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비교...p3, c-295m, s3...
저번에 비교해서 s3만 항목만 좀 늘렸습니다.
길이
p3 : 35.6m
c-295m : 24.5m (11m나 짧네.... 짧아... -_-;)
s-3 : 16.26m (얘는 더 작네요... p3반쪽... 약간 안되네요... ㅜ.ㅜ)
높이
p3 : 10.3m
c-295m : 8.65m(높이도 참 아담... 그래도 장비 넣고서 사람 서있을 높이는 되겠죠?)
s-3 : 6.93m (p3의 반쪽 높이는... 그정도 까지 작진 않아!! ㅜ.ㅜ)
최대이륙중량(takeoff weight)
p3 : 63,400kg
c-295m 23,200kg (좌절.... 크흑.... ㅜ.ㅜ)
s-3 : 23,831kg (작아도 c-295m랑 대등하게 싣고 다닌다! 외쳐! 바이킹!!)
엔진 :
p3 : allison T56-A-14 4개
c-295m : PW127G 터보프롭 2개
s-3 : TF34-GE-2 터보팬엔진 2발(A-10 선더볼트2와 동일!)
최대속도
P3 : 745km/h
c-295m : 576km/h (야... 다른건 다 그렇다쳐도 속력마저 느리냐! 엔진수가 적어도
체구가 훨 작으니 비슷하게는 가야지!! -_-;;)
s-3 : 해수면 795km/h (p3보단 빠르지! 하하하! 조건에 따라선 이보다 더 빠르다구!)
크루즈속도
p3 : 610km/h
c-295m : 480km/h (더럽게 느리네...)
s-3 : 650km/h (난 터보팬이닷! 당연 내가 제일 빠르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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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고...
그리고 s3 위키에 가니 이런 이야기들이 있어서 여러분들 의견은 어떤지..
어떤게 맞고 어떤게 틀린지 궁금해서 질문겸 올려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S-3_%EB%B0%94%EC%9D%B4%ED%82%B9#cite_note-1)
- 도입 시 장점
1. 기체1기당 100억원에 오버홀 대당 200억원을 포함하더라도 대당 300억원으로 도입 운용이 가능하다. 2013년에 도입을 결정한 와일드캣 링스는 8대를 도입하면서 총 6천억의 도입예산이 결정된 것을 고려하면 초 저렴한 가격에 빠르고 부족한 전력 확충이 가능하다.
2. 기본적으로 용골이 들어간 튼튼한 모노코크 통 금속 강골구조로 설계 제작된 함재기다 보니 기골보강등 오버홀하여 전력화 시에는 최소 8,000 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명 연장이 가능하며, 운용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함상이 아닌 지상기지에서 운용하는 경우라면 20년이상을 더 운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통상적으로 고기동을 하지않는 지원 항공기들의 경우, 수명연장을 통해 비행시간을 연장하는 것에는 아무런 기술적 문제가 없고 비용대비 효과의 문제만 있을 뿐이다. 이는 이미 미공군의 수송기, 급유기, 폭격기 등이 수명연장을 통하여, 수만시간의 비행과 아울러 50년 이상된 고령기가 지금도 계속 운용이 되고 있는것을 보면, 정해진 기체 수명기한이 있는건 아니라는 것이 충분히 입증되는 사항이다.(B-52폭격기 C-130 허큘리스 및 P-3C 오라이언의 경우 모두 실전 배치 이래 그 효용성이 뛰어나 최소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는 물론, 향후에도 계속 장기 운용계획에 있으며, 미해군으로부터 단계적으로 퇴역한 S-2 트래커의 잔여 기체 역시 캘리포니아 삼림소방청에서 인수 후, 오늘날까지 이 구형 기체를 꾸준히 개장 운용하고 있으며, 기타 남미 몇몇국에서도 군용과 민수용으로 잘 운용이 되고 있다.)
3. 터보팬엔진의 특징상 프로펠러기보다 빠른 해상초계가 가능하다.
4. 중소형기체 특성인 기민한 운동성으로 대한민국 해역을 지키는데 매우 적합하다.
특히 도입시 비교적 짧은 활주로로도 이착륙이 가능하여 2014년부터 향후 5년간 4,932억원을 투입하여 울릉읍 사동항 일원에 건설계획인 울릉공항(활주로 길이 1.5㎞, 폭 30m 규모의 활주로 2개와 계류장 등을 조성)기지에서도 충분히 운용이 가능하다.
