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레타 시리즈 실총(81FS, Px4, 92FS) 쏘고왔습니다.
(사진 출처 : 본인)
오늘 부산실탄사격장 가서 5만원(회원용)짜리 베레타 세트로 총쏘고 왔습니다. 81FS는 반동없고 총작아서 좋았는데 기계식조준기가 그에 비례해서 작아서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92FS는 평균적이었습니다. 무난하죠. 하지만 Px4 스톰은 들어가는 족족 잘맞더군요. CZ75하고 USP가 제 손에 잘맞는 총이었는데 Px4도 제 손에 잘맞아서 명중률이 좋았습니다. 회전식 총열이 명중률 좋다는 소린 들었지만 직접 확인한건 처음입니다.
아무튼 베레타로 즐겁게 놀다왔는데 Px4 스톰 가스건 하나 장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루이껀 메탈슬라이드 개조하는게 너무 비싸고 WE껀 각인이 없어서 문제죠. 차라리 VFC에서 내주면 좋겠지만 너무 마이너 한지라... 참고로 아크로모형이 제일 리얼하다는 소릴 듣지만 그건 관상용 에어코킹건이라서 말이죠.
제너럴마스터
한국 사격장은 총을 쇠고랑 채우고있는게 항상 흠이네요.. 자유롭게 조준하고 쏘고 싶은데.. 그리고 더블 액션 가스건은 항상 방아쇠가 자주 고장나서 관리하기 귀찮아져서 그냥 장롱에 박아두게 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전 글록으로 구매했습니다.
한국 사격장은 총기 탈취사고가 터진게 많아서 다 고정시키고 합니다. 저기도 옛날에 글록21 탈취사건 터졌었거든요.
그리고 가스건 글록은 SAI나 TTI 커스텀아니면 성에 안차서 언뜻 살려고 해도 손이 안가더라고요. 사실은 실탄 글록 쏴봤는데 제 손에 잘 안맞아서 말이죠. 그래서 맨 처음산 VFC USP 갖고놀고 있습니다. 그건 입문용으로 좋은총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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