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기관총 대체사업이 맨날 실패하는 이유가 뭘까요?
미국이 이렇다할 기술이 없는것도 아니고, 수틀리면 그냥 FN이나 HK같은곳에 맡기고 새로 개발하라고 하면 되는데, 자꾸만 대체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미국이라고 뭐든지 잘하는것만은 아니지만 이건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마침 폴란드 같은 구 동구권 우방국도 있으니 거기서 쓰이는 NSV를 참고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폴란드는 나토 규격에 맞춰서 12.7mm BMG를 쓸수있게 개조까지 했다는데... 예산은 부족하고 시간은 촉박해서 그런것일까요?
그리고 한국도 차기 중기관총 개발 계획이 있나요?
그리고 한국도 차기 중기관총 개발 계획이 있나요?
소녀A 2016.05.14. 08:36
필요성을 크게 못느껴서 그런거 아닐까요? 대체해보려던 시도가 한번 실패로 돌아가고 그렇게 못쓸 물건도 아니니까요 그러니까 천천히 바꾸려는거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소녀A
그렇네요. 수랭식에서 공랭식으로 바뀌면서 몇가지 단점이 생기긴 했지만 브라우닝이 총기계의 아인슈타인 이었죠.
Gascan 2016.05.14. 08:59
M2를 너무 잘만들었어서요
Gascan
크...... 어쩔수 없는 세기의 명총인가요.. 만약 브라우닝이 살아있어 처음부터 공랭식으로 만든 중기관총을 개발했다면 어떤 괴물이 튀어나왔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냐고 2016.05.14. 10:24
솔직히 M2는 지금도 충분히 쓸만한데 굳이 돈 들여서 바꿀 이유가 없지 않나 싶은데요.
리피 2016.05.14. 13:44
냉전이 좀 더 지속되거나 이라크 전이나 아프간 전 안했으면 가능성이 좀 올라갔겠죠...
FeelJoo 2016.05.14. 14:25
새로만든답시고 내놓은게 가볍게한다고 비싸지거나 했던거 아니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