이는 대단히 중요한 사항으로 이 기지에서 단 몇기만 운용을 하게 되더라도 저비용 고효율적인 해상방위력 극대화로 이어져, 동해와 독도에 대한 전략적 통제력과 방위력의 엄청난 증대는 물론, 신속하고도 확고한 제해 주권 장악능력이 쉽게 확보 된다. (독도에서 90 km 떨어진 울릉도에는 공항이 없는데 비해, 158 km 떨어진 일본의 오키 제도에는 2,000 m 활주로를 가진 오키 공항이 있다.)
5. P-3C보다 작은 기체로 연비가 좋아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도 효율적인 충분한 근해 초계활동 운용이 가능하다.
6. 기체에 도입되는 국산 전자전 운용 장비에 대한 운용 시험 평가 및 기술개발등 적용이 보다 수월 해진다.
7. 해군에 태 부족한 대잠초계 전력을 비교적 단기간내 일거에 충분하게 보강하여 이를 해소 할 수 있다. 현재 운용중인 16기 P-3C 초계기만으로는 장시간 과도한 운용이 불가피한 실정이며 이에 따른 기체와 운용인력의 피로도 증가 및 장시간 초계시 집중력 저하등 많은 문제점 해소가 가능해 진다.
8. 국내업체가 기체를 기골보강 개량하게 될 경우 도입 비용 중 개량비용은 결국 국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게 된다.
9. JDAM 이나 KGGB 운용 및 AGM-84 하푼미사일 공격능력 등을 활용한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이며 폭넓은 해상작전 및 함재기 전술 운용까지도 가능하다.
10. 미 해군이 활용했던 전술중의 하나인 AN/AGM-32B(V)2 Maverick Plus System을 활용한 저고도 단거리 대함공격전술로 대 북한 전투함정을 상정한 공격전술 운용이 유효하다.
11. 저고도 비행이 우수한S-3B의 비행특성을 활용하여, 공군이 운용중인 AWW-13 데이터 링크포드를 이용한 SLAM-ER운용 전술을 S-3B가 구사시 장거리 대형 수상함 공격용으로 활용 운용도 가능하다.
12. 공군에 요청을 하지 않고 S-3B에 LANTIRN을 탑재한 상태의 LGB등을 활용하여, 해군의 독자적인 저고도 직접공격 항공작전을 구사하여 해상뿐만 아니라 적의 해안포대 진지까지도 무력화를 가 할 수 있다.
13. 향후 2018년까지 전력화 계획인 4~5만 톤급 이어도함을 비롯한 차기에 도입 운용하게 될 항모의 함재기 기술 개발 및 운용검토가 가능하다.
군이 전략무기인 S-3B에 관심을 보인 이유가 '장래에 확보할 한국형 항공모함에서의 함재기 개발 및 운용'가능성도 포함하고 있으며, 한국의 조선산업 수준을 고려할 때 항공모함 선체를 건조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정작 핵심전력인 함재기개발 및 운용기술은 결코 쉽게 얻을 수 있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이다.
미 전략기인 S-3B를 도입, 운용하게 될 경우 고비용을 들여도 구하기 어려운 주익 및 수직 꼬리날개의 유압 폴딩기술 및 이착륙 후크등 항모 함재기 설계 및 기술적 운용 노하우등 핵심기술을 아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으며, 유압 폴딩기술은 수리온 해상형 헬기개조에 필수인 메인로터와 테일부의 유압폴딩 기술 개발등 다양하게 응용 적용이 가능하다.
14. 만약 일본등 이웃 제3국에서 기체를 선제 수입 개량 운용될 경우에 쌓게 될 향후 항모, 함재기 개발 운용 노하우는 따라잡기 어려운 비약적인 기술발전으로 이어져, 우리의 제해권 안보확보와 함재기 운용 및 기술개발에 뼈아픈 후회 요소가 되는 반면, 대량 선제 도입하여 우리가 운용할 경우에는 이웃국들에겐 상대적으로 큰 위협요인이 된다.
