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피탐 원격공중통제 무인기 소요기술 개발
왠지 스텔스 무인공격기를... 외부의 시선을 의식해 무인통제기 라고 포장하고 개발하는 늬앙스네요. ^^
일단 기술실증기부터 만들어 날리며 스텝바이 스텝으로 가면 2030~35년 즈음엔 최종 결과물 날아 다닐 시절 되겠네요.
이 비행체에는 레이다를 달려는 모양이네요. 프랑스의 Neuron 기술실증기의 운용 컨셉트는 이미징 센서와 전파를 내지 않는 패시브 센서인 ESM으로 적의 SAM을 찾아 가서 안에 넣고 간 500파운드급 유도폭탄으로 부수는 것입니다.
Sheldon님 말처럼 한국형 무인공격기 관련해서 카이의 설명에서 빠지지 않는 단어가 "전투"기능이에요.
물론 컨셉은 여타의 무인스텔스공격기와 같은데... 우리측에선 항상 전투능력까지도 확장을 시켜놓고 레이돔과 레이더를 빼놓지 않더군요.
형상자체가 기동성이 높은 전투기형상은 아니긴한데... 마치 미국이 차세대로 놓고 있는 암람셔틀용 무인기 컨셉을 늦지 않게 쫓아 가려는 느낌이랄까요.
앞으로 미국은 F-22나 F-35용으로 스텔스 성능이 더 뛰어난 무인스텔스전익기를 유인기 앞단에 놓고 적 유인기의 미사일 사거리 밖에서 처리하려는 컨셉을 가지고 있지요.
우리의 유인기 개발은 비록 항공선진국에 비해 몇발 늦었을지언정... 무인기 분야에서는 충분히 경쟁하려 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중고도무인기나 군단급 무인기... 사단급 무인기도... 글로벌호크 도입이냐 철회냐로 다시 도입이냐로... 새로 판을 몇번 엎는 바람에 이렇게 늦어진거지...원래 계획대로 였으면 2007년에 사단급 도입해서 날리고 있어야 했고 군단급도 2010년대 초중반에 이미 완료해서 날리고 있어야 했죠... 거의 모든 계획이 5~10년 밀려 버려서 무인기 관련해서 결론적으로 이모양 이꼴이 된거지... 무인기에서 만큼은 서방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개발해 내겠다는 큰그림과 욕심은 그대로 입니다.
무인기도 미국만 독보적으로 앞서 있지... 서유럽국가들 무인기 수준이나 우리나 유인전투기나 민간기 만큼 격차가 벌어진 분야는 아니니깐요.
그리고 무인기가 내부무장창을 만들 용적이 더 나오죠
2013년 6월 파리 에어쇼에서 사브가 발표한 자료에 나오는데, 무인/유인 선택적으로 가능한 그리펜에서 가장 먼저 자동화하는 것은 고도 유지와 길 찾아가기이고, 마지막이 BVR 전투 때의 크랭킹같은 기동이라고 하네요.
2013년 11월 로보틱스 심포지엄에서 일본 방위성 발표 중에 있던 것입니다.
제생각엔 일단 BTCS 자동화에 먼저 투입될것 같습니다
이제 그 사업은 티맥ㅅ가 수주해서 S-Voice 파크리 K-Voice를 티맥ㅅ 윈도우 임베디드에 올려 제작/보급했지 "말입니다"
보통 UCAV용엔진은 단발로 쓰는만큼 그 5500파운드 엔진이 아닐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