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온 대잠형 vs MH-60R
마눌사모와 야생냥이 때문에 연말이 좀 시끄럽네요.
그놈의 비리만 아니어도 씨호크는 들여올 수 있을텐데 ㅠㅠ
쨌든 본론으로 넘어가서 계약서를 확 찢어버리면 수리온 대잠형 vs MH-60R 이런 구도로 흘러 갈텐데
수리온 대잠형과 씨호크 성능은 어떤 차이를 보이며, 2차 해작헬기 사업은 어떤 기종이 유리할까요..
그놈의 비리만 아니어도 씨호크는 들여올 수 있을텐데 ㅠㅠ
쨌든 본론으로 넘어가서 계약서를 확 찢어버리면 수리온 대잠형 vs MH-60R 이런 구도로 흘러 갈텐데
수리온 대잠형과 씨호크 성능은 어떤 차이를 보이며, 2차 해작헬기 사업은 어떤 기종이 유리할까요..
영재 2015.12.24. 10:19
씨호크는 도입했어도 몇대날리고 들여왔을것같습니다 예산이 너무 짠지라.........
필라델피아 2015.12.24. 14:39
2020년안에 12기를 양산배치하는것도 중요한 관건이 될텐데, 빠른배치라는 측면에서 수리온은 탈락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못생겨서 싫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못생겨서 싫습니다.
천상의기적 2015.12.24. 14:46
계약서 안찢을걸요. 예산에 대한 도입수량을 중족하는 물건이 없습니다. 1차분 예산과 2차분 예산을 통합하고 상당부분 증액이 되어야 시호크 20대가 도입이 가능한데...
도입해도 현재 군함의 착륙갑판 크기가 작아서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도입해도 현재 군함의 착륙갑판 크기가 작아서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제주 2015.12.24. 14:57
천상의기적
갑판이나 격납고 크기는 문제 없습니다. 타국 대비 우리 군함이 착함갑판이 작은 편이긴 하지만 다소 힘든 정도지 불가능한 수준은 아닙니다. 오히려 와일드캣이 꼬리가 안 접혀서 인천급에 격납 못할 듯.
캬오스토리 2015.12.26. 16:31
제주
와일드캣이 아니면 인천급은 무슨 기종을 염두에두고 격납고 건설을 한거죠? 와일드캣이 그렇게 덩치가 큰가... ㅜ.ㅜ
제주 2015.12.26. 18:13
캬오스토리
링스죠 뭐..ㅡㅡ 와일드캣이 덩치는 작은데 이런저런 이유로 꼬리 접히는 기능을 생략해서 시호크 접힌 것 보다도 긴 격납고가 필요합니다. 이착함은 문제 없어도 격납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eceshim 2015.12.24. 15:13
천상의기적
거진 대부분 시호크 기준으로 만들어서 들어 갑니다.
그리고 시호크가 비싸도 너무 비싸긴 해요. 이번 도입사업때 예산으로는 4대 정도 산다는데요 --;
그리고 시호크가 비싸도 너무 비싸긴 해요. 이번 도입사업때 예산으로는 4대 정도 산다는데요 --;
Steam0904 2015.12.25. 15:50
eceshim
절충교역, 예비엔진 다 빼서 들고와도 5대 살 수 있을까 하는 수준의 예산이니까요. ㄱ-
ssn688 2015.12.24. 16:25
정말 길이 20m짜리 비행갑판에 시호크가 운용 가능할까요?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Print.aspx?news_id=NB10205543
전방 5m 클리어런스 문제는 밀리터리리뷰나 디펜스타임스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드는 의문... 하픈 장착위치를 맘대로 앞으로 밀어서(문제는 앞에 커다란 레이다 안테나...), 착함지점을 뒤로 미는 효과를 내서 전방 클리어런스를 확보할 수 있다고 쳐도 남는 의문입니다. 시호크는 동체에서 상당히 뒷쪽에 뒷바퀴가 달려있습니다. JTBC 그림에서 보이는 뒷바퀴는 실제와 다릅니다. http://www.sikorsky.com/Publishingimages/products/Military/SEAHAWK/mil_MH60S_attr_a.gif
전방 클리어런스 확보하려다 뒷바퀴가 (20m)비행갑판에 못 걸치는 것 아닌지 의문이 드네요. 잘 하면 "2자리수 cm" 간격으로 걸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PS 와일드캣은 꼬리날개가 이상한 데 붙어서 테일 붐을 접을 수 없게 되었는데, 로터들 접으면 13m 대이니 어떻게든 쑤셔박히긴 할지도... (먼 산)
전방 5m 클리어런스 문제는 밀리터리리뷰나 디펜스타임스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드는 의문... 하픈 장착위치를 맘대로 앞으로 밀어서(문제는 앞에 커다란 레이다 안테나...), 착함지점을 뒤로 미는 효과를 내서 전방 클리어런스를 확보할 수 있다고 쳐도 남는 의문입니다. 시호크는 동체에서 상당히 뒷쪽에 뒷바퀴가 달려있습니다. JTBC 그림에서 보이는 뒷바퀴는 실제와 다릅니다. http://www.sikorsky.com/Publishingimages/products/Military/SEAHAWK/mil_MH60S_attr_a.gif
전방 클리어런스 확보하려다 뒷바퀴가 (20m)비행갑판에 못 걸치는 것 아닌지 의문이 드네요. 잘 하면 "2자리수 cm" 간격으로 걸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PS 와일드캣은 꼬리날개가 이상한 데 붙어서 테일 붐을 접을 수 없게 되었는데, 로터들 접으면 13m 대이니 어떻게든 쑤셔박히긴 할지도... (먼 산)
폴라리스 2015.12.24. 17:13
ssn688
우리에게 제안했던 씨호크는 MH-60R입니다.
http://www.sikorsky.com/Publishingimages/products/Military/SEAHAWK/mil_MH60R_attr_a.gif
미 해군도 S는 유틸리티 헬기나랑 수상함 작전등에 사용하죠.
http://www.sikorsky.com/Publishingimages/products/Military/SEAHAWK/mil_MH60R_attr_a.gif
미 해군도 S는 유틸리티 헬기나랑 수상함 작전등에 사용하죠.
ssn688 2015.12.24. 18:14
폴라리스
허걱, R과 S는 바퀴 위치도 달랐던 거군요;;; JTBC에 죄송...
그렇다면 남은 문제는, 기체쪽의 하픈 위치는 조정의 마진이 별로 없으니, 비행갑판을 개수하여 하픈 그리드를 뒤로 뺄 경우... 전방 클리어런스를 확보하기 위해 얼마나 빼야 하나가 남겠네요. 3m 초과해서 미루면 또 다시 뒷바퀴 걸치는 게 아슬아슬해질 듯하니...
폴라리스 2015.12.24. 19:20
ssn688
간단하게 미 해군 MH-60R을 앉혀보면 ㅎㅎ
fatman1000 2015.12.25. 09:19
- 1차 사업은 이런 딜레마였지요. 성능을 떨어지지만 가격이 싸서 병사 1명당 총 1정을 줄 수 있는 총을 살까? 아님, 성능은 좋지만 가격이 비싸서 병사 2명이 총 1정을 서로 사이좋게 나눠 써야 할 총을 살까?
ATACMS 2015.12.25. 23:01
아니면 땜빵용으로 중고 SH-60을 들여오는건 어떨까요? 적어도 링스보다는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