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AD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우리 L-SAM은 이해가 잘...?
이번에 THAAD가 들여온다고 하는데
뭐 높으신분들이 결정하셨으니 그다지
반대파도 아니었던 저는 납득하는 편입니다.
(많은분들은 반대하시지만, 저는 전 국민이
1명도 희생되지 않기 위해 전국 곳곳, 심지어
해상까지 우리의 영역이면 모두 다층 방어해야
한다는 주의라서요... 물론 돈이 없지만...^^)
근데 가만 셍각해보니 이제 L-SAM이 궁금해집니다.
일단 이놈의 L-SAM은 요격고도가 다 제각각입니다.
40KM부터 시작해서 50KM도 있고 최대 요격고도는 더 편차가 심하죠.
일단 기본적으로 대 항공기용 버전과 대 탄도탄용으로 나뉘어지니까 그런갑다... 하고 있긴 합니다.
문제는, 저번에 XWING님이 말씀하셨듯 대항공기용은 날개가 아무래도 좀 박혀줘야 멀리 날아가는데, 대 탄도탄용은 그럴 필요가 있느냐...
그럼 말이 L-SAM이지 L-SAM은 전혀 다른 외형의 두가지 종류가 개발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개인적으론 그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두가지 버전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들어가는 센서를 과연 공용화하는게 옳바른 일이냐... 이게 또 애메해서요.
일단 THAAD도 센서 냉각은 당연하고, 센서를 젚고 있는 특수유리의 성능도 매우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100도는 가뿐하고 200도도...
그럼 센서에서 유리창 밖을 바라보는 이미지는 아무리 용을 써서 보정해도 쉽지 않겠죠.
THAADZ 자체도 마하의 속도인데 저쪽 요격할 미사일도 드럽게 빠르니...
게다가 미사일이 크다고 해도 항공기와는 다른 크기인건 안봐도 뻔하니 중간에 관성으로 날아가며 자세제어 로켓으로 보정을 해도 이것을 직격한다는건...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대단한 기술입니다.
근데, 항공기는 150까지 올라갈일도 거의없으시고, 크기도 크고, 속도는 더럽게 느리고...
굳이 THAAD로 잡을 일이....
있을까 싶나..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THAAD로 혹시 비행기 맞추는 짓도 했을까요?)
반ㅁㄴ 이스라엘 애로우2의 경우는 지상 10인가 20부터 요격이 가능합니다.
읽어보니 센서를 두개 장착해서, 레이더, 혹은 IIR센서로 쫓아간뒤, 직격...보다는 폭탄으로 펑~!하신다네요.
근데 우리 L-SAM은 유효고도가 40이든 50이든
어디서 시작하건간에, L-SAM 센서 덮개가
열을 굉장히 많이 받는 고도일거 같습니다.
(그냥 제 추측입니다. 이 글은 질문글이란걸 감안좀... ㅜ.ㅜ)
그렇다고 L-SAM이 순항미사일도 아닌데 마하1도
안되는 속도로 날아오른다는것도 좀 웃기는 가정같고...
그럼 대 항공기 L-SAM이야 날개를 활짝펴고(?)
멀~리 쫓아가서 쾅~! 해준다 쳐도, 얘는 속도가
대탄도탄 요격용 처럼 빠를 필요도 없고, 그리고 높은 고도에 도달할 필요도 없으며, 높은 고도에서
관성에 의지한채 궤도 수정용 분사를 통해 직격...
까지 가는건 좀 돈 낭비일거 같고, 그리고 그에
맞춘 센서를 다는것도 돈 낭비일거 같습니다.
그러니 이상으로 볼때...
혹시 L-SAM은 두가지 버전으로 나누어 개발하고
형태나 센서, 유도 방식에 차이를 두는게 좀 낫지 않을까요? ^^
뭐 높으신분들이 결정하셨으니 그다지
반대파도 아니었던 저는 납득하는 편입니다.
(많은분들은 반대하시지만, 저는 전 국민이
1명도 희생되지 않기 위해 전국 곳곳, 심지어
해상까지 우리의 영역이면 모두 다층 방어해야
한다는 주의라서요... 물론 돈이 없지만...^^)
근데 가만 셍각해보니 이제 L-SAM이 궁금해집니다.
일단 이놈의 L-SAM은 요격고도가 다 제각각입니다.
40KM부터 시작해서 50KM도 있고 최대 요격고도는 더 편차가 심하죠.
일단 기본적으로 대 항공기용 버전과 대 탄도탄용으로 나뉘어지니까 그런갑다... 하고 있긴 합니다.
문제는, 저번에 XWING님이 말씀하셨듯 대항공기용은 날개가 아무래도 좀 박혀줘야 멀리 날아가는데, 대 탄도탄용은 그럴 필요가 있느냐...
그럼 말이 L-SAM이지 L-SAM은 전혀 다른 외형의 두가지 종류가 개발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개인적으론 그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두가지 버전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들어가는 센서를 과연 공용화하는게 옳바른 일이냐... 이게 또 애메해서요.
일단 THAAD도 센서 냉각은 당연하고, 센서를 젚고 있는 특수유리의 성능도 매우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100도는 가뿐하고 200도도...
그럼 센서에서 유리창 밖을 바라보는 이미지는 아무리 용을 써서 보정해도 쉽지 않겠죠.
THAADZ 자체도 마하의 속도인데 저쪽 요격할 미사일도 드럽게 빠르니...
게다가 미사일이 크다고 해도 항공기와는 다른 크기인건 안봐도 뻔하니 중간에 관성으로 날아가며 자세제어 로켓으로 보정을 해도 이것을 직격한다는건...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대단한 기술입니다.
근데, 항공기는 150까지 올라갈일도 거의없으시고, 크기도 크고, 속도는 더럽게 느리고...
굳이 THAAD로 잡을 일이....
있을까 싶나..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THAAD로 혹시 비행기 맞추는 짓도 했을까요?)
반ㅁㄴ 이스라엘 애로우2의 경우는 지상 10인가 20부터 요격이 가능합니다.
읽어보니 센서를 두개 장착해서, 레이더, 혹은 IIR센서로 쫓아간뒤, 직격...보다는 폭탄으로 펑~!하신다네요.
근데 우리 L-SAM은 유효고도가 40이든 50이든
어디서 시작하건간에, L-SAM 센서 덮개가
열을 굉장히 많이 받는 고도일거 같습니다.
(그냥 제 추측입니다. 이 글은 질문글이란걸 감안좀... ㅜ.ㅜ)
그렇다고 L-SAM이 순항미사일도 아닌데 마하1도
안되는 속도로 날아오른다는것도 좀 웃기는 가정같고...
그럼 대 항공기 L-SAM이야 날개를 활짝펴고(?)
멀~리 쫓아가서 쾅~! 해준다 쳐도, 얘는 속도가
대탄도탄 요격용 처럼 빠를 필요도 없고, 그리고 높은 고도에 도달할 필요도 없으며, 높은 고도에서
관성에 의지한채 궤도 수정용 분사를 통해 직격...
까지 가는건 좀 돈 낭비일거 같고, 그리고 그에
맞춘 센서를 다는것도 돈 낭비일거 같습니다.
그러니 이상으로 볼때...
혹시 L-SAM은 두가지 버전으로 나누어 개발하고
형태나 센서, 유도 방식에 차이를 두는게 좀 낫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