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예비군은 완전군장에 진지공사도 하네요.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5/read?articleId=30044852&bbsId=G005&itemId=143
완전군장에 진지공사하는건 둘째쳐도 밥이 저게 뭐야.(....)
제너럴마스터
eceshim 2016.05.11. 17:54
난 50명도 안되는 인원으로 2주 반동안 뺑이처서 1개 대대진지 공사 했는데......
야비군님들은 이런 진지에 들어갑니다 라고 교육 및 투어 정도 시키는 식으로 했어요.
근데 저기는 음?! 민원 폭주하겟네요.
야비군님들은 이런 진지에 들어갑니다 라고 교육 및 투어 정도 시키는 식으로 했어요.
근데 저기는 음?! 민원 폭주하겟네요.
Gascan 2016.05.11. 18:30
여기서 욕쓰면 안된다는걸 알지만 너무 화나네요 저딴밥주고 진지공사를 시켜먹나 미친놈들이
정시에 안오면 무조건 퇴소시키고 갑자기 훈련 빡세게 시켜도 그러려니 하겠지만 저건 아니지 2박3일동안 저딴 개밥쳐먹으라고 쳐불러댔나
김민석(maxi) 2016.05.11. 18:39
저 동원예비군에서 장간조립교 조립했습니다... 그것도 두번
eceshim 2016.05.11. 18:41
김민석(maxi)
예비군에게 장간 조립이요? 너무한거 아닌가요? 그러다가 사고 나면 병원비도 안내줄텐데 --;
yukim 2016.05.11. 19:20
eceshim
왠만한 장간임무있는 부대 동원훈련가면 공병은 원래합니다만..
심지어 다른병과였는대 예비군이 공병으로 보직변경되서 온 불우한 영혼도..같이 하더군요.
심지어 다른병과였는대 예비군이 공병으로 보직변경되서 온 불우한 영혼도..같이 하더군요.
폴라리스 2016.05.11. 22:23
eceshim
예비군이 하면 안되는 병과가 있었나요?
저 31사단 공병대 근무하던 93년도에도 동원훈련장에서도 장간조립교 시범만 보이고 예비군들 시키려다 결국 못시키긴 했지만요..
그리고 동원 예비군 공병 보직 받은 분들 훈련중에 지뢰 제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예비군 보직 제도의 난맥상은 별도로 하구요..-_-
저 31사단 공병대 근무하던 93년도에도 동원훈련장에서도 장간조립교 시범만 보이고 예비군들 시키려다 결국 못시키긴 했지만요..
그리고 동원 예비군 공병 보직 받은 분들 훈련중에 지뢰 제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예비군 보직 제도의 난맥상은 별도로 하구요..-_-
eceshim 2016.05.12. 10:59
폴라리스
없는건 아닙니다만. 전역한지 최대 5~6년지나서 체력 다 빠진사람에게 저런 위험한 훈련 시키는 것도 의문이고 사고시 책임도 잘 안지는 군 특성상 혹여나 누가 장간교에 깔리기라도 하면 뭘 어떻게할지도 의문입니다. 안전장비라봐야 각자 챙겨온 군화랑 나눠주는 방탄이 끝이구요.
그리고 엄한사람에게 이상한 보직 주는건 그건 동원 인력관리하는 장교들이 게을러서 그런겁니다. 제가 하봐서 압니다.
어떤사람은 소형차 운전병으로 전역했는데 예비군때 장간교 조립했다는데 이건 말이 안되는거에요.
그리고 엄한사람에게 이상한 보직 주는건 그건 동원 인력관리하는 장교들이 게을러서 그런겁니다. 제가 하봐서 압니다.
어떤사람은 소형차 운전병으로 전역했는데 예비군때 장간교 조립했다는데 이건 말이 안되는거에요.
김민석(maxi) 2016.05.11. 22:32
eceshim
이게 그리고 전 제가 복무한 대대에 그대로 끌려가서(중대 보급관님은 물론 손자 군번은 유급지원병 하사님이 되셨더라능..) 어쩌다가 교관 비슷하게.. 잠도 제가 생활했던 생활관에서 잤지요... 진짜 기분 이상했었습니다.
fatman1000 2016.05.11. 22:12
- 실전적인 훈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일 듯 싶네요.
노루아트 2016.05.11. 22:37
몇푼 안되는 돈으로 어떻게든 굴리려고 하네 진짜 인구수 절반으로 토막당해봐야 정신차릴라나
hama 2016.05.12. 23:57
94년도 인천 문학산 예비군 훈련장에선 동원으로 들어온 대학생들에게 목봉체조를 시켰습니다.
젠장할~ ~
젠장할~ ~
hama 2016.05.13. 00:02
99년도 대구 수성구 시지동 향방 훈련에선 예비군 말년차에게 빈 카빈총 대신 삽을 주고 개인호를 파라고 했다가 태반이 집으로 퇴근해 버리는 일이 발생 했습니다.
정맞은모난돌 2016.05.13. 00:33
저 밥?은 식판에 비닐 싸서 먹고 남긴 짬 비닐 벗겨내고 묶어놓은거 아닌가요? 고속정에서 짬 저런식으로 만들어놨다 버리곤 했었는데.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