘못됬습니다. "한국형 구축함 KDX-1 사업 2부" 영상에서 언급되네요.
https://youtu.be/epJ9fPurljE?t=6m32s
추가: 유승열 전 대우조선 특수선 설계 부장(이사)님은 F122 브레맨급 초계함을 이야기하시던데, F123 브란덴부르크급을 잘못 이야기하신거 아닌가 싶네요.(:::)
척키스
아 그렇네요.
해색주 2016.10.24. 02:24
저는 당시 선진적인 독일 디자인을 모방한 것으로 알았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 하하하. 역시 디자인에 그냥 아무생각 없이 하는 것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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