15. 현 실적인 비용측면에서 우리 군이 선제적으로 도입 시, 보다 저 비용으로도 대잠 함재기를 확보 운용이 가능함에 따라 인접국에 대한 전술 우위 및 효율적인 방위력 증강이 가능해 지는 반면, 인접 주변국가들에게는 이에 대처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높은 방위비 지출 부담이 불가피 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16. 공중급유기로 도입개량 시에는 S-3B 가격 대당100억원과 오버홀비용 대당 약100억원(대잠전 전자장비 개량비 100억 불필요)을 합하더라도 대당200억원으로서 총 2,400억원의 초저비용으로 운용에 적합한 공중급유기 12대의 보유가 가능하다.
17. 전자전기 플랫폼으로 20여대 들여와 공군이 사용한다면 공군력 증강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미국은 S-3A 16기를 ES-3A 셰도우(AN/APS-137 레이더 장착 ELINT 전자전기)로 개량하여 운용함. 중국은 Y-9 수송기를 베이스로한 전자전기 개발을 거의 완료한 상태이며 Y-9G외에 GX-11을 혼용 운용하고 있다.)
바이킹은 대잠초계기를 떠나 미국에서 인력 및 화물수송, 전자전, 공중 급유, 기상관측, 폭격등 여러가지 다목적기로 운용되었고 또 되고있다. 이러한 다용도성 때문에 전략적 전술적인 측면에서 그 유용성 폭이 대단히 넓다. 따라서 대잠초계기 30여대 외에도 추가로 40여대정도를 빠른시일내 들여와서 개량과 개선을 하면 초 저 비용으로 우리 해군은 물론 육군과 공군에서도 다양한 플랫폼으로 효율적인 운용 극대화가 가능하여 국방과 국익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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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끝맺고 있는데 어디까지가 맞는 이야기이고 실현가능성이 있는 얘기일까요?
정말 바이킹은 폭격기처럼 계속 용가리통뼈로 고쳐쓸수 있을까염?
아니 항모 함재기가 운용중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데;;; 착함은 그냥 내리는게 아니라 '통제된 추락'이라고 할 정도죠.
아무리 튼튼하다고 해도, 현재 보관중인 중고 기체들의 상태가 어떤지 신중하게 봐야 할겁니다.
게다가 듣기로는 바이킹 20대뿐 아니라 P-3C 중고 8대도 추가로 리스해 도입한다는데, 그러면 우리가 보유한 대잠초계기 댓수가 무려 44대가 됩니다.
일본이 보유한 대잠초계기가 100대 정도인데, 문제는 일본같은 경우 해안선 자체가 우리보다 월등히 긴데다 초계 요구 해역은 비교도 안될 만큼 넓죠. 그런 일본도 초계기 수량이 과도한거 아니냐는 소리를 듣는 판입니다.
아예 대륙인 오스트레일리아 공군도 P-3C가 19대뿐인데 44대는 해도 너무한 것 아닌지....
아무리 뭐라고 해도 바이킹을, 그것도 20대나 도입하겠다는건 합리적인 판단과는 꽤 거리가 있죠.
저는 바이킹 도입과 관련해서 해군쪽에서 흘리는 헌터/킬러의 분리 개념이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럼 지금까지 운용하던 P-3C는 수색만 하는 헌터였는지?
100여대 넘게 또는 근접하게 운용하던 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도 전부 헌터만 운용했던건지.....
숫자를 늘리는 개념은 지속적인 순찰과 순찰 영역의 문제 아니었던가요?
바이킹의 터보팬을 강조하기 위해서 헌터/킬러 개념을 운운하는게 억지스럽다는 생각입니다.
C295M은 기술장벽이 낮은 해상초계기MPA의 포트폴리오는 있어도 하드킬임무로 운용하는 ASW 대잠초계공격기는 채용실적이나 링크16같은 전술데이터링크의 운용실적이 없기에 현재로선 그냥 와일드캣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항모전단의 대잠초계방어로 광역심도에 대잠핵공격을 가하는 임무를 뛰었던 바이킹과는 성격이 다르기도 하지만 입증할만한 병기체계로서의 신뢰가 없고 후방램프도 그대로 달린 수송기이다보니 저속기민성이 매우 떨어져 러시아판 IDAS같은게 실전배치되면 끔살위험이 걱정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개량사업을 완료못하고 폐기된 님로드 MRA4가 가장 아쉽습니다
(CTOLAC-통상이착륙항모이야기는 좀 너무간 것같은데 미해군이 제트추진함재기용의 기압캐터펄트기술을 공유한 국가는 영국프랑스와 그 국가들의 어데셔스급 중고함구입에 동의한 호주알젠틴, 포슈구입에 동의한 브라질 정도라서(클레망소도 발각으로 중단) 전자기캐터펄트는 커녕 스팀사출개념도 구 함재기의 리버스엔지니어링으로 도달할 수 있다거나 미국이 이전할 기술분야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건 무슨 그냥 공밀레로 될 일이 아닌듯.. 현재 시점에서 문제의 기술에 가깝게 도달중인 예외가 있다면 일본정도)
그런데 바이킹으로 증가중인 소요예산이 최신형 가와사키P-1 10대분 가격이라는 것이..
뭐 국가간 거부감문제를 떠나서 해군은 배치기수가 20대로 늘어나 편제가 늘어나는 방향을 장성들이 가장 선호하겠지만
첫번째로는 해군 항공사령부를 창설하고 항공병과의 교육을 독자적으로 하겠다는 야심
둘째로는 항모도입을 고려한 사전 작업이 아닐까 하는 의심..
왜냐하면 S-3B에 대한 운영 교육은 무조건 미해군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 이 와중에 이착함 훈련도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배가 없어도 이착함 훈련이야 교류형식으로 얼마든지 받을 수 있고, 실제로 브라질 , 프랑스로 미 해군 항모에서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미상호운용성 증가 명목으로 긴급시를 고려한 훈련 ...뭐 이런 레파토리라면 얼마든지 가능하니까요
그런데 P-X 사업의 근본적인 문제는... 지금 이 사업을 굳이 진행해야 하는 가? ...라는 거지요. 마땅한 기체도 없고, 그렇다고 시급하다고 (북괴 잠수함 때문에 20대나 필요하다고 하는 건 넌센스죠) 볼 수도 없는 사업을 이런 절묘한 타이밍에 S-3B로 밀어 붙이면서 진행해야 하는 거냐 이겁니다..
http://www.aviation.co.kr/bbs/m/mcb_data_view.php?type=mcb&ep=ep136619553152f0a2d5928db&gp=all&item=md1794924857539feea3f3e81
이것말고도 p-3 승무원들의 근무상황이 묘사된 기사들이 있지요. 그래서 추가적인 초계기를 도입해야하는데 딱히 급한건 아니라 적당한 가격의 바이킹을 고른거구요. 막상 가격이 올라도 p-3라인을 살리거나 p-8을 사는 것보다는 싸게 먹히니까요. 다른 초계기들은 성능이 어정쩡하거나 신뢰성이 확보되지않은 물건이지요. 항모까지 안가셔도 바이킹을 고를 이유는 충분합니다. 저도 군수지원문제만 아니면 괜찮다고 보구요
애당초 해군도 S-3 전력화될 때 까지는 미군에서 8대의 P-3를 리스해서 추가 운용하겠다고 하는데, 그럴거면 S-3도입을 백지화하고 차라리 8대의 P-3를 리스가 아니라 아예 도입하고 업그레이드해서 장기간 운용하는게 나을겁니다.
여러 장단점이 보이는데, 장점중에 이 기체 수명이라는게 생각외로 길게 끌고 갈수 있다는점이 사실이라는것은 놀랍네요.
그리고 p3c의 위대함이 새삼 느껴지고...
(p3c 라이센스 생산이나 개량형을 미국과 협의 생산은...? ^^)
그나저나 혹시 바이킹에 넣을 엔진중 좀 더 강력하고 좋은 엔진은 또 없을까요?
(혹시 바이킹 크기 개량 계획은 없었나요.... ㅜ.ㅜ)
엔진을 바꾸는 건 아예 기체를 새로 만드는 것하고 비슷한 난도라서...
바이킹을 수리온이나 lah처럼 우리가 생산 허가권을 획득하고 약간의 개량을 하여 이런저런 다기종으로 신규 양산하는겁니다. (원래 바이킹 자체 파생형이 많으니... 그리고 기존 양산된 수입할 중고는 당장의 대잠초계기 전력과 훈련용도.. 그리고 신규 개량형 개발을 위한 테스트용 및 부품용으로 몽땅...)
근데 솔직히 많이 양산하고 싶어도 무슨 용도로 얼마의 수요가 있을수 있는진 잘 모르겠네요.. ㅜ.ㅜ
혹시 아시거나 다른 아이디어 있으신분?
저는 터키가 MEILTEM II로 도입한 ATR72 ASW는 어떤가 싶더라구요.
EMB-145RS 말씀이시면 본인들도 포기하고 p-3개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