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나 특임대, 특공대, 수색대에 k1a대체로 k2c 소총을 보급하지 않는 이유가 궁급합니다.
k1 소총은 개발된지 30년된 소총으로 현재 특수부대원들이 쓰고 있는 K1A 소총의 75% 배치된지 25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 소총을 대체하는 예산은 아직도 안잡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k2c 소총은 이라크와 같은 해외시장에서도 호평 받고 이전에도 국군의 특전사가 도입을 시도해 보려다가 예산 문제로
도입 취소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핵잠과 경항모나 신형 전투기 사업을 벌이는 군대가 노후한 특수부대 소총을 대체할 예산이 없다는게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특전사 기껏해야 1만명 가량이고 k2c가 스카나 hk416처럼 고가의 소총도 아닌데 말이에요.
k2c가 k1a를 개량하는 것보다 큰 효용이 없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그냥 보병 장비에 관심이 없는 국군의 고질병인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T36h_PC5nJc
이라크 특수부대가 k2c로 훈련하는 모습입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530067
사진출저-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num=195296
다른 가설을 좀 내보자면 미군이 신형탄 채택하면 그에 맞춰서 한꺼번에 교체하자는 의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게 진짜라면 s&t와 다산기공은 어떤걸 준비하고 있을까요?
돈 쓸곳이 많으면 소총은 순위가 밀려서 오래 쓰는게 이상한건 아닙니다.
노후화가 심각해도 어찌됬건 작동은 하니 더 미뤄지겠지요.
K1A와 비교해서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고 교체 할 정도로 예산이 맞는것도 아닌듯 해서 채용 안한거 같지 싶습니다.
K2C는 사실상 옆그레이드 버전 아니던가요? 어차피 워리어 플랫폼 진행하면서 특수부대용 차기 소총 사업만 2개를 병행해서 진행하니 오히려 지금까지 걍 K1A 써온게 아이러니 하게도 이득이 된거 같군요.
아 그런가요? 한번 찾아봐야겠네요