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국에서 열린 국제 군인체육대회에서 반칙으로 실격처리
중국 우한에서 열린 세계 군인체육대회에서 중국팀이 중거리 오리엔티어링(독도법) 종목에서 부정행위로 실격처리되었답니다.
https://www.businessinsider.com/china-stripped-medals-military-games-cheating-orienteering-2019-10
https://edition.cnn.com/2019/10/24/asia/china-military-world-games-cheating-intl-hnk-scli/index.html
위 외신을 보니 독도법 경기중 자국 관중들의 도움을 받았다는군요.
혹시나하고 국내 뉴스를 뒤져보니 하나 나오는군요
http://news1.kr/articles/?3753170
무슨 나뭇잎 마을 중급닌자 필기시험도 아니고 뭔 저 따위 부정행위를 그것도 군인 신분의 사람이 하다니 진짜 놀랄 노자입니다. 아님 너무 못해가지고 관객들이 훈수 둔것 아닐까요ㅎㅎㅎ
정말 신기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 대륙이네요
자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반칙으로 실격되다니 개최국 어드밴티지로 눈감아주기 어려울만큼 노골적이었나봅니다.
첨부된 국내 자료를 읽어보니 독자적인 길도 만들어 운용했다는거니, 정말 문제가 심각하네요.
저러니 트럼프에 욕을 먹어도 싸죠.
국민소득이 만불이면 뭐 합니까..
가장 큰 문제는 일당독재고 더 큰 문제는 그것을 스스로 타파하지 못하는 중국인들입니다.
그럼 저 압도적인 메달수에는 큰 부정과 도핑등이 있을 가능성이 있겠군요.
멀게는 냉전시절 동독 선수들 대량도핑 사태나 가깝게는 러시아 약물 스캔들을 보면 구 2세계 독재국가들에선 도핑과 부정은 기본탑재사양 같습니다. 사실 우리도 군사정권의 잔불이 타고있던 88년에 복싱에서 어떤 추태를 부렸는지 생각한다면 독재국가들이 국민의식(?) 고양을 위해 스포츠에 부정을 저지르는건 필연이라 보구요.
더군다나 멀쩡하고 상식있는 국가들도 홈그라운드에선 공공연하게 편파를 받는데 저긴 '그 중국'의 홈그라운드니까요. 다만 일반 스포츠가 아니라 명예를 먹고 사는 군인들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저러다니 역시 대륙은 대륙이구나 싶습니다.
88올림픽 복싱에서 뭔가 비 스포츠정신적인 행동을 많이 했나보군요
서울올림픽 당시 미국 선수와의 경기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대회후 IOC의 발표로는 한국이 심판 매수를 한 적은 없다로 결론난걸로압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03848&code=12160000&cp=nv
박시헌 선수건.
https://news.joins.com/article/3458331
1997년 IOC 결정관련 기사
우리나라가 심판 매수했다면 그 전에 있었던 다른 선수 경기에서도 그런 일은 없었겠죠.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04938&ref=A
위 기사의 중간에 있는 변정일 선